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 EVENT

 

오늘 하루 열지 않기

     

예수의아바하나님: 실패하지않으시는하나님. 존캅저,박만역

(해외배송 가능상품)
공급사 바로가기
12000.00 10800
10800 10800.00
12000.00 10800.00
기본 정보
상품명 예수의아바하나님: 실패하지않으시는하나님. 존캅저,박만역
상품코드 P000DPHN
소비자가 ₩12,000
판매가 ₩10,800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적립금 330원 (3%)
제조사 한국기독교연구소-하늘
SNS 상품홍보
SNS 상품홍보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선택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예수의아바하나님: 실패하지않으시는하나님. 존캅저,박만역 수량증가 수량감소 10800 (  330)
총 상품금액(수량) : 0 (0개)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상품상세정보

예수의아바하나님: 실패하지않으시는하나님. 존캅저,박만역

사이즈 : 115*180mm

 

저자가 90세에 발표한 이 책은 하나님에 대한 저자 자신의 이해가 평생 동안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증언하며, 저자의 다양한 삶의 경험들뿐 아니라 최근의 역사적 예수와 바울 연구에 기초해서 예수의 아바(Abba)’ 하나님을 열정적으로 변증한 책이다. 저자는 오늘날 무신론이 팽배한 이유들을 분석하면서, 기독교가 전통적으로 가르친 하나님이 예수가 믿었던 하나님과 전혀 다른 하나님이라는 점과 기독교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자행한 끔찍한 범죄들을 지적하고, 다시 하나님에 대한 예수의 혁명적인 통찰에 주목할 것을 촉구한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근대세계의 지배적인 과학주의가 눈에 보이는 증거가 있을 때만 실재하는 것으로 전제하기 때문에, 애당초 하나님의 존재와 역할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따라서 저자는 오늘날 물리학과 생물학에서 이런 유물론/무신론의 전제들이 어떻게 반박되는지를 자세하게 설명한다. 또한 오늘날 전 세계적인 위기 속에서 하나님에 대한 전통적인 믿음이 어떤 폐해를 가져오는지를 지적하며, 예수의 아바 하나님이 왜 인류의 생존을 위해 결정적으로 중요한지, 또한 교회는 오늘날 무슨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밝힌다.

 

2. 저자와 역자

존 캅(John B. Cobb Jr. 1925- ) 교수는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탁월한 신학자 가운데 한 사람이며, 예수의 복음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지닌 분이다. 그는 선교사의 아들로 일본에서 태어났으며, 2차 세계대전 중에 군복무를 마친 후, 시카고대학교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알프레드 노쓰 화이트헤드의 철학을 배운 후, 과정신학의 개척자가 된 그는 클레어몬트 신학교에서 가르치던 32년 동안 30여 권의 매우 중요한 저술들을 발표했다.

박 만 교수는 부산 장신대 교수로서, 장로회 신학대학원, 프린스턴 신학대학원, 토론토대학에서 공부했다. 저서는 최근 신학 연구, 현대 삼위일체론 연구, 폴 틸리히, 현대신학 이야기등이 있으며, 사탄의 가면을 벗겨라(월터 윙크), 다윈 이후의 하느님: 진화의 신학(존 호트), 태초에 창조성이 있었다(고든 카우프만), 영적인 파산(존 캅), 황혼의 사색(토마스 베리) 등을 번역했다.

 

3. 목차

서문 __ 7

1. 예수의 아바 하나님 __ 35

2. 아바 하나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__ 77

3. 아바 하나님에 대한 개인적 경험 __ 97

4. 과학은 아바 하나님과 공존할 수 있는가? __ 143

5. 아바 하나님은 기독교 배타주의를 요청하는가? __ 185

6. 위기에 처한 세상은 아바를 필요로 한다 __ 215

후기 __ 249

 

4. 책 속으로

 

내가 보는 바에 의하면 성경은 정확하다. 우리는 한 분 하나님, 곧 성경의 하나님을 섬기도록 부름 받았다. 우리 시대는 과거 어느 때보다 더 우리의 삶과 생각을 하나로 통일시키는 이 전체(the whole)에 대한 충성이 필요하다. 실상 우리는 너무 많은 것들에 대한 충성으로 마음이 분열되어 있어서, 인류를 완전한 대재앙으로부터 구원해 내는 데 필요한 행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구원을 위한 일에 온전히 헌신해야 하는데, 이 일은 스스로 존재하시며 모든 것과 연관되어 계신 분, 곧 우리의 전적 헌신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에 대한 믿음이 있을 때만 가능하다.

 

지금까지 나는 하나님 존재에 대한 신뢰성(credibility) 문제를 이야기 했다. 그런데 하나님을 믿는 우리 유신론자들에게는 이런 신뢰성 문제 외에 또 다른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 람들이 하나님을 불편한 말로 여기게 된 데는 소위 믿는다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끔찍한 일들을 많이 저질렀다는 문제이다.

 

우리의 순진한 생각, 곧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가지면 사람들이 선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은 산산조각이 나고 말았다. 실상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자신들을 심판하실 수 있는 분이기보다 자신들의 편견을 강화시켜주시는 분으로 믿었던 것이다.

