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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긍정을 선택한다 - 류태영이 책은 정년이나 퇴직을 앞둔 4, 50대가 자신감을 갖고 새롭게 도전하도록 큰 활력을 준다. 불가능한 상황에서 믿음으로 꿈을 이룬 저자의 인생과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멋진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40대의 한 성악가가 있다. 그는 이태리에서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국내에서 실력을 인정받았지만 시간 강사로 지내고 있었다. 현실적으로 대학전임 자리를 꿈꾸기에도 불가능한 나이였고, 돈도 인맥도 집안 배경도 좋지 못해 교수임용시험에서 번번이 탈락되었다. 하지만 그에게는 ‘평생 죽을 때까지 노래하겠다’는 꿈이 있었다. 그것을 이루기 위해 시간강사 자리를 늘리며 각종 연주회에 참석하면서 성악가로서의 본분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2006년 2월 초에 한 국립대학교로부터 기적 같은 연락이 왔다. 그를 교수로 채용하고 싶다는 것이었다. 그는 47세 때 교수가 되었을 뿐 아니라 꿈을 이룬 진정한 승리자의 삶을 살게 되었다.
“성공은 계속된 실패에도 열정을 잃지 않는 능력”
세상에서 가장 큰 단점을 갖고 있는 사람은 약점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부정적인 사고를 지닌 사람이다. 지금 실직해 있는가, 사업에 실패해 있는가, 혹은 나이가 너무 많다며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해버렸는가, 아니면 간신히 노후연금 보험에 의지해 상황이 더 나빠지지 않기만을 바라며 근근이 살아가고 있는가? 절대 포기하지 말라! 지금 해도 된다! 우선 구멍을 메우고 그물부터 다시 짜라. 그리고 새로운 그물을 힘껏 던져라. 불가능이 득실거리는 바다를 향해!
■ 세계적인 투자보험회사의 회장인 워렌 버핏은 이렇게 말했다.
“누구나 살다보면 실패를 합니다. 저도 실패를 많이 했습니다. 그건 당연한 것이죠. 하지만 저는 실패에 얽매이거나 좌절하지 않아요. 인생의 교훈이란 모든 부분에서 승리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실수에 크게 집착하지 않습니다.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포기하는 사람이 있어요.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다음날부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시 시작하면 되는 것입니다.”
인생에서 실패해서 다시 일어서고자 한다면 완전히 새로 시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자신의 과거, 학력, 지위 등을 생각하고 자존심과 고정관념에 매여 있다면 아무 일도 할 수 없다. 헛된 자존심을 버리고 과욕하지 않고 용기를 낼 때 비로소 일거리도 눈에 띄는 법이다. 작은 일이라고 우습게 여기지 말라.
일자리가 없다고 주저앉아 있으면 영원히 길은 열리지 않는다. 처음부터 과욕을 버리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시작하라. 작은 일일지라도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라. 작은 일에서 성취감을 쌓으면 자신감이 생긴다. 작은 일에서부터 자신감을 누적시키고 강화하면 무슨 일이든 하면 할 수 있다는 신념이 넘치며 실제 더 큰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그리고 자연스레 점점 더 좋은 길이 열리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이라고 해도 주저앉아 있지 말라. 주어진 환경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작은 일이라도 시작하라. 지금 당장!
- 본문중에서
차례
프롤로그 : 그물을 힘껏 던져라! 불가능이 득실거리는 바다를 향해
1부 불가능은 없다 자신감을 가져라
열정,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믿는 것
성공, 실패에도 열정을 잃지 않는 것
세상에서 가장 큰 핸디캡, 부정적 사고
자신감, 당신은 이미 다이아몬드를 가지고 있다
불가능, 그것은 시도하지 않은 것
2부 퇴직과 정년을 맞은 사람들에게
눈에 씐 껍질을 떼라
우울한 신세 한탄하지 않기
복 받을 마음의 준비
3부 인생의 후반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든든한 방주를 만들어라
내 편을 만들어라
개인 가치를 높여라
내 일은 내가 만든다
4부 지금, 나누자
우리는 베푸는 사람으로 지음 받았다
가난해도 돕는 이웃이 될 수 있다
에필로그 : 결심하면 즉시 실행하라
저자소개
류태영 박사는 1936년 전북 임실에서 출생했다. 건국대학교와 한국성서대학교를 졸업한 후, 1968년 덴마크 정부의 초청
으로 덴마크 Nordic Agricultural College에서 농촌사회개발을 전공하고, 이스라엘 외무성 장학금으로 Hebrew University
of Jerusalem 대학원에서 사회학 석사 및 사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스라엘 국립 벤구리온대학교 교수, 건국대학교 학생처장, 농과대학장, 부총장을 역임했다. 또한 대산농촌문화재단 이사장, 한국농촌사회학회 회장, 아시아농촌사회학회 초대 회장, 도산아카데미연구원 원장, 한국 이스라엘 친선협회 상임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사회봉사 활동에도 힘써 참여했다. 농촌·청소년미래재단 이사장으로 20여 년간 봉직 후, 현재는 같은 단체의 명예이사장으로 농촌과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어 주고 있다.
저자는 자녀들이 어릴 때 이스라엘 벤구리온대학교에 재직하면서, 유태인 부모의 자녀교육법과 학교교육을 눈여겨보며 많은 것을 몸소 체험했다. 성적과 성공, 암기 위주의 우리나라 교육과는 완전히 다른, 창의력과 인성, 달란트 개발에 역점을 두는 유태인의 교육을 통해 참다운 교육의 모델을 배웠다. 이 책에는 그 지혜로운 교육법이 생생한 사례와 함께 소개되어 있다. 이 책을 통해 아직도 실패가 자명한 성공 위주 교육법에 매여 있는 우리나라 부모들에게 인성과 창의력을 중시하는 가치관의 혁명이 일어나길 바란다.
저서로는 《기도인생》(두란노), 《나는 긍정을 선택한다》(비전과리더십), 《언제까지나 나는 꿈꾸는 청년이고 싶다》, 《꿈과 믿음이 미래를 결정한다》, 《천재를 만드는 유태인의 가정교육법》(이상 국민일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