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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묵기통(천천히 묵상하며 기도하고 통곡하며 읽는) 요한계시록 / 김덕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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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묵기통(천천히 묵상하며 기도하고 통곡하며 읽는) 요한계시록 / 김덕규 저

사이즈 : 152*225 mm




도서소개

 

김덕규장로가 쓴 묵상집 <천묵기통(천천히 묵상하며 기도하고 통곡하며 읽는) 요한계시록>(세컨리폼)에 대한 소개는 이 책에 앞에 나오는 '편집자의 말'로 대신합니다.

"편집자가 저자의 원고를 처음 읽고 있을 때였다.

전체 원고의 절반 정도를 읽어내려갔을 때부터, 어떤 감동이 쓰나미처럼 내 속으로 밀려들기 시작했다. 그건 저자의 이 글은, 통상적인 속도와 독법으로 읽어서는 안된다는, 그런 기묘한 감동이었다.

교정을 보다가 난생 처음 경험한 희귀한 감동이었다.

이 책은 지식이나 정보를 얻으려는 사람들이 읽을 책이 아니었다.

요한계시록 해석 방법론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읽을 책도 아니었다.

요한계시록만 보면 논쟁의 영으로 충만해지는 사람들이 읽을 책은 더더욱 아니었다.

하나님 말씀 앞에서 자신과 시대의 삶을 심각하고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통곡하면서 기도하면서 써내려간 저자의 글을 그렇게 읽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뇌성처럼 나의 뇌리를 때리고 있었다.

그랬다.

이 책은 조국 교회와 북한 지하교회의 현실을 생각하면서, 하나님 말씀 앞에서 눈물 흘리며 회개하고 애통하는 가슴과 머리를 가진 자들이, 저자와 함께 느린 속도로, 함께 공감하며, 함께 묵상하며,

함께 기도하며, 함께 통곡하며 읽어나가야 할 책이었다.

그런 가슴과 머리가 없는 자들에게는 아예 첫 페이지를 펼칠 자격조차 용납하지 않는 책이었다.

그런 감동의 습격을 받은 후, 얼마의 시간이 지났을까.

갑자기 내 머릿속에서 <천묵기통-천천히 묵상하며 기도하며 통곡하며 읽는-요한계시록>이라는 제목이 선명하게 떠오르고 있었다."



저자소개



글쓴이에 대하여 지인들은 직장에서는 교수로, 교회에서는 장로로, 아주 드물지만 시인으로 대해준다. 글쓴이는 스스로를 심약하고 눈물 많은 사람이라고 부른다.

평범한 삶을 살아 왔기에 더 이상 언급할만한 것들이 없지만 독자들이 글쓴이의 글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여 성장배경과 과정을 간략하게 소개한다.

1955년 부산에서 외할머니로부터 교회의 충성스러운 여종의 피를 물려받고 많은 눈물의 기도를 뿌린 어머니의 몸에서 나와 첫 울음을 울다.

믿는 가정에서 양육을 잘 받아왔으나 1973년 부산대학교 의예과 재학 중 거듭남을 체험하고 세례를 받음으로 비로소 그리스도인으로 첫 걸음마를 시작하다.

신앙 연륜이 미숙함에도 불구하고 1994년 주님의 몸된 교회에 장로로 부름 받다.

2010년 하늘의 아픔을 받아 쓴 글 <772함 수병은 귀환하라>를 발표하다. 주님의 깨우침을 받아 북한 주민의 고통을 담은 시집 <살아만 있어다오>2013년에, <봉화(烽火)>2015년에 발표하다.

2018년 현재, 북한지하교회를 위해 기도하면서 가지게 된 기도의 소원을 다룬 신앙수필집 <...통 요한계시록>을 발표하다. 봉직하고 있는 동아의대의 교수 은퇴를 2년 앞두고 향후 주어질 사명을 위해 기도하고 있던 중 부끄러운 고백을 하건데, 이제야 사람을 제대로 섬기는 훈련을 주님으로부터 매일 받고 있다.


 

 

머리말

 

중세 기독교 교부(敎父)들은 경건한 신앙생활의 한 방편으로서 Lectio Divina(거룩한 책읽기)를 하였다고 한다. 거룩한 책읽기4단계의 과정을 거쳐서 완성된다. 그 첫 단계가 성경읽기(lectio), 그다음 단계가 묵상하기(meditatio), 그다음 기도하기(oratio) 그리고 마지막 단계가 관상(contemplatio)이다.

