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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의를 다시 생각하다 - 스티븐 웨스터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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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의를 다시 생각하다 - 스티븐 웨스터홈



제목 칭의를 다시 생각하다
지은이 스티븐 웨스터홈
옮긴이 박장훈
ISBN 978-89-328-1928-0 (03230)




■ 책 소개
사람은 율법이 아니라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는 말이 무슨 의미인가? 최근의 바울 해석자들은 칭의가 인간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답이라는 전통적 관점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새 관점을 주장한다. 스티븐 웨스터홈은 크리스터 스텐달, E. P. 샌더스, 헤이키 라이자넨, N. T. 라이트, 제임스 던, 더글러스 캠벨 등 새 관점 계열 학자들의 논지를 명료하게 정리하면서 비판적 입장을 제시함으로써, 전통적 관점이 단지 후대의 생각을 바울에게 투영한 게 아니라 오히려 바울의 의중을 제대로 파악한 관점임을 드러내려 한다.

■ 차례
서문
1장. 바울을 현대화하는 일이 빠지는 위험
2장. 유대 교리?
3장. ‘죄인’에게 그토록 그토록 죄가 많은가?
4장.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음
5장.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6장. 칭의와 ‘칭의론’
7장. 간단히 말해서
성경 찾아보기

■ 출판사 리뷰
계속되는 칭의 논쟁
바울을 이해하는 전통적 관점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등장한 새 관점이 학계에 자리 잡은 지도 어느덧 긴 시간이 지났다. E. P. 샌더스, 제임스 던, N. T. 라이트 등 새 관점을 정착시키는 데 기여한 학자들은 이제 학계의 원로가 되었고, 그들을 따르는 후학들에게는 ‘바울에 관한 새 관점’이 오히려 하나의 전통이 되었다.
  전통적 관점과 새 관점을 둘러싼 논의를 한마디로 정리하긴 어렵다. 다만, 유대인 바울이 그리스도인이 된 이후 선교를 하면서 복음을 전할 때 기독교 신앙의 본질을 어떻게 이해했는지에 관한 다양한 견해, 그러한 견해가 등장한 배경, 이 모든 논의가 갖는 함의에 관한 여러 주장이 등장해 갑론을박하고 있다는 정도로 말할 수 있겠다.
  그동안 전통적 관점에 근거해 바울 이해에 관한 논의를 펼쳐 온 스티븐 웨스터홈은 『칭의를 다시 생각하다』에서 ‘칭의’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추어, 그의 책 『바울에 관한 옛 관점과 새 관점: ‘루터파의’ 바울과 그 비평가들』을 위시한 자신의 이전 논의를 요약하면서 이른바 칭의 논쟁의 주요 당사자들의 논점을 정리하고 자신의 견해를 덧붙인다.

새 관점 학자들이 제기하는 문제
웨스터홈이 책에서 다루는 학자와 그들의 주요 문헌은 다음과 같다. 크리스터 스텐달의 “사도 바울과 서양의 자기 성찰적 양심”, E. P. 샌더스의 『바울과 팔레스타인 유대교』, 헤이키 라이자넨의 『바울과 율법』, N. T. 라이트의 『칭의』, 제임스 던의 “바울에 관한 새 관점”, 더글러스 캠벨의 『하나님의 구출』.
  이러한 문헌들은 전통적 관점에서 제시하는 바울의 구원론, 인간관, 유대교 이해, 칭의론, 율법 이해 등이 정말로 1세기 바울의 의중에 따른 결과물이 맞는지, 혹 후대의 신학적 관점을 바울에게 과도하게 투영한 결과물이 아닌지 의문을 제기한다. 만약 바울의 칭의가 ‘어떻게 죄인이 은혜로운 하나님을 찾을 수 있는가’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이방인이 하나님의 백성에 포함되는가’에 관한 문제라면, 유대교가 율법주의 종교가 아닌 은혜의 종교라면, 인간이 모두 죄인이라는 바울의 말이 단지 유대인과 이방인의 동등한 위치를 나타내려는 표현에 불과하다면, ‘의롭다’라는 성경의 표현이 단지 인간의 지위를 뜻한다면, 바울이 말하는 ‘율법의 행위’가 옳고 그름을 판가름하는 것이라기보다는 유대인과 이방인을 구별하는 경계 표지라면, 우리가 전통적 방식으로 이해한 칭의는 어떻게 달라지는가?

