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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그 놀라운 치유의 여정 - 전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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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그 놀라운 치유의 여정  - 전현정

 

 전현정 지음 

 

 무선 128*188 | 208면 | 12,000원

 

 ISBN 979-11-88521-86-2 | 심리

 

 2022년 5월 20일 발행

 

저자소개
전현정  
• 용인대 노인재활복지학
• 경기대 대체의학대학원 정신치료 석사
• 능인대학원대학교 명상상담학 석사 수료
• 중부대 일반대학원 자연치유심리학 박사 과정
• 1군단 그린캠프 강사
• 국제의학 최면
• 자살예방상담사
• 명상전문지도사 1급
• 사회복지사 2급


 
추천사

엄 기 영 (전 MBC 대표이사 사장

 
복잡다단한 우리네 삶에서 이웃에주변에 눈길 주기란 쉽지 않다.
그냥 스쳐 지나갈 뿐.
전현정씨의 상처그 놀라운 치유의 여정은 그런 무덤덤한 우리 삶의 양태를 반성케 한다나는 너무 이기적이었구나.
항상 쾌활하고 기분좋은 분위기 메이커에게도 이런 깊은 상처가 있었다니...
현정씨의 그 놀라운 치유의 여정에 국선도의 깊은 ’(호흡)도 도움이 되기를 도반(道伴)으로서 빈다.
 
 
 
추천사

민 영 욱 (한국스피치 평생교육원 원장

신록의 계절이다.
꽃들은 흔들리고 아파도
꽃답게 핀다.
 
전현정 강사의 <상처그 놀라운 치유의 여정>의 출간을 마음 깊이 축하드린다.
 
눈물과 통찰로 쓴 이 책이,
이 땅의 수많은 아픈 꽃들에게
위안과 용기가 되어 줄 것을 믿는다.
 
프롤로그(Prologue)
 
평생 지워지지 않는 상처 하나쯤 없는 사람은 없다어떤 아픔도 없을 것같은 밝은 사람도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날 듯한 냉철한 사람도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둔평생 지워지지 않는 상처들이 있다
언젠가 너무나 행복해 보이는평생 불행과는 조금도 관련이 없는 듯 밝기만 했던 친구와 만나 대화했었다반갑고 즐거운 대화를 지나 서로 속내를 얘기하다보니그 친구도 밝은 얼굴 뒤에 숨기고 있던 어두운 상처를 하나둘 드러내는 것이 아닌가
너도 나처럼 아픈 상처가 있구나.’ 
친구의 아픔이 생생히 느껴지는 듯했다놀랍기보다는 그 오랜 상처에 동감했고진심으로 서로 위로해 주며 안아줄 수 있었다
내 상처도 치유될 수 있을까?
 
살면서 상처받지 않을 수 없다는 것쯤은 아주 오래전부터 깨달아 알고 있다하지만 그 사실을 안다고 해서 상처가 줄어들거나 흔적도 없이 치유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오히려 무엇으로도 지울 수 없는 아린 상처들이 깊숙히 생기기도 한다그 상처들은 아무리 시간이 오래 흘러도그 사이에 행복한 일들이 아주 많이 일어나도완전히 치유되지 않은 채 흉터로 남아 있다가 때론 조용히 혼자 있다 보면 다시금 벌어져 속을 다 헤집어 놓기도 한다
 
