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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철학자의 행복론 2 - 김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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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철학자의 행복론 2  - 김형석


100세 철학자의 행복론 2




















 
지은이 김형석 | 분야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판형 115*185mm(양장)
면수 264면 | ISBN 979-11-7040-187-2 (03810)


▶ 책 소개

“무엇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가?”
104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가 발견한 행복의 조건들

104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가 성실과 노력, 감사와 사랑, 긍정과 희망, 여유와 건강 등 우리 삶에서 행복을 부풀리는 소중한 가치와 그 행복을 지켜나가는 방법에 대해 전했던 『100세 철학자의 행복론』 두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행복이 머무르는 곳은 언제나 현재뿐이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내 옆에 분명히 존재하는 행복을 이야기했던 김형석 교수는 이제 ‘나’라는 개인을 넘어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꿈꾸며, 독자들에게 ‘나’의 행복을 ‘우리 모두’의 행복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전한다.
1부에서는 연인과 부부, 가족 간의 사랑에서 꽃피는 행복을, 2부에서는 직업, 계급, 인종, 나이까지도 넘어서는 친구와의 우정에서 찾은 행복을 소개하고, 3부에서는 사회와 국가, 4부에서는 종교로 그 범위를 확대해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수많은 관계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모두가 함께 행복을 누리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한다. 104년이라는 세월 동안 김형석 교수가 발견한 행복의 조건들이 책 속 이 한 문장에 잘 응축되어 있다. “주고받은 사랑이 있었기에 행복했습니다.”


▶ 출판사 서평

“주고받은 사랑이 있었기에 행복했습니다.”
104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가 발견한 행복의 조건들

우리 삶에서 행복을 부풀리는 소중한 가치와 그 행복을 지켜나가는 방법에 대해 전했던 『100세 철학자의 행복론』 두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행복이 머무르는 곳은 언제나 현재뿐이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내 옆에 분명히 존재하는 행복을 이야기했던 김형석 교수는 이제 ‘나’라는 개인을 넘어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꿈꾸며, 독자들에게 ‘나’의 행복을 ‘우리 모두’의 행복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전한다.
1부에서는 연인과 부부, 가족 간의 사랑에서 꽃피는 행복을, 2부에서는 직업, 계급, 인종, 나이까지도 넘어서는 친구와의 우정에서 찾은 행복을 소개하고, 3부에서는 사회와 국가, 4부에서는 종교로 그 범위를 확대해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수많은 관계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모두가 함께 행복을 누리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한다. 104년이라는 세월 동안 김형석 교수가 발견한 행복의 조건들이 책 속 이 한 문장에 잘 응축되어 있다. “주고받은 사랑이 있었기에 행복했습니다.”
『100세 철학자의 행복론 2』는 첫 권과 같이 김형석 교수가 써온 글 가운데 독자들과 나누고 싶은 행복 이야기들을 가려 묶은 책으로, 이번 편에는 김형석 교수의 신작 원고 다섯 편을 더하여 함께 실었다.

“무엇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가?”
타인과의 ‘관계’에서 시작되는 행복의 길

“행복은 선하고 아름다운 인간관계에서 온다.
선한 인간관계는 서로 존경하고 위해주는 마음의 자세로부터 비롯되는 것이다.” _「행복을 창조하는 마음의 자세」에서

태어나서 삶을 마감하기까지, 우리는 이웃과 더불어 살아간다. “가까울 때는 가족이나 친척들이 우리의 이웃이다. 그들과의 사귐이 없이는 우리의 생활도 유지될 수가 없다.” 인생을 ‘나그네’에 비유하며 결국 인생은 혼자라고도 말하지만, 우리는 어떠한 형태로든 타인과 인연을 맺고 그들과 교류하며 서로의 세상을 채워가고 있다.
한 가정 안에서는 부모와 자식으로, 학교에서는 스승과 제자 혹은 친구로 맺어지며, 이성 간에는 사랑하는 연인이 되기도 하고, 성인이 되어 사회에 발을 디뎌서는 상사와 부하직원 같은 직장동료로 관계를 형성해나간다. 이러한 인연은 삶의 가치와 방향을 공유하며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정의 교류’로 이어진다.