포괄적이고도 정확한 칭의 이해를 위한 입문서
웨스터홈은 이렇게 전통적 관점에 문제를 제기하며 등장하는 새로운 견해에 타당한 면이 있음을 인정한다. 이러한 견해들은 기존의 관점으로는 제대로 포착하기 어려웠던 구원의 다양한 측면을 볼 수 있게 한다. 다만 그는 이러한 견해가 전통적 관점을 대체하기는 어렵다고 말한다. 오히려 그는 새로운 견해를 모두 고려하면서 유의미한 함의를 받아들이더라도, 적어도 ‘칭의’에 관해서는 전통적 관점이 바울이 갈라디아, 데살로니가, 고린도에 편지를 쓰면서 갖고 있던 생각에 더 충실하다고 믿는다. 그것이 그가 구약, 바울의 구약 이해 및 적용, 전통적 관점, 새 관점을 두고 사유한 결과다.
  그는 특정 방식으로 오래 바울 서신을 읽어 온 사람들에게 자신과 다른 방식으로 읽는 사람들과 대화해 보기를 권한다. 상대방과 대화하는 가운데 자신이 놓친 부분을 깨달을 수 있고, 결국 자신의 이해를 바꾸지 않고 유지하더라도 그 이해를 더 넓고 깊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새 관점의 주요 학자들의 논의를 정리하면서 이해하는 가운데서도 자신의 관점을 유지하는 웨스터홈의 간결하지만 밀도 있는 책을 통해, 독자들은 기독교의 주요 주제 중 하나인 칭의에서 무엇이 쟁점이며 이를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파악하고 자신의 관점을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 독자 대상
- 복잡한 ‘칭의 논쟁’의 쟁점과 주요 학자를 신속하게 이해하고 싶은 독자
- 바울에 관한 전통적 관점이 옳다고 느끼지만 새 관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싶은 독자
- 바울에 관한 새 관점이 옳다고 느끼지만 전통적 관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싶은 독자
- 바울의 편지에 담긴 신학적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하고 싶었던 독자
- 칭의 논쟁에 관심이 없더라도 ‘칭의’라는 주제에는 관심 있는 독자

■ 지은이 소개
스티븐 웨스터홈(Stephen Westerholm)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B.A., M.A.)와 스웨덴 룬드 대학교(Th.D.)에서 공부했으며, 현재 캐나다 맥매스터 대학교에서 성서학을 가르치고 있다. 공관복음서 및 70인경에 관한 연구도 했지만, 웨스터홈의 주된 연구 분야는 바울 문헌이며, 특별히 바울에 관한 전통적 관점에서 해당 주제에 관한 새 관점을 주장하는 학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Jesus and Scribal Authority (Liber, 1978), Israel’s Law and the Church’s Faith: Paul and His Recent Interpreters (Eerdmans, 1988), Preface to the Study of Paul (Eerdmans, 1997), Perspectives Old and New on Paul: The “Lutheran” Paul and His Critics (Eerdmans, 2004), Understanding Paul: The Early Christian Worldview of the Letter to the Romans (Baker Academic, 2004), Understanding Matthew: The Early Christian Worldview of the First Gospel (Baker Academic, 2006), Reading Sacred Scripture: Voices from the History of Biblical Interpretation (with Martin Westerholm, Eerdmans, 2016)을 썼으며, Law in Religious Communities in the Roman Period (with Peter Richardson, Wilfrid Laurier University Press, 1991), The Blackwell Companion to Paul (Wiley-Blackwell, 2011)을 편집했다.

■ 추천의 말
이 책에서는 스텐달, 샌더스, 라이트, 캠벨 등 전통적 바울 해석을 비판하거나 수정한 학자들의 주장을 간략하게 요약하고 명료하게 비판한다. 책의 논지에 동의하기 어려움에도 추천하는 것은, 새 관점이나 새 관점 이후의 바울 해석을 받아들이는 독자는 웨스터홈의 날카로운 비판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벼릴 수 있고 전통적 해석을 지지하는 독자는 웨스터홈에게서 새로운 시각과 명징한 논증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간결한 본문 읽기와 상식에 바탕을 둔 논리 전개로 짜여 있어 쉽게 읽을 수 있다.
김선용 신약학 독립 연구자, 번역가, 『갈라디아서』 저자

