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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란 무엇인가 [에베소서 강해] / 한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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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란 무엇인가 [에베소서 강해] / 한병수

사이즈: 142*214mm


차세대 대표적 개혁신학자로 주목받는


한병수 교수의 성경을 성경으로 푼 에베소서 강해!

     

 

 

사도 바울의 에베소서를 강해한 이 책은,

신구약을 아우르면서 성경을 성경으로 풀어내는

종교개혁 해석학의 정수를 보여 준다!

류호준, 이승구, 홍동필, 김형익, 이정규 추천

    

 

교회는 그리스도 예수의 몸이며

예수로 충만할 때 비로소 교회다워진다.

 

 

차세대 대표적 개혁신학자로 주목받는 한병수 교수의 성경을 성경으로 푼 에베소서 강해교회란 무엇인가가 출간되었다. 탁월한 역사신학자인 저자는 이번 강해서를 통해 교회를 사랑하고 섬기는 목회자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한다는 종교개혁 해석학에 충실한 자세로 신구약 전체를 관통하며 교회의 본질을 논하는 전개 기술은 이 책이 보여 주는 최대 특장점이다.

한병수 교수는 이 책에서 여덟 가지 성경 해석학의 전제 아래 일목요연하게 에베소서를 강해한다. 첫째, 모든 성경이 그렇듯 에베소 서신도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 둘째, 에베소 서신은 분명 바울의 글이지만 근원적인 저자는 하나님이시라는 것, 셋째, 성경의 해석자는 성경 자체이며, 넷째, 신약은 구약의 해석이고, 다섯째, 하나님의 말씀은 해석의 전인격적 균형을 요청하며, 여섯째, 성경은 성령의 조명을 따라 믿음으로 해석해야 하고, 일곱째, 에베소 서신의 청중은 교회 공동체라는 것과, 여덟째, 성경은 특정한 민족이나 지역의 교회에만 주어지지 않고 하나님의 모든 백성을 위하여 주어진 말씀이라는 것이다. 이 같은 성경 해석학을 기반으로, 교회는 세상이 가르치거나 생산할 수도 없고 공급할 수도 없는 천상적인 공동체의 본질이라는 것에 주목하며 세상의 모든 영역에서 나타나는 공동체적 폐단의 유일한 해법은 교회임을 강조한다. 조직과 출석수와 헌금에 큰 비중을 두고 있는 교회의 그릇된 정체성을 바꾸어 그리스도 예수의 몸이 교회이며 그의 충만이 교회의 교회다운 실체라는 사실을 역설하는 것이다.

교회는 믿음으로 형성되고, 사랑으로 연합하고, 소망으로 전진하는 그리스도 예수의 공동체이다. 교회란 무엇인가는 이 시대가 잃어버린 교회의 본질을 짚어 줌으로써 우리가 회복해야 할 성경적 교회의 모습을 분명하게 새겨 줄 것이다.

    

 

특징

    

 

- 교회의 본질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해 준다.

- 성경 전체를 기반으로 에베소서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 성경을 성경으로 풀 수 있는 안목을 틔워 준다.

    

 

독자 대상 ​​

    

 

- 교회의 본질에 대해 생각하는 이들

-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

- 에베소서를 더 자세히 알고 싶은 이들

- 에베소서를 설교하는 데 도움을 얻고 싶은 교역자 및 신학생

 

    

 

본문 속으로

    

 

요약하면 교회의 정의는 그리스도 예수의 몸이고, 교회의 본질은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그리스도 예수의 충만이며, 교회가 가장 교회다울 때에는 조직이 튼튼하고 행정이 꼼꼼하고 재정이 빵빵하고 성도가 바글바글할 때가 아니라 교회의 정의에 걸맞게 그리스도 예수 자체로 충만할 때입니다. 교회가 그리스도 예수로 충만하게 될 때에 비로소 교회답게 된다는 것은 바울의 개인적인 소견이 아니라 만세 전부터 작정된 하나님의 뜻입니다.

5. ‘교회의 본질중에서(72)

 

 

하나님의 성전인 우리 자신은 너무나도 작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성전으로 삼아 거하시는 하나님은 너무나도 크신 분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인 우리는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을 위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살아갈 때에 비로소 성전다운 것입니다. 우리는 지극히 크신 하나님을 모시는 하나님의 전입니다. 하나님을 모셨기 때문에 우리는 큰 자입니다. 사람을 위하는 순간 작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더러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손에 의해서 멸망하게 될 것입니다. 교회가 거룩함을 상실할 때에 세상에서 비방과 조롱을 당하는 것은 하나님의 손에 의한 멸망과 파괴라고 보아도 무방할 것입니다.

