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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눈 / 기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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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눈 / 기진 저

사이즈 : 148*210mm



도대체 소통이 무엇일까

앞에 앉은 사람의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면 그게 소통일까아니다,

 '나는 결코 바뀌지 않는다'라는 결론을 갖고 있는 한 아무리 상대의 말에 경청해도 그건 소통이 아니다

상대가 어떤 증거를 들이 밀더라도, 나는 결코 바뀔 수 없다는 생각을 버리지 않는 한 소통은 불가능하다

소통하는 척하는 연기일 뿐이다

절대 진리를 주장하면서 배타적인 소통을 하는 것은 전혀 논리적이지 않다절대 진리이기에 나는 바뀔 수 없다는 말도 수긍하기 어렵다

정말로 절대 진리라면누구라도 설득시킬 수 있어야한다.절대 진리인데도 설득되지 않는 사람이 너무나 많다면그건 절대 진리가 아닐 수도 있는 것 아닌가

테리토스는 '소통하는 기독교'라는 주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이미 2년 전 무신론자와 유신론자의 치열한 토론을 다룬, ‘신이 궁금한 사람들'(번역서)을 출간했다소통만이 기독교가 살 길이라고 확신했기 때문이다.

소통을 향한 두 번째 책이 바로 타인의 눈이다.

인민의 눈과 귀를 꽁꽁 막고 있던 북한도 문을 열고 있다막고 눌러야 생존할 수 있다는 생각이 착각임을 깨달았기 때문일 것이다그러나 아직까지 교회의 모습은 어떠한가?솔직히 말해, 북한보다도 못하다.

여전히 교회는 '금서', '이단', '부정적'이라는 이름으로 못 보게 하고 못 읽게 하는 것이 적지 않다끊임없이 문단속에 심혈을 쏟는다그러나 더 이상 그런 전략은 통하지 않는다.

두려움에 사로잡힌 사람에게는 소통이야말로 자살 행위일 것이다.그러나 살고자 한다면, 생존하려면 두려움의 껍질을 깨고 소통해야 한다

소통은 타협도 또 포기도 아니다.

타인의 눈이 한국교회 안에 진정한 소통을 이끌어내는 마중물이 될 것을 기대한다

 


목    차

 

이 책을 내는 이유: 한국교회가 풀어야 할 예상문제집 옥성호

서문 기진

옥성호가 기진에게 1

기진이 옥성호에게 1

옥성호가 기진에게 2

기진이 옥성호에게 2

 

1: 무작정 믿을 수만은 없는 기독교의 모순

 

2: 소금의 맛을 잃어버린 기독교인의 현실

 

3: 밝은 미래가 보이지 않는 한국 기독교

 

에필로그: 한국교회 안에서 진짜 소통을 꿈꾸며 옥성호

 

본문 내용 


기진 선생님

 

저는 옥성호라고 합니다.

미처 몰랐는데 친구 신청에, 메시지도 보냈더군요.

제때 답을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제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페북을 들여다보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오늘 친구 수락했습니다.)

 

저를 언급한 김 선생님의 페북 글을 지인이 보내주어서 알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글이 친구만 볼 수 있는 터라 지인에게 부탁해서 글 몇 편을 더 전달받아 읽었습니다. 글을 읽고, 저는 망치로 뒤통수를 맞은 듯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다름 아닌, '기독교인이 하나님은 믿지 않지만, 사탄은 확실하게 믿는다'라는 선생님의 글 때문이었습니다. 사실 평생 교회 안에서 자란 제 경우, 선생님이 제기한 그 문제를 최근에야 깨달았기 때문에 더더욱 충격은 컸습니다.

 

옥성호가 기진에게 1’ 중에서

 

기독교인은 모르는 것이 없습니다.말이 안 되는 죽음도 그냥 '하나님의 뜻'이면 됩니다.

기독교인은 결코 바뀌지 않습니다.

나는 그런 점에서 기독교인과 전혀 다릅니다지금은 확고한 무신론자지만, 신의 존재에 대한 증거가 나오면 언제라도 바꿀 것입니다.게다가, 그 신이 기독교의 하나님이라면?기독교인이 될 것입니다

 

- ‘안 바뀝니다중에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내게 만약에 자식이 있다면그 자식이 내가 살아있다는 걸 믿는 게 중요할까요? 내가 자기네들을 낳았고, 먹여 살리려고 매일 땀을 흘린다는 사실을 그들이 '믿는 게' 나한테 의미가 있을까요?

우리 아버지에게 내가 아버지가 나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믿는 게' 중요할까요?

아니, 중요하고 안 하고를 떠나서 '믿는 게' 도대체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이런 대화가 과연 가당키나 할까요?

 

아버지, 난 아버지가 살아 있는 걸 믿어요.”

진아, 너 미쳤냐??”

 

당장 이러시겠죠?

 

믿음 6’ 중에서

 



저자 및 역자 소개


기진

1981년 전라북도 전주에서 태어났다.

평생 무교로 살다가 이천년 대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난 기독교인 여자 친구를 따라 대형교회를 일 년간 다녔다. 신앙을 갖지 않으면 더 이상 만나지 않겠다는 여자 친구의 말에 신앙을 가지려고 무던히 애를 썼으나 실패하고 교회를 떠났다. 그 후 삶의 현장에서 만난 다양한 기독교인의 사고와 행동양식에 관심을 갖고 관찰하기 시작했고, 그 기록이 모여서 첫 번째 책, ‘타인의 눈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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