 

이 책에서 나는 예수처럼 하나님을 생각하고, 또 하나님과 관계 맺을 것을 주장한다. 물론 기독교는 항상 그렇게 해오지 않았느냐고 반문할 수 있다. 기독교가 하나님 및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에 대해서 가르쳐온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에 대해 이해해온 것과 예수가 아바에 대해 이해한 것은 분명코 다르다. 내가 이 책을 쓰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군주처럼 보고 있다는 사실은 지금도 많은 기도들이 전능하신 하나님을 향해 드려지고 있음을 보아도 분명히 드러난다. 실상 하나님이란 단어를 반복해서 말하고 싶지 않을 때 대신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가 전능자(the Almighty)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전능자로 보게 될 때, 하나님은 피조세계의 고통에 대해 일차적인 책임을 져야 하는 분으로 여겨지게 된다. 또한 간절히 기도하지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게 된 사람들은, 하나님에게 깊이 실망하고 분노하게 된다. 아마도 전능자라는 말과 연관된 기대가 무산되는 것만큼 사람들의 믿음을 파괴해버린 것도 별로 없을 것이다.

 

오늘날 우주의 기본적인 구조가 생명을 낳는 방향으로 설정되어 있음을 부인하는 사람은 없다. 처음에는 이런 발견이 특별히 대단해 보이지 않았지만, 오늘날 천문학자들은 대부분의 유신론자들이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이 사실이 훨씬 더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 천문학자들이 지금까지 발견한 바에 의하면, 우주는 생명이 쉽게 거주할 수 없는 곳이었다. 사실상 사태를 객관적 시각으로 보면, 생명이 발현할 수 있는 가능성은 무한에 가까울 정도로 지극히 적었다. 그러니 이처럼 생명을 허용한 것은 수많은 선택들 중에서 의도적으로 선택된 것처럼 보인다.

 

이 책에서 서술되고 있는 모든 내용의 배경은 오늘의 세계가 큰 위기에 처해 있다는 것이다. 어떻게 그렇지 않을 수 있겠는가? 우리는 생명들이 대규모로 멸종당하는 것을 목도하고 있다. 기후변화는 지구의 많은 지역을 거주할 수 없는 곳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해양은 죽어가고 토양은 침식되고 황폐해져가며, 인간의 신체와 그 재생 시스템은 유전자 조작으로 변질되고 있다. 우리는 이 모든 사태를 도외시할 수 없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이런 상황에서 도움이 될 것인가? 사람들은 하나님에 대한 이런저런 믿음을 갖게 되고 그 가운데 확신을 가지기도 하겠지만, 그 중 어떤 것들은 분명 잘못된 길로 인도한다. 첫째로, 하나님은 결코 인류가 멸망하게 내버려두지 않으리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내가 볼 때 그들은 결코 존재하지 않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있는 것이다. 둘째로, 하나님은 대부분의 사람들을 죄로 인해 심판하시지만 그 중 선한 일부는 천국으로 데려가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내가 볼 때 그들은 사회적이고 영적인 대기를 오염시킬 뿐 실제적인 문제 해결에는 아무 도움이 되지 못한다.

 

예수를 따른다고 하면서도 예수의 아바를 모른 채 지내는 것은 정녕 비극적인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것은 주로 우리 시대를 지배하고 있는 문화에 동화되어 온 결과에 불과하며, 헌신할 가치가 없는 사고방식이다. 나는 예수께서 그렇게 하셨듯이, 아바와 연관되기를 추구할 때 더 깊고 더 기쁜 신실함을 보일 수 있다고 확신한다. 나는 독자들이 아바의 사랑과 힘주시는 능력을 깊이 신뢰했던 예수님의 신실성에 깊이 참여할 것을 강력히 권면하고 싶다.

 

상품결제정보

배송정보

  • 배송 방법 : 택배
  • 배송 지역 : 전국지역
  • 배송 비용 : ₩2,800
  • 배송 기간 : 1일 ~ 4일
  • 배송 안내 : - 산간벽지나 도서지방은 별도의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은 입금 확인후 배송해 드립니다. 다만,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교환 및 반품정보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상품을 공급 받으신 날로부터 7일이내 단, 가전제품의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에는 교환/반품이 불가능합니다.
-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로부터 30일이내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
  (예 : 가전제품, 식품, 음반 등, 단 액정화면이 부착된 노트북, LCD모니터, 디지털 카메라 등의 불량화소에
  따른 반품/교환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단, 화장품등의 경우 시용제품을
  제공한 경우에 한 합니다.
-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상품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자세한 내용은 고객만족센터 1:1 E-MAIL상담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어 교환,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색상 교환, 사이즈 교환 등 포함)

서비스문의

상품사용후기

상품의 사용후기를 적어주세요.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후기쓰기 모두 보기

상품 Q&A

상품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결해 드립니다.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문의하기 모두 보기

고객센터

032.424.6429 010.2366.6429

운영시간

AM10:00 ~ PM7:00
* 일 / 공휴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