9. ‘하나님의 성전중에서(123-124)

 

 

교회의 하나 됨은 우리 개개인이 범사에 주님과 동거하고 동행하는 것에 있습니다. 주님을 떠나 끼리끼리 모이면 교회에 분열이 생깁니다.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만 남녀의 하나 됨, 노소의 하나 됨, 빈부의 하나 됨, 주종의 하나 됨, 유대인과 이방인의 하나 됨이 있습니다. 그런데 몸으로 주님을 떠나고, 마음으로 주님을 떠나고, 뜻으로 주님을 떠나고, 행동으로 주님을 떠나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리고 권력이나 지위나 돈이나 취미를 중심으로 하나 됨을 추구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러나 주님과 함께 동거하고 동행하는 것 이외의 방법들로 하나 됨을 추구하면 반드시 갈등과 대립과 분열이 생깁니다. 결코 하나 될 수 없습니다. 하나가 되려고 해도 고작해야 인간적인 하나 됨일 뿐입니다. 그런 하나 됨은 진정한 하나 됨이 아니라 분열의 준비일 뿐입니다.

13. ‘교회의 하나 됨중에서(179)

 

 

주님께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방법은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그리스도 자신을 교회에 충만하게 채우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를 교회에 가득 채우는 방법은 교회에 다양한 일꾼들을 세우는 것입니다. 11절을 보십시오.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주님은 교회를 그리스도 예수로 채우셔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게 하시려고 다양한 일꾼들을 세우신 분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사도인 것은 아니고, 모든 사람들이 선지자인 것은 아니고, 모든 사람들이 복음 전도자인 것은 아니고, 모든 사람들이 목사와 교사인 것은 아닙니다. 교회에는 각자에게 주신 은혜의 종류와 분량대로 부르시는 다양한 직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직분들 사이에는 비록 덕을 세우는 질서는 있어도 권력이나 계급의 높낮이는 없습니다.

14. ‘장성한 교회의 모습중에서(200-201)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바울은 됨됨이와 행함을 나란히 언급하며 그 관계성은 하나님의 모방자가 되어야 예수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역의 관계성도 암시하고 있는데, 우리가 사랑 가운데서 행하면 하나님의 모방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사랑은 자기 멋대로의 인간적인 사랑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보여 주신 십자가의 희생적인 사랑을 뜻합니다. 하나님의 모방자가 되는 최고의 방법 혹은 하나님의 모방자가 살아가는 삶은 바로 예수님을 닮고 예수님의 삶을 모방하는 것입니다. 그분은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신 분입니다. 이는 우리도 타인을 위하여 우리를 버려야 하나님의 모방자가 되고 그런 모방자의 삶을 산다는 것입니다.

18. ‘하나님의 모방자중에서(262)

 

 

예수님은 그 자신이 빛입니다. 이 땅에서 보이신 그의 인격과 삶 전체가 빛입니다. 그 빛에 의해서 우리는 책망을 받습니다. 예수님의 지혜와 의로움과 진실성과 선하심과 순종에 의해 우리의 우매함과 불의와 거짓됨과 악함과 불순종은 책망을 받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와 영원토록 세상 끝 날까지 함께 있겠다고 하십니다. 빛과 어둠이 함께 있으면 언제나 빛이 어둠을 이깁니다. 빛이신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거하시면 우리의 어둠은 빛으로 바뀝니다. 빛이신 주님께서 우리 안에서 영원히 행하시면 우리는 빛 가운데서 영원토록 살아갈 수 있습니다.