‘바울에 관한 새 관점’에 얽힌 논쟁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나름대로 열심히 글을 읽은 적이 있다. 그때 나는 전통적 관점의 칭의 이해가 틀리지 않았으며 목회적으로도 여전히 적실하다는 사실을 확인했지만 새 관점이 주는 도전이 대단히 신선하고 유용한 통찰을 제공한다는 사실 역시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한 이해에 가장 도움을 준 글이 바로 웨스터홈의 이 책이다.
  이 책은 전통적 관점을 지지하지만, 새 관점뿐 아니라 전통적 관점 역시 새롭고 낯설게 읽도록 만든다. 그리고 ‘1세기의 정황 가운데 있는 바울’을 최대한 이해하는 가운데서도 여전히 칭의에 대한 전통적 관점이 유효함을 확신하게 한다. 이 책을 통해서 전통적 관점을 확신하면서도 새 관점을 주장하는 학자들을 섬세하게 이해하게 되었고, 양 진영이 더 많이 대화하고 이해할 공통점 역시 존재함을 알게 되었다. 새 관점을 택하기로 한 사람들이라 하더라도 이 책을 통해서 칭의에 대한 전통적 관점을 붙드는 사람들이 어떤 의도로 그러한 결론에 이르렀으며 초기에 새 관점을 주장했던 사람들이 어떤 이해를 가지고 있었는지 더 잘 알게 될 것이다. 짧고 간명하게 썼지만, 칭의 논쟁에 관심 있는 사람과 그 논쟁이 목회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지 궁금한 사람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이정규 시광교회 담임목사, 『예수님의 기도 학교』 저자

바울의 칭의에 대한 개요를 제시하는 스티븐 웨스터홈을 읽는 일은 의무이자 즐거움이다. 이 책은 칭의라는 주제를 학생들에게 명확하고도 멋지게 소개한다. 하지만 이 책은 새 관점주의자에게 보내는 결투 신청이기도 하다. 그들은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사이먼 개더콜 케임브리지 대학교, Defending Substitution 저자

‘칭의’와 씨름하는 모든 학생은 매우 흥미로운 이 책을 감사하게 생각할 것이다. 웨스터홈은 주류 해석을 기민하게 전개해 나가며 (캠벨과 라이트의 해석을 포함하여) 이에 대한 최근의 유명한 대안 해석들을 비판한다. 계속되는 주요 논쟁을 위한 탄약이 여기 준비되어 있다.
존 바클레이 더럼 대학교, 『바울과 선물』 저자

‘이신칭의’에 관해 스티븐 웨스터홈이 쓴 책은 무엇이든 그저 읽을 만한 정도가 아니라 필독서다. 만약 당신이 바울은 그저 이방인의 문제에만 몰두했을 뿐 인간의 문제에는 관심이 없었고, ‘칭의’는 ‘언약에 속한다’는 의미이며, ‘율법의 행위’는 단순히 ‘경계 표지’를 나타내는 것이고, ‘칭의론’은 바울에게서 제거되어야 한다고 믿도록 이끌린다면, 당신은 지식을 충분히 전달받은 게 아니다. 이런 주제에 대한 지식을 제대로 갖추는 것이 당신에게 중요하다면 이 책을 읽으라.
베리 매틀록 채터누가 테네시 대학교, Unveiling the Apocalyptic Paul 저자

스티븐 웨스터홈은 『바울에 관한 옛 관점과 새 관점』에서 바울과 유대교에 대한 신선하고 강력한 논증을 제시했는데, 『칭의를 다시 생각하다』는 그에 대한 귀중한 요약이자 확장이다. 이 책은 현재 바울 해석에서 중요한 성경적·신학적 주제와 씨름하며, 신선할 정도로 명료하고 진솔한 문체가 돋보인다.
더글러스 무 휘튼 칼리지, 『NICNT 로마서』 『BECNT 갈라디아서』 저자

칭의 논의에 대한 웨스터홈의 요약은 공정하고 정확하며, 독자의 흥미를 자아내면서도 쉬운 그의 글쓰기 방식은 명료함과 단순함의 모범이다.…대단한 책이다.
「트리니티 저널」 Trinity Journal

오래되었다고 해서 꼭 쓸모없어진 것은 아니다. 『칭의를 다시 생각하다』를 읽으면 이 말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은 바울 수정주의자들이 다른 관점을 고수하는 일과 관련한 주제들을 독자에게 간결하게 소개한다.
「씨올로지 투데이」 Theology Today

스티븐 웨스터홈에 대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점은 바울에 대한 옛 관점의 신선함을 또렷이 설명하고 선전하는 그의 능력이다.…바울에게 관심이 있다면 웨스터홈의 이 책을 읽으라. 아무리 추천해도 지나치지 않다.…바울을 알기 원하는 모든 이에게 필독서다. 이 책은 짧다. 간단명료하다. 몇몇 주요 바울 학자와 소통한다.…가장 중요한 점은, 전통적 바울 해석이 조율 정도는 필요하겠지만 완전히 분해해서 수리할 필요가 있는 상태는 전혀 아니라는 사실을 자신감 있고 명쾌하게 보여 준다는 것이다.
「복음주의 신학회 저널」 Journal of the Evangelical Theological Society

