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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이야기 설교자 존 오트버그가 그려내는 하나님의 사랑에 관한 새로운 묘사
1. 우리는 모두 누더기 인형이다 너나 할 것 없이 우리 모두는 흠 많고 상처 입었으며 깨어지고 구부러졌다. 진리의 자리에서 서로를 속인다. 감사의 자리에서 불평한다. 충성의 자리에서 고의적으로 배반한다. 이것이 우리 자신의 솔직한 모습이다.
2. 우리는 ‘하나님의’ 누더기 인형이다 우리의 누더기 됨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다. 그분은 어떻게든 우리를 사랑하신다. 그분 안에 있는 한, 누더기인 우리의 상태는 더 이상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당신에게는 태초부터 주어진 ‘하나님의 신비’가 있다. 누더기는 당신의 정체성이 아니다. 누더기는 당신의 운명도, 나의 운명도 아니다. 우리는 사랑스럽지 않을지는 모르지만, 사랑받지 않는 것은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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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해? 얼마만큼?” “나를 사랑하는데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 “나를 정말 사랑한다면 멋있게 고백해 줘!” “내 생각에 당신은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
사랑에 관한 수많은 말들이 우리의 삶을 채운다.
우리는 끊임없이 사랑에 대해 말하고, 노래하고, 이해하고, 기대하고, 상상한다. 하지만 설명할 수 없는 사랑이 있다.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사랑이 있다. 기대하지도 못했던, 상상할 수도 없었던 사랑 이야기가 있다.
그 사랑 때문에, 천지의 주인이 이 세상의 종이 되셨다. 유일한 생명이 사람들로부터 죽임을 당하셨다. 가장 빛나는 분이 누더기를 입으셨다. 그분은 그렇게 사랑을 보이셨다. 친히 그 사랑이 되셨다.
사랑은, 누더기를 입고 이 세상에 오신 하나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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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존 오트버그
캘리포니아에 있는 멘로파크장로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수년 동안 시카고의 윌로우크릭커뮤니티교회에서 사역했었다.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와 임상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평범한 소재를 사용하여 비범한 메시지를 풀어내는 데 탁월한 재주가 있는 그는, 이 책에서도 소박한 유머와 다채로운 예화를 통해 어떻게 하나님과 진정으로 ‘친밀한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가에 대해 이야기한다. 현재 《크리스처니티 투데이》와 《리더십 저널》에 글을 기고하고 있으며, 국내 번역된 저서로는 『평범 이상의 삶』, 『누더기 하나님』(사랑플러스),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이야기』(좋은씨앗), 『우리는 만나면 힘이 납니다』(두란노) 등이 있다.
역자: 구지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 Div)을 졸업했다. 역서로는 『헌금의 기쁨』(사랑플러스),『내가 사는 것은 그리스도니』,『만족』(좋은씨앗),『그림으로 읽는 스펄전 전기』(부흥과 개혁사)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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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오트버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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