글쓴이는 지난 수년 동안 요한계시록을 읽어 왔다. ‘거룩한 책읽기를 제대로 해본 적이 없었기에 글쓴이에게 익숙했던 성경독학(self bible study)을 했다. 성경독학의 교재로 요한계시록을 택한 이유는 특별하지 않았다. 섬기는 교회에서 몇 주간에 걸쳐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배웠는데 배워갈수록 새로운 의문이 자꾸 생겼다. 그래서 그 의문들에 대한 답을 찾고자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하였던 것이다.

성경 공부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던 중에 좀더 근본적인 질문을 품게 되었다. 그것은 오늘날 이 땅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요한계시록의 말씀들이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가 하는 것이었다.

그 물음을 좀더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계시자이신 주님께서 오늘날 물질적인 풍요를 누리는 남한 교회에게 요한계시록을 통하여 주시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하는 것이었다. 또한 말할 수 없는 핍박과 궁핍 속에 있는 북한지하교회 성도에게 주시는 요한계시록의 복음은 과연 무엇일까 하는 것이었다.

이런 실제적인 물음을 품고서 요한계시록을 읽고, 공부하고 묵상을 계속한 결과 이제는 의문과 질문에 대하여 어느 정도 이해와 답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그것들을 나누고 싶어졌다.

나누려는 이유는 우선 글쓴이가 가지게 된 결과물, 즉 계시에 대한 깨달음들이 진정 공감되고 공유될 수 있는 것인가를 확인하고 검증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또한 이 깨달음들이 의미가 있는 것들이라면 남한 교회와 북한지하교회에 자그마한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이다.

성경 공부의 최종 목표는 말씀을 적용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 글쓴이에게 남은 과제는 그 깨달음들에서 추출된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하고 마침내 확인된 순전한 하나님의 뜻을 자신의 삶에 적용하는 것이다.

교부들이 거룩한 책읽기를 수행하므로 도달하려고 애썼던 그 관상(觀想) 단계가 말씀의 실제를 전인적으로 체험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든다. 관상에 대한 이러한 이해가 제대로 된 것인가와 별개로 글쓴이는 깨달은 말씀을 삶에 적용함으로써 그 실제를 온몸으로 경험하고 싶다.

 


목    차


 

추천사1

추천사2

 

여는 글

 

1, 지상(地上)에서

 

책에 관한 인상(印象)

주의 요한

두 가지 질문

땅의 임금들의 머리

요한의 시()

보석(寶石) 중의 보석

좌우에 날 선 검

주님의 형상

살아 계시는 자

미로에서 헤맨 이야기들

비밀인가 신비인가?

일곱별과 일곱 금 촛대

속히 일어날 일과 장차 될 일

주님의 친서(親書)

처음 사랑을 버린 교회

고난받는 교회

거짓 교훈을 쫓는 교회

거짓 지도자를 용납한 교회

잠자는 교회

인내의 말씀을 지킨 교회

딜레마(dilemma)

눈먼 교회

차갑다는 것, 뜨겁다는 것

라오디게아 교회의 역설

만찬(晩餐)의 주빈(主賓)

 

2, 천상(天上)에서

 

하늘에 열린 문

신성한 빛

그 어린양

계시인가 묵시인가

기도 향()

일곱 인, 나팔, 대접과 재앙묵시

그 수()가 차기까지

오해와 진실

큰 성 바벨론 멸망되다

거룩한 성 내려오다

보석의 성()

생명수와 생명나무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3, 요한의 시가(詩歌)

 

요한의 시()

장차 올 전능자

네 생물의 찬송

이십사 장로들의 찬송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의 새 노래

천사들의 찬송

피조물들의 찬송

큰 무리의 찬송

천사, 보좌, 장로, 네 생물의 찬송

하늘의 큰 음성들의 찬송

이십사 장로들의 찬송

십사만 사천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

하늘에 허다한 무리의 큰 음성

보좌에서의 음성

허다한 무리의 음성

요한의 기도시(祈禱詩)

 

닫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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