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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셋 엄마 / 쌈Sunyoung Sam Kim 저

사이즈 : 130*190mm

엊그제 결혼하고 미국으로 간 거 같은데,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제 옆에 세 아이가 있네요.
아침부터 밤까지 엉덩이 땅에 붙일 시간이 없는
애 셋 엄마인 저는 그림으로 전도하는 사모입니다.
한때는 ‘세 아이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라고 착각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세 아이가 저에게
그림의 화젯거리를 무한정 공급해주고
저를 더욱 복음의 사람으로 성장하게 합니다.
셋을 낳아 기를수록 육아는 제 힘이 아니라
말씀 안에서 위로부터 오는 힘으로
하는 것임을 간절히 느낍니다.
틀린 각인과 쓴 뿌리, 그리고 옛 체질로
나의 한계 속에서 헤맬 때가 많기에,
아이 셋을 재우고 책상 앞에 앉아
말씀을 묵상하고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내가 처한 이 상황, 지금, 여기,
세 아이 엄마의 자리에서
오늘의 작품을 만들고
후대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저처럼 아이를 키우며
가끔 허덕이는(?) 엄마들에게,
또 무시무시한 육아 세계에
곧 합류하게 될 예비 엄마들에게
한편의 위로와 공감을 주며
말씀을 붙잡도록 돕는 책이 되기를
기도하며.
_애 셋 엄마 쌈


내 아들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강하라.
너는 일심과 전심으로 지속하라.
오직으로 이 세상 살릴 참 주역, 성령으로 이 세상 정복할 영적 서밋.
임미누엘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시니 땅 끝까지 증인이 되리라. 

<애셋엄마>를 보면서 "쌈도 나랑 똑같이 힘들었겠구나" 이렇게 폭풍공감을 합니다. 
복음 육아를 하겠다고 다짐을 하지만 현실의 엄마는 연약하고 넘어지는 사람이니까요.
그러나 그녀가 밤마다 다시금 붙잡은 말씀은 복음 육아의 핵심을 상기시킵니다.
완벽한 엄마가 복음 육아를 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그리스도가 필요함을 매일매일 확인하는 엄마가 복음 육아를 할 수 있다고요.
이렇게 탄생한 <애셋엄마>는 하나님이 쌈에게만 주신 유일한 응답인 것 같습니다. 
복음 육아 틀에 같혀 허덕이는 연약 맘들에게 폭풍 공감과 깊은 감사를 선사하는 <애셋엄마>를 추천합니다!
- 배정옥 사모

<< 차례 >>

추천의 글1 _004
추천의 글2 _007
프롤로그 _008
1장 애 둘, 참 편했지
1. 빨리 좀 자라 _018
2. 공부 좀 해라 _020
3. 남동생이 된 부인 _022
4. 예쁜 짓 _024
5. 돌아서면 밥 차릴 시간 _026
6. 니들이 엄마를 재운다 _028
7. 내면세계의 질서 _032
8. 인간 알람시계 _036
9. 다 너희를 위해서란다 _038
10. 부럽다... _040
11. 몰라줘서 미안해 _042
12. 나의 훼방꾼들 _044
13. 엄마의 두 가지 마음 _046
14. 참아야 하느니라! _050
15. 내 사랑 오징어 _052
16. 처음이라 서툰 거야 _054
17. 혼자만의 시간 _056
18. 베스트 드라이버가 되는 그날까지! _058
19. 재앙의 흐름을 막을 자 _062
20. 고마워 아들 _066
21. 오줌 풀장 _070
22. 예수님 어디에 계세요? _072
23. 아들의 기도 _074
2장 애 둘 엄마에서 
애 셋 엄마로 정정
1. 엄마의 식사 _080
2. 그림의 떡 _082
3. 입덧 _084
4. 엄마가 되고 알게 되는 것들 _086
5. 의지박약 _090
6. 말씀 안에서의 나 _094
7. 분노게이지 _098
8. 되어가는 중 _102
9. 멍미 _106
10. 끊임없이 먹는다 _110
11. 나 같아도 싫겠다... 이런 엄마... _114
12. 히터맨 _118
13. 사치 _120
14. 쉽지 않은 길, 셋째 임신 _122
15. 모성애 _126
16. 오늘을 소중히 _130
17. 여유가 없는 아침 일상 _134
18. 담대하라 _138
19. 만삭의 고통 _142
20. 이제서야 _146
3장 애 셋 엄마의 일상
1. 신생아 밤중 수유 _154
2. 그럴지라도... _158
3. 식사 시간 _162
4. 그의 막말 _166
5. 100일의 내공 _170
6. 셋이니까 _172
7. 두 번 다신 못할 일 _174
8. 세상 밖에 나가기 전 _178
9. 엄마 갬성 _182
10. 애 셋과 함께하는 밤 _184
11. 지금 _188
12. 나만 이래? _192
13. 영적서밋 엄마 _196
14. 눈썹을 휘날리며 _200
15. 상식을 넘어 신앙으로! _204
16. 자기관리 파업 7년째 _208
17. 참된 용기 _214
18. 영에 속한 자 _218
19. 되어지는 응답 _224
20. 또 시작 _228
21. 좌절의 순간들 _234
22. 후대 살릴 전도자 _238
일기를 마치며... _244
언약 전달1 _250
언약 전달2 _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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