19. ‘빛의 자녀들중에서(291)

 

 

세월”(카이로스)을 아낀다는 것은 최적의 타이밍 혹은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살아가는 모든 세월은 빛의 열매로서 모든 선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을 결실해야 할 때입니다. 여러분도 살아가는 동안 빛의 자녀로서 빛의 열매들을 맺어야 할 적기를 놓치지 마십시오. 하루의 모든 순간을 어둠의 열매가 아니라 빛의 열매들로 촘촘히 채워 가는 인생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20. ‘어떻게 살 것인가중에서(297)

 

 

그리고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는 일이 개인적인 성격과 공동체적 성격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무장의 여섯 가지 요소들을 두루두루 구비하는 일은 하나님의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각자의 개별적인 몫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무장의 모든 요소들을 특정한 개인에게 최고의 수준으로 몰아서 주시지는 않습니다. 사람마다 다른 강점과 약점을 골고루 가지고 있습니다. 각자에게 강점과 약점이 다른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무장의 공동체적 성격과 결부되어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완전한 무장을 갖출 정도로 자립적인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강점으로 타인의 약점을, 타인의 강점으로 자신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더불어 공동체를 이루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영적인 무장은 공동체를 이루어야 온전할 수 있습니다. 혼자서도 완전한 무장을 이루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26. ‘하나님의 전신 갑주중에서(412-413)

 

 

바울은 에베소 교회를 향한 편지에서 참된 교회의 본질은 무엇이며, 교회의 머리는 누구이며, 교회의 이상적인 모습은 어떤 것이며, 교회의 목적은 무엇이며, 교회의 섬김이는 누구이며, 그들의 존재 이유는 무엇이며, 교회가 당면한 영적 전쟁은 무엇이며, 어떻게 준비해야 하고 어떻게 싸워야 하며, 어떻게 기도해야 하며, 이러한 교회에 하나님의 평강과 사랑과 은혜가 없으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너무나도 꼼꼼하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기뻐하신 뜻을 따라서 창세전부터 택함을 받은 자들이 예수의 십자가 희생을 힘입어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그리스도 예수를 머리로 모신 교회로 모여서 사랑 안에서 서로 협력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그리스도 예수에게까지 자라되 주님처럼 거룩하고 흠 없이 되어 마귀의 모든 간계를 멸하고 하나님의 놀라운 영광을 찬미하고 그런 찬양의 맥락에서 하늘과 땅의 모든 것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어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되고 그 안에서 하나님의 평강과 사랑과 은혜가 차고 넘치는 것이 바로 참된 주님의 교회라는 것입니다. 그 교회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교회, 전파하는 교회, 서로 연합하는 교회, 서로의 사랑 안에서 성장하는 교회, 협력하는 교회, 세상으로 확대되는 교회, 원수와 전투하는 교회, 항상 모든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는 교회,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교회라고 바울은 말합니다. 바울은 그런 교회를 꿈꾸며 자신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았던 그리스도 예수의 죽으심을 본받아 인생을 걸었고 에베소 성도들을 향해 동참을 권하며 오고 오는 모든 세대의 교회에 대해서도 동참의 손을 뻗고 있습니다. 고난과 영광이 입 맞추는 이 길에서 주님께서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모든 것을 참으며 믿으며 바라며 견디며 이 복음의 길에 주님께서 오실 그때까지 동행할 우리 모두에게 그리스도 예수의 무한한 은혜와 아버지 하나님의 지극한 사랑과 성령의 영원한 교통이 함께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멘.

28. ‘사랑하는 교회중에서(440-441)

    

 

 

추천사

    

 

 

그리스도를 통해 만물을 통일하시는 하나님의 위대한 경륜을 유장한 필체로 그려 내는 에베소서. 누가 에베소 서신에 담긴 우주적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의중을 한 치의 손상도 없이 캐내어 독자들에게 전해 줄까? 에베소 서신은 바울의 편지이기 전,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영원한 말씀이라 믿고 설교하는 이가 그 사람입니다. 저자는 철저하게 신() 중심적 설교를 추구합니다. 꼼꼼한 주해를 바탕으로 구구절절 속에 담긴 보화를 드러내는 저자의 장인 정신에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무리한 해석은 보이지 않으며 본문의 자명한 의미 파악이 돋보입니다. 한 절도 지나침이 없고, 각 단락의 핵심적인 메시지를 드러냅니다. 전형적인 강해 설교의 표본으로서 한국판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을 보는 것 같습니다. 좋은 강해 설교자가 되기를 바라는 목회자와 신학생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_류호준,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삼위일체 하나님을 사랑하고, 바울을 존중하고, 바울이 편지를 보낸 에베소 교회 공동체를 살피며, 자신이 섬기는 전주대학교 교회 공동체를 사랑하는 신학자이자 목사님인 저자가 에베소 서신으로 전달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선물로 주어졌다. 이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는 길은 책을 읽으면서 이 말씀을 들은 회중처럼 반응하는 것이다. 그러면 성경의 모든 말씀을 잘 듣고 배워 순종하게 될 것이다. 그것이 말씀을 말씀으로 대우하는 방식이다.