어릴 적 우리 집이 부유하지는 않았지만나는 인자한 아버지와 지혜롭고 현숙한 어머니 슬하에서 행복한 유년시절을 보냈다. 1남 4녀 중 둘째 딸인 나는 천성이 긍정적이고 사람을 좋아하여 좋은 친구들을 많이 사귈 수 있었다지금은 사업을 하면서 더욱 화려한 인맥을 갖게 되었고나아가 경제적 안정도 이루면서 주변 사람들로부터 강남 사모님이라는 진반농반 소리까지 들으며 살고 있다오롯이 나를 지지하고 사랑해 주는 든든한 남편과 구김살 없이 잘 자라 유능한 사회인이 된 아들과 딸도 있으니얼핏 나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에게는 큰 고비 없이 무탈하게 살아온상처라곤 손톱에 긁힌 자국도 없는태어나면서부터 이제까지 세상의 밝은 쪽면만 보고 살아온 사람으로 보일 수도 있을 것 같다하지만 나에게도 감춰둔 여러 상처들이 있고그중에는 지금도 결코 잊을 수 없는아니 때마다 나를 아프게 하는 상처도 여럿 있다특별히 나로 하여금 절망이라는 삶의 극한에까지 이르게 한 상처도 있는데바로 12년 전세상 누구보다 소중했던 친여동생이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떠난 사건이다
나중에 자세히 얘기하겠지만 동생은 갑자기 닥친 불행으로 절망했고이를 극복하기 위해 애썼지만 결국 비통함에 짓눌려 자신을 지키지 못하고 세상을 등졌다갑작스런 동생의 죽음은 나에게도 심각한 상처가 되어 삶을 망가뜨렸다그날 이후 단 하루도 동생을 생각하지 않은 날이 없다그 전까지 나는 평생 죽음을 생각해본 적이 없음에도동생을 그리워하는 마음에 돌발적으로 해서는 안 될 생각을 할 것만 같아서 몇 년 간은 아파트 베란다에도 나가지 못할 정도였으니 말이다매일 매일이 동생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애증그리고 남겨진 조카에 대한 걱정뿐이었다동생이 떠난 후 2년이 지난 2012간신히 정신을 추스르고 살기 위해서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서 노력하기 시작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처음엔 지인들을 만나 내가 가진 아픔들을 모두 털어놓았다지금 얼마나 힘든지동생이 얼마나 보고 싶은지우리 동생은 어디로 간 것인지… 
하지만아무리 속에 쌓인 감정들을 털어 놓아도 뒤돌아서면 무서울 정도의 공허함이 몰려왔고아픔은 또 다시 차올랐다오랜 세월 수행하셨다는 스님들과 수행자들을 찾아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기도 했다그러나 그분들 앞에서 아무리 고통을 토로하고 이 고통을 없앨 수 있는 답을 구해도 허한 마음을 모두 채울 수는 없었다날이 갈수록 나아지기는커녕 점점 내가 아니게 되는 상황에 다다르자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는 고통과 절망이 나를 엄습하기도 했다
그 때나는 명상을 만났다
 
일반적으로 명상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떠올리는 어떤 이미지가 있다예를 들어떨어지는 폭포를 맞으며 수행하는 은둔 거사나 혹은 산 속 암자에 눈을 감고 앉아 있는 스님과 같은 이미지 말이다그래서 대개의 경우 명상을 종교적이거나 혹은 자신과는 아무런 관계없는 낯선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하지만실제로 명상은 우리가 인지하든 인지하지 못하든 간에 우리 삶과 아주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우리가 단지 편안하게 하는 심호흡도 일종의 명상이며속으로 스스로의 상태를 관찰하는 것 또한 명상에 속한다다만그 단계를 일상의 것으로 가볍게 여기고 더 깊은 세계곧 명상의 세계로 나아가지 못할 뿐이다
젊은 날부터 명상에 관심은 있었지만 직접 찾아 수행해 볼 엄두를 내지 못했었는데동생의 죽음을 계기로 알게 된 명상은 조금씩 내 절망스러운 삶을 바꾸어 놓았고내가 가지고 있던 깊은 상처에는 조금씩 새 살이 돋으며 아물기 시작했다남에게 기대어 위로를 받고 상처를 치유하려고 애쓸 때는 무엇인지 모를 부족함과 허전함에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던 그 상처가 거짓말처럼 점점 낫기 시작했다가끔 동생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이 올라와서 눈물이 그렁그렁 차오를 때에도깊게 심호흡하면서 지금의 내 슬픈 마음을 거리를 두며 객관화명상을 통해 알아차림으로써 다시 원래의 편안한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 가능해졌다명상을 알고 수련하면서예전처럼 부정적인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감정을 통제하고 평온한 상태를 유지하는 힘이 생겼다
상처가 완전히 아물어서 모든 아픔을 잊었다고 말한다면 그건 거짓말이다요즘도 종종 동생의 생각이 떠오르고때론 잠에서 깬 아침부터 슬프고 우울한 감정이 내 마음을 가득 채울 때도 있다그러나 이제는 예전처럼 그 감정들에 파묻히지 않고 짧은 명상을 통해 그것들을 가라앉힐 수가 있다명상을 알고부터 앞으로의 소중한 날들이 과거의 아픔에 뒤덮이지 않도록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었다.
처음에는 이 아픔에서 벗어났다는 사실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했다그동안 잊고 살았던 즐거움을 다시 찾아가는 하루하루를 사는 것이 행복했고이제는 어떤 큰 아픔이 찾아오든 감당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으니 두려울 것이 없게 됐다그때부터 내 주변에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이 떠오르기 시작했다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아픔으로 괴로워하는 그들을 두고 혼자만 명상으로 행복한 삶을 되찾아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분명히 그들 중에는 내가 느꼈던 고통보다 더 큰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그 아픔에 잠식되어 하루하루 버티는 삶이 얼마나 괴로운 것인지 동감하기에 마음이 아팠다그래서 나는 결심했다
 
