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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캐니언,오래된지구의기념비[노아홍수가그랜드캐니언을설명할수있을까?]/캐럴힐외10명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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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캐니언,오래된지구의기념비[노아홍수가그랜드캐니언을설명할수있을까?]/캐럴힐외10명

사이즈: 222*285mm






노아 홍수가 그랜드캐니언을 설명할 수 있을까?


책 소개


기독교 신앙과 과학의 관계를 조망하는 문제는 저 옛날 갈릴레이 갈릴레오 시대로 끝난 것이 아니라 오히려 현대에 이르러 더욱 이슈와 전선을 확대해가며 첨예해지고 있는 형국이다.

기독교 신앙과 과학의 관계를 정립하는 문제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논점은 성서를 과학적으로 읽을 수 있느냐 없느냐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결국 이 문제는 우주와 지구, 생물의 연대를 성서의 문자적 해석에 맞춰 읽어야 하느냐 아니면 현대 과학의 발견에 맞춰 성서 해석 원칙을 달리 해야 하느냐에 대한 논쟁과 직결된다.

기독교 신앙과 과학의 관계를 정립하는 데 있어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는 해석은 크게 네 가지다. 첫째, 젊은 지구 창조론, 둘째, 오래된 지구 창조론, 셋째, 지적 설계론, 넷째, 창조적 진화론이 그것이며, 이중 젊은 지구 창조론은 우주와 지구의 발생 연대를 대략 6천년에서 1만년 사이로 보며, 그 외 세 입장은 세부적인 해석에서는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지만 그럼에도 우주의 생성 연대를 약 138억년으로 간주하는 현대과학의 성과를 수용한다는 점에서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 한편, 미국과 한국의 복음주의 진영에서 상당한 세를 확보하고 있는 젊은 지구 창조론의 경우, 현대과학의 입장과는 별개로 성서를 문자적으로 해석하여 말 그대로 지구의 나이가 매우 젊다는 것을 강조하는 바 이를 위해 즐겨 동원하는 논리가 창세기 6장에 나오는 노아 홍수 사건이 대략 4천5백 년 전에 전 지구적으로 발생했고, 그 결과 지구의 지층이 급격한 충격에 의해 현재와 같은 모양으로 형성되었다는 것이다. 이들은 전 지구적 홍수로 의해 매우 짧은 시간 안에 지구의 지층이 격변적으로 형성된 가장 뚜렷한 증거로, 미국에 위치한 그랜드캐니언을 즐겨 인용한다. 실제로 한국의 경우 해마다 상당수의 기독교인들이 소위 창조과학 탐사여행이라 하여, 그랜드캐니언을 방문하여 가이드의 안내와 해설에 따라 젊은 지구 창조론의 현장을 살펴보는 행사를 진행하는 실정이다.

그렇다면 그랜드캐니언은 정말 젊은 지구 창조론이 주장하듯이 노아 홍수의 대격변에 의해 매우 짧은 시간 안에 형성된 장소일까? 젊은 지구 창조론을 신봉하는 창조과학 지지자들 외에, 대학과 연구소에서 평생을 학문 연구에 바친 과학자들은 이 문제를 어떻게 생각할까? 본서는 바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책에서 지질학, 생물학, 기상학, 행성학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를 등 전공한 11명의 그리스도인 학자들은 정상 과학의 시각에서 그랜드캐니언을 어떻게 분석하고 해석해야 하는지를 간결한 필체로 서술한다. 그들은 소위 홍수 지질학과 정상 과학의 차이가 무엇인지를 먼저 밝힌 후에, 자신들의 전공을 십분 살려 다양한 각도에서 그랜드캐니언을 입체적으로 분석한다. 곧 그랜드캐니언에 대한 전방위적 조사가 이루어지는 바, 구체적으로 그랜드캐니언의 지층 구조, 지층의 성격, 지층의 모양, 그곳에서 발견된 화석의 종류와 성격, 방사선 동위원소 분석의 결과 등을 총망라해 그랜드캐니언이 언제, 어떤 방식으로 형성되었는지를 추적한다.

그 결과 이 책의 저자들은 그랜드캐니언이 멀리는 10억년 이상, 가깝게는 수백만 년 전에 형성된 지층이라는 것을 다양한 증거를 통해 입증한다. 따라서 이 책의 제목대로 “그랜드캐니언은, 오래된 지구의 기념비”인 것이다. 만일 신앙의 이름으로 눈과 귀를 닫아버리는 것이 아니라, 합리적 지성을 통해 이 문제를 바라보기 원하는 그리스도인 독자라면 이 책의 저자들이 제시하는 논지를 쉽게 무시하지 못할 것이다. 혹은 비록 젊은 지구 창조론을 지지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깨끗한 양심의 비밀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정상 과학 분야에 종사하는 학자들이 제시하는 논지에 대해 어떤 식으로든 합리적으로 반응해야 할 것이다.