“원자가 물체를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으며, 세포들은 생명체를 벗어나서는 생존을 유지하지 못한다.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도 이웃과 사회를 떠나서는 생활을 할 수가 없다.
다른 사람과의 사귐은 인격적 생활의 근본이면서도 필수적인 조건이다.” _「소유하고 싶은 마음과 위하는 마음」에서

김형석 교수는 이러한 “정의 교류가 인생을 행복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보았다. 부모의 사랑 안에서 성장해 친구들과 우정을 쌓고 연인과 애정을 나누며 사회에서 동료들과 함께 생각하고 함께 일하는 것. 인생을 살아가며 타인과 당연하게 “주고받은” 수많은 감정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조건이었던 셈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행복의 조건을 갖추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김형석 교수는 더불어 살아가려는 의지는 곧 “상대방을 위하는” 자세에서 시작된다고 말한다. 그렇기에 “상대방을 물건과 같이 대하”며 소유하려는 마음을 경계하고, 그 인격을 존중하고 사랑해줄 것을 강조한다. 상대방의 인격을 소유하고 그들을 질투하거나 원망하는 마음은 곧 자신의 “불행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상대방을 위한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뜻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주고 그들을 위해 희생하는 삶을 살아갈 때 우리는 비로소 ‘나’를 충족시키는 행복을 누릴 수 있으며, “직장과 사회도 갈등이나 어려움 없이 모든 문제를 풀어갈” 수 있다.

104세 철학자가 꿈꾸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세상

더불어 살아가는 기쁨을 통해 독자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104세의 철학자는 “‘청춘들의 아름다운 대화’가 있는 사회”를 소망한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세련되고 아름다운 감정임을 당부한다. 아름다운 감정은 곧 “즐거움과 행복의 원천”이기 때문이다.
한편, “모든 인간관계를 감정과 기분에 호소하는 습관”은 경계할 것을 강조한다. 합리적인 질서와 함께할 때 그 사회가 더 발전할 수 있으며 “이해와 협력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김형석 교수는 말한다.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삶에 머물 수 있다면 그보다 더 값진 것이 없을 것 같다”고.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협력과 이해가 깃든 아름다운 삶에 반드시 따르는 행복의 존재를 일깨워줌으로써 ‘함께하는 인생’의 기쁨을 전해줄 것이다.

“돌이켜보면 작은 하나의 해답이 있을 뿐이다. 오래 사느라고 누구보다도 고생 많이 했다. 그러나 사랑이 있는 고생이었기 때문에 행복했다. 모두가 그렇게 행복해지는 대한민국이 나의 남은 소원이 되었다.” _「머리글을 대신해서」에서


▶ 차례

서문 머리글을 대신해서

1부 선하고 아름다운 인생의 길
인생, 사랑이 있는 고생이 행복이었다
자유와 사랑의 변증법
결혼이라 쓰고, 열매라 읽는다
행복이 자라는 가정
닭똥집 사랑
사랑, 그 완성의 의지

2부 더불어 사는 삶
나는 두 친구가 있어 행복했다
훌륭한 친구의 역할
넥타이 이야기
소유하고 싶은 마음과 위하는 마음
바람직한 직장 내 인간관계를 위한 조건
행복을 창조하는 마음의 자세
섬김과 봉사를 베푸는 사랑의 경쟁

3부 세상을 움직이는 힘
내 90의 선택은 잘못이 아니었다
책임감 있는 리더의 기본
꿈이 있는 사람과 꿈이 없는 사람
청춘들의 대화가 아름다워지기 위해서는
민주주의 국가의 두 얼굴
세상에서 가장 살고 싶은 곳이 있다면

4부 진리와 사랑의 해답
현대인에게도 종교는 필요한가
양심보다 귀한 것
사명을 상실한 신앙
올바른 신앙의 인생관
인간적인 삶을 위한 질문
신앙의 길