이 분야 논쟁에서의 핵심 주제들을 분석하여 훌륭하게 표현한 글이다.…학부 과목을 위한 바울의 칭의 개론 교재로 쓸 수 있겠고, 이 주제에 대한 최근 연구의 개요를 알기 원하는 수준의 어떤 학생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또한 바울에 관한 ‘새 관점’에 빠진 사람에게도 자극을 주어 바울의 칭의 언어에 대한 ‘전통적 접근’을 다시 한번 살펴보게 할 것이다. 내 생각에 그들은 웨스터홈보다 더 나은 인도자를 찾지 못할 것이다.
「종교 리뷰」 Review in Religion

이 책은 현재 벌어지는 논쟁에 관해 일반 독자들을 위한 입문서로 추천될 수 있으며, 학문적 해석자들에 대한 진지한 도전으로 여겨져야 한다.
「루터란 쿼털리」 Lutheran Quarterly

이 짧고도 매력적인 책을 읽으라. 복음주의적 독자라면 이 책을 통해 바울의 칭의와 관련한 다양한 비판적 견해를 빠르게 이해하고 영광스러운 복음에 대한 마음 뜨거운 변호를 접할 수 있을 것이다.
「리포메이션 21」 Reformation 21

칭의라는 주제에 관한 흥미롭고 매력적인 소통이다.
「신학 서적 리뷰」 Theological Book Review

간결하고 명료하다.…웨스터홈은 바울에 관한 새 관점과 관련된 몇몇 해석가의 이른바 수정주의적 견해에 대한 유익한 비판을 제공한다. 그러면서도 바울의 칭의에 대한 자신의 이해를 제대로 소화하여 제시한다.
「성서학 리뷰」 Review of Biblical Literature

■ 책 속으로
우리 중 바울 서신을 그냥 읽으며 자라지 않고 특별한 방식으로 읽으며 자란 사람들은 자신과 다른 방식으로 바울 서신을 읽어 온 사람들과 대화해 보는 게 좋다.
_서문

죄인이 어떻게 은혜로운 하나님을 찾을 수 있는가? 이 질문은 현대 서양에 한정된 질문이 아니다. 바울의 메시지는 어디서든 이 질문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바울이 받은 사명은 위기를 조명하는 게 아니라 심판 아래에 있는 세상에 하나님이 주시는 구원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_1장 바울을 현대화하는 일이 빠지는 위험

유대교에서는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지 않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바울이 동시대 유대인들의 생각과 다른 방식으로 은혜에 대한 배타적 의존이라는 관점에서 칭의를 이해했음을 부정할 이유는 없다.
_2장 유대 교리?

바울의 편지는 비조직적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그의 신학을 재구성하려는 모든 시도에서 벌어진 틈을 마주할 것이다. 이 틈을 메워 그림을 그리는 게 중요한 사안이지만, 정작 현존하는 바울의 글은 말이 없다. 불가피하게도 학자들은 이 간격을 메우려는 시도의 정당성을 서로 다르게 평가한다.
_3장 ‘죄인’에게 그토록 죄가 많은가?

오늘날 자기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옳다는 주장이나 다른 이들이 하나님 앞에서 옳음을 거부하는 주장에 대한 근거를 인종이나 계층, 성별이 제공할 수 있다는 말에 대해, 그리스도인 학자들은 이를 거부하는 근거를 바울의 칭의론에서 마음껏 찾아야 한다. 결국 바울의 요지는 모든 부류의 인간이 하나님 앞에 죄책이 있으며 하나님은 누구든지 믿는 자를 의롭다 하신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_4장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음

분명 현대의 해석자들은 바울의 칭의 공식(“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을 야기한 상황을 제대로 그려 냈다. 그리고 확실히 이 공식의 최초 목적은 이방인 신자가 할례를 받아야 한다는 주장을 반박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내 생각에 바울이 “율법의 행위”를 언급했을 때 염두에 둔 것은 던의 “경계 표지”보다는 루터의 “선행”에 (동일하지는 않더라도) 더 가깝다.
_5장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우리가 다루려는 것은 선하지 않은 하나님에 의해 엄격히 집행되는 가혹한 계약이 아니라 선하고 정의로우신 하나님에 의해 유지되는 선하고 정의로운 법이며 그 안에 뚜렷이 표현되어 있는 도덕적 질서의 선함이다.
_6장 칭의와 ‘칭의론’

칭의의 의미는 죄인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의로운 행위가 없어도 하나님이 그를 의롭다고 선언하신다는 것이다. 그렇게 의롭게 된 자들이 하나님의 새 창조 세계의 백성이 되는 새 인류를 형성한다.
_7장 간단히 말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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