주지하듯이 성서는 성령의 감동에 의해 쓰인 정확하고 무오한 책이다. 여기서 성서의 무오성이 구원의 진리에 관한 것인지, 성서에 담긴 역사적-과학적 사실 전반에 걸쳐 적용되어야 하는 것인지를 둘러싼 해묵은 논쟁은 차치하고서라도, 성서가 정확하고 무오하다는 것을 믿는 그리스도인이라면 그 해석의 과정과 결과에 있어서도 정확한 방법론, 곧 데이터를 정직하고 투명하게 사용하는 것을 피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 아니겠는가. 이 점에서 그랜드캐니언을 앞세워 젊은 지구 창조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과연 수많은 데이터와 그것의 분석, 취합, 해석 전반에 걸쳐 정직하고 공평한 절차를 견지하는지 여전히 의문이다. 기실 이 문제는 학문적 성실성뿐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지적 정직성과 직결된 문제기에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기독교 신앙은 본래 진리를 추구하며, 또한 기실 근대 과학의 등장과 발전 자체가 하나님께서 창조세계 전체를 합리적으로 통치하신다는 깨달음에 바탕을 두고 일어났기에 올바른 기독교 신앙과 하나님의 선물로서의 과학이 서로 모순되거나 충돌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이런 도전과 과제를 염두에 두고, 그랜드캐니언이라는 등산로를 따라 기독교 신앙과 과학의 산봉우리에 오르길 원하는 독자라면 이 책을 일독할 가치가 충분하다.



지은이


캐럴 힐(Carol Hill) 동굴과 카르스트 지형 전문가

그렉 데이비슨(Gregg Davison) 미시시피 대학교 지질학과 교수

팀 헬블(Tim Helble) 미국 기상청 수문학자

웨인 래니(Wayne Ranney) 지질학자이자 전문 여행 가이드

조엘 더프(Joel Duff) 아크론 대학교 생물학 교수

데이비드 엘리엇(David Elliott) 북애리조나 대학교 지질학과 교수

스티븐 모시어(Stephen O. Moshier) 휘튼 대학 교수

랠프 스티얼리(Ralph Stearley) 칼빈 대학 지질학 교수

브라이언 탭(Brian Tapp) 구조 지질학자이자 툴사 대학교 교수

로저 윈스(Roger Wiens) 행성 과학자이자 우주 탐험가

켄 올게머스(Ken Wolgemuth) 석유 지질학자이자 Solid Rock Lectures 설립자


옮긴이


노동래


서울대학교 공법학과와 KAIST 테크노 경영대학원 금융공학 MBA 과정을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경영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윤리/준법, 리스크 관리 분야 번역 및 강연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동양증권 준법감시인/CRO, 녹색기후기금(GCF) 리스크 매니저를 역임했고 현재는 프리랜서로 이 분야 번역과 강연 활동에 종사하고 있다. 『비즈니스 윤리와 기속 가능 경영』『컴플라이언스』『전사리스크 관리』『뮤추얼 펀드 상식』(연암사) 등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최근에는 『최초의 7일』(새물결플러스) 등 기독교 양서를 번역하는 일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차례


감사의 글

서문


1부 두 견해

1장 서론

2장 홍수 지질학이란 무엇인가?

3장 홍수 지질학의 시대 프레임

4장 현대 지질학의 시대 프레임


2부 지질학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5장 퇴적암의 유형과 형성 방법

6장 퇴적 구조물: 범죄 현장의 단서

7장 현재를 통한 과거의 이해

8장 퍼즐 풀기: 상대적 연대 추정과 지질 주상도

9장 이 암석의 나이는 몇 살인가?

10장 사라진 시간: 암석 기록에서 틈들

11장 판구조론: 우리의 쉬지 않는 지구

12장 깨진 암석과 구부러진 암석: 단구, 단층, 습곡


3부 화석: 화석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13장 그랜드캐니언과 그랜드 스테어케이스의 화석

14장 작은 식물―큰 영향: 꽃가루, 포자, 식물 화석

15장 생흔 화석: 과거 생명체의 발자국과 흔적


4부 그랜드캐니언과 침식

16장 그랜드캐니언의 침식: 긴 시간과 적은 물, 많은 물과 짧은 시간(또는 다른 가능성?)

17장 그랜드캐니언의 나이는 몇 살일까?

18장 그랜드캐니언의 생명체: 주머니쥐, 꽃가루, 자이언트 나무늘보


5부 홍수 지질학에 대한 평결

19장 강에서 테두리까지: 모든 조각을 한데 맞추기

20장 과학 vs. 홍수 지질학: 단순한 세계관 차이만이 아니다


참고 문헌

저자 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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