▶ 저자 소개

저자 | 김형석

철학자, 수필가.
1920년 평안북도 운산에서 태어나 평안남도 대동군 송산리에서 자랐다. 평양 숭실중학교를 거쳐 제3공립중학교를 졸업했으며, 일본 조치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고향에서 해방을 맞이했고, 1947년 탈북하여 이후 7년간 서울중앙중고등학교의 교사와 교감으로 일했다. 1954년부터 31년간 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봉직하며 한국 철학계의 기초를 다지고 후학을 양성했다. 현재 연세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로, 104세의 나이에도 방송과 강연, 집필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 『철학 개론』『철학 입문』『윤리학』『역사철학』『종교의 철학적 이해』 같은 철학서 외에도 『예수』『어떻게 믿을 것인가』『우리는 무엇을 믿는가』와 같이 기독교 신앙에 대한 성찰을 담은 책, 『영원과 사랑의 대화』『백세 일기』『남아 있는 시간을 위하여』『백년을 살아보니』『고독이라는 병』 등 사소한 일상사 속에서 작은 진리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현대인의 보편적 삶의 본질에 대해 성찰하는 에세이들을 펴냈다.


▶ 책 속으로

“K 형, K 형은 아직 사랑해본 일이 없구려. 사랑은 그런 것이 아닐세. 내가 백번 울더라도 사랑하는 사람의 자유에 어떻게 손을 대겠나. 그 여자의 자유를 빼앗을 바에는 차라리 내가 실연에 괴로워하는 편이 낫지! 자유를 부정하는 사랑이 어디 있겠나!”
나는 더 무어라고 말할 바가 없었다. 확실히 나는 사랑을 모르고 있는 게 틀림없었다. _28~29쪽

사랑을 받기만 하는 사람도 없고 주기만 하는 이도 없다. 주고받는 데 다소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사귐이 그러하듯이 사랑도 주면서 받도록 되어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인간적 삶인 것이다. 완전히 고립된 삶이라면 사랑은 머물 곳이 좁아진다. 고독은 사랑이 없는 병이라고 말해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_69~70쪽

인생은 나그네라는 말을 자주 한다. 나그네는 외로운 심정을 갖고 산다. 서로 위로하고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귀한가. 평생을 외롭게 혼자 살아갈 생각을 해보자. 그보다 서글픈 일이 어디 있겠는가. _106쪽

남을 위할 줄 모르는 사람이 다른 사람의 위함과 존경을 받을 수는 없다. 남에게 대접을 받으려는 사람은 나도 그렇게 대접하는 것이 전제되어야 한다.
좋은 직장은 누가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합심해서 만들어가는 것이다. 좋은 직장은 행복을 창조하는 일터다. 행복은 선하고 아름다운 인간관계에서 온다.
선한 인간관계는 서로 존경하고 위해주는 마음의 자세로부터 비롯되는 것이다. _146~147쪽

90세가 넘으면 누구에게나 찾아드는 부담이 고독과 질병이다.
그렇다고 주어진 나머지 인생을 포기할 수는 없었다. 가는 데까지 가보자는 의지로 재출발했다. 혼자 가는 나그넷길 같았다. _165쪽

대화가 아름다워지기 위해서는 감정이 세련되고 아름다워져야 한다. 우리 일생에서 가장 소중한 보화가 있다면 그것은 아름다운 감정이다. 감정의 아름다움은 인간의 생활 자체를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삶에 머물 수 있다면 그보다 더 값진 것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_190쪽

기독교가 순교자의 정신을 높이 평가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정의와 사랑의 역사가 이루어지며, 더 많은 사람이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봉사했기 때문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뜻 때문이다. 내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려는 신의 뜻에 따르는 인간애의 정신이 고귀한 까닭이다. _216쪽

정의는 평등을 위한 이념적 도구도 아니며, 자유를 약화시키는 구속물도 아니다. 정의는 인간애에 대한 책임과 의무인 것이다. 더 많은 사람이 인간답게 살기 위한 부단한 사랑의 가능성인 것이다. _258~25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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