첫째, 이 책에는 구체적인 설교 실제에서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귀하게 여기는 태도가 나타나 있다. 그리하여 성경으로 성경을 해석한다는 종교개혁의 원칙에 충실한 해석을 보여 준다. 둘째, 성경 본문을 존중하고, 바울이 에베소 교회에 보낸 편지임을 명백히 하며 주해하고 강해한다. 에베소서 11절을 그대로 삼키는 신학자가 줄어들고 있는데,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그러한 가운데 성경신학에 근거한 조직신학 추구를 위해 성경신학도 잘 아는 신학자가 성경을 존중하여 에베소서를 바울의 글로 받아들이며, 하나님께서 바울을 통해 주시는 메시지를 찾아 성도들에게 전하는 이 책을 중시할 수밖에 없다.

저자의 의도는 이 서신은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우리 모두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룩하게 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신실한 자로 빚어 낼 것입니다라고 말하는 대목에서 아주 잘 드러난다. 이 강해 말씀을 읽으며 바울을 통해 주신 하나님의 뜻으로 나아가는 귀한 여정이 되기를 바란다.

_이승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냉철하면서도 영혼을 사랑하는 순수함, 교회를 살리려 몸부림치는 열정이 고스란히 나타난 귀한 강해 설교집입니다. 학문을 겸비했으나 결코 차갑지 않은, 그래서 교회와 주님을 더 사랑하게 하며, 생동감 있는 신앙으로 사는 것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를 알게 해주는 책입니다.

기독교는 실재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성도들이 이 땅에서 살아 내는 것이 신앙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삶이 없는 신앙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교회 없는 신앙은 생각할 수 없습니다. 교회는 모든 신앙의 산실입니다.

이 책은 정확한 해석과 주해, 그리고 설교로 엮었습니다. 교회의 소중함을 모르고 복음의 감격을 모르는 이 시대에 복음의 소중함과 교회의 소중함에 눈을 뜨게 해줄 것입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하늘의 소망이 더욱더 굳게 세워질 것입니다. 어려운 내용도 쉽게 표현하는 저자의 글을 읽는 동안 독자들은 행복한 시간을 가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_홍동필, 전주새중앙교회 담임목사

 

 

나는 한병수 교수를 그의 책 개혁파 정통주의 신학 서론을 통해 처음 만났다. 저자의 매력이 물씬 배어 나왔다. 계속하여 왕성한 저술로 한국 교회와 성도를 섬기며 교회의 신학자와 교사의 역할을 다하는 저자에게 감사하던 차에, 그가 섬기는 전주대학교 대학교회 강단에서 설교한 에베소서 강해가 교회란 무엇인가로 출간되었다. 목회 현장에서 전파된 이 메시지는 보편교회를 향한 저자의 성경적 소망과 확신, 그리고 지역 교회를 향한 따뜻한 애정을 담고 있다. 2000년 전 사도 바울을 통해 에베소 교회에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저자를 통해 21세기의 한국 교회에 새롭게 들려주시는 말씀을 들으라.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부르심을 확인하고, 성경적 교회의 이상을 신앙의 실재로 경험하는 은혜를 누리길 바란다.

_김형익, 벧샬롬교회 담임목사

 

 

심오하고 탁월한 사상을 가진 신학자들의 사상에 접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들이 설교한 글을 읽는 것입니다. 이는 최고 수준의 신학적·철학적 함의를 가진 사상을 전개하는 신학자라 하더라도, 장삼이사(張三李四)들이 모인 회중에게는 자신의 가장 깊은 사상을 가장 쉽고 명료한 언어로 풀어내려는 욕구를 가지기 때문입니다. 한병수 목사는 교부 및 개혁파 정통주의 신학 사상을 제대로 전공한, 그것도 이미 상당한 수준의 논문 및 저술들을 발표한 국내의 권위자입니다. 그리고 그의 전작인 신학의 통일성에서 주장한 바와 같이 파편화된 신학을 통합적·통전적으로 전개하는 학자입니다.