명상을 통한 내면의 치유슬픔과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익한 명상을 나만 알고 있을 수는 없다저마다 다른 아픔을 가진 수많은 이들에게 근본적인 치유법을 널리 알려서 과거의 나처럼 힘겨워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자그래서 세상에 불필요한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주자.’
 
그렇게 이 책, [상처그 놀라운 치유의 여정]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나는 이 책을 통해 명상을 이론적으로 분석하거나 체계적으로 가르치려는 뜻은 없다그보다는 명상을 단 한 번도 접해보지 않은 사람들조차 알기 쉽게, ‘수행이나 고행이 아니라 일상에서 시도하며 편히 다가갈 수 있도록 돕고 싶다그래서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명상법들을 선택하여 소개하고어려운 용어들은 쉬운 단어로 풀어 쓰는 등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
 
부디 과거의 상처로 지금 고통 받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자신의 아픔과 절망을 떨쳐낼 수 있기를부족하나마 이 책이 길잡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뿐이다

 

著者 전현정

■ 차례

 

추천의 글 엄기영(전 MBC 대표이사 사장… 4

추천의 글 민영욱 (한국스피치 평생교육원 원장… 5

프롤로그(prologue) : 내 상처도 치유될 수 있을까 … 

 

1부  유년가고 싶은 그 곳  17  

01. 아버지를 따라간 백령도에서 19

02. 부모님과 함께한 추억들 26

03. 나의 소중한 소울메이트 32

04. 지금도 가고 싶은 그 곳백령도  37

 

2부  사랑하는 여동생꽃으로 지다  51  

01. 여동생과 나눈 우정  53

02. 여동생의 결혼 그리고 사업 58

03. 가정의 위기와 아픔 61

04. 여동생의 극단적 선택 67

 

3부 두 꽃잎마저 지고불면은 강물처럼 밀려오고  79  

01. 동생의 죽음을 목도하다 81

02. 장례식장마비된 사지  88

03. 환각과 불면증의 나날 93

04. 남겨진 조카와의 애증 100

05. 극한의 고통무의식적 희망 110

 

4부 남겨진 아픔치유 공부와 명상과의 만남  115  

01. 대학원 정신치료 전공 119

02. 잠재의식의 세계최면과의 만남과 치유 123

03. 학창시절 조현병을 앓았던 정신과 의사 129

04. 슬픔을 극복하고 잃어버렸던 나를 찾다  145

05. 치유명상에 빠지다 148

 

5부 놀라운 치유의 솔루션답을 찾다  151  

01. 내 안의 힐링 휴식처 155

02. 지금 여기 역동적인 일상 163

03. 통찰 명상 170

04. 걷기 명상 174

05. 집중 명상  182

06. 자애 명상  184

07. 든든한 남편과 잘 성장해준 아들 딸에게 192

08.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197

에필로그(epilogue) …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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