그는 이 책에서, 머리말에서 내세운 8가지 해석학적 전제를 끝까지 견지하면서, 철저한 주해, 신학적 묵상, 실천적 적용에 대해 할 수 있는 최고의 통찰을 실존의 언어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 에베소서를 통해 1세기 당시의 에베소 교회를 향해 바울이 하고 싶었던 말의 의도를 정확히 짚어 내는 동시에, 에베소서를 살피려면 피할 수 없는 신학 개념들(예를 들어 예정과 같은), 21세기를 살아가는 젊은 청년들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황 가운데서 선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에베소서의 주제가 그러하기에) 그의 설교는 주께서 죽음과 부활을 통해 값 주고 사신 교회를 향한 사랑으로 충만합니다. 신학적이고도 은혜로운 설교를 통해 성경적 교회를 실현하려는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_이정규, 시광교회 담임목사

 

 

 

차례

    

 

서문

 

 

1. 교회를 영원부터 세우시는 하나님

1. 은혜와 평강1:1-2

2. 영원한 예정_ 찬양의 이유1:3-6

3. 영광의 찬송1:7-14

4. 교회를 위한 기도1:15-19

5. 교회의 본질1:20-23

 

 

2. 교회를 하나 되게 하시는 하나님

6. 본질적인 변화2:1-7

7. 선물과 자랑2:8-13

8. 하나 됨의 목적2:14-18

9. 하나님의 성전2:19-22

 

 

3. 교회를 교회답게 하시는 하나님

10. 복음의 일꾼3:1-7

11.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자3:8-13

12.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라3:14-21

 

 

4. 예수를 닮아 가는 교회

13. 교회의 하나 됨4:1-6

14. 장성한 교회의 모습4:7-14

15. 성장의 비결4:15-20

16. 새로운 사람4:21-24

17. 새로운 삶4:25-32

 

 

5. 이웃을 사랑하는 교회

18. 하나님의 모방자5:1-7

19. 빛의 자녀들5:8-14

20. 어떻게 살 것인가5:15-20

21. 부부의 복종적인 관계5:21-27

22. 교회와 그리스도5:28-33

6. 세상과 전투하는 교회

23. 부모와 자녀의 도리6:1-4

24. 주인과 종의 도리6:5-9

25. 전투하는 교회6:10-13

26. 하나님의 전신 갑주6:14-17

27. 기도하는 교회6:18-20

28. 사랑하는 교회6:21-24

 

  

 

지은이 소개

      

 

지은이: 한병수

요한의 말처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그에게서 난 자들을 사랑한다. 저자는 하나님을 사랑했고 그에게서 난 교회를 사랑하며 에베소서 강해를 시작했다. 저자의 신앙과 가치관은 강해 이전과 이후로 구분된다. 그 이전에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학문을 연구하며 논문 생산자의 길을 걸었으나 강해를 시작하며 영혼을 돌아보는 목회자와 말씀을 선포하는 설교자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텍스트를 해체하며 학문적인 오류와 간과와 과장과 왜곡과 축소를 찾아 고발하는 지점에서 학자적인 존재감을 찾던 비판적인 저자가 이제는 말씀이 자신을 관통하여 지나가는 것을 최고의 행복으로 생각한다. 성경의 갈피를 산책로로 삼아 걸으며 말씀에 말을 걸고 때로는 흥분하고 때로는 감격하고 때로는 토론하며 읽고 듣고 먹고 씹고 뜯고 소화하는 일에 하루의 대부분을 할애한다. 하루에 적게는 두 번을, 많게는 여섯 번을 설교한다. 하루의 일과는 설교를 중심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저자에게 설교는 숨이고 일상이고 인생이다. 그 첫 열매의 문서화가 바로 에베소서 강해서다. 그래서 이 책에는 수줍음과 설렘이 혼재한다. 지금도 저자는 동일한 마음으로 설교를 호흡하며 살아간다.

미국 미시건 소재 칼빈 신학교에서 역사신학으로 박사학위(Ph.D.)를 받았고, 현재 전주대학교 선교신학대학원 교수와 교목으로 기독교와 성경을 가르치며 전주대 대학교회의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기독교란 무엇인가(복 있는 사람), 신학의 통일성』 『개혁파 정통주의 신학 서론(부흥과개혁사), 기도란 무엇인가(SFC출판부), 역설(영음사) 외에 다수의 역서와 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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