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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의 치유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치유에 대해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리앤 페인).

“동성애는 성적 신경증의 측면에서 보면 가장 복잡하고 어려운 현상이지만, 하나님이 치유하신다는 조건에서 보면 놀라울 만큼 단순하다”라는 다소 도발적 문장으로 시작되는 이 책은, 동성애를 하나의 신학적 주제나 도덕 규율의 이슈가 아니라, 고통스럽고 혼란스러워하는 한 인간의 실존, 살과 피를 가진 구체적인 인간의 문제로 규정하고 거기에 접근한다. 동성애를 개인 정체성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성 정체성의 혼란 또는 미성숙으로 진단하는 저자는, 성령 하나님의 능력이 이런 문제를 치유하고 새롭게 하실 수 있음을 일관되게 역설한다. 자신의 오랜 치유 사역의 체험 사례들을 풍성하게 소개하면서, 저자는 성 정체성의 혼란을 가져오는 뿌리 원인인 트라우마의 기억에 접근하고 그것을 분별하는 기도, 성령께 적극적으로 듣고 성령의 인도를 받으며 내담자로 하여금 온전한 삶의 궤도에 오르도록 신실하게 동행하는 치유와 돌봄 사역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동성애를 포괄적으로 설명하지는 않는다 해도, 특정한 사례나 상황에 기인한 동성애 문제를 이해하고 그것에 접근하는 데 유익한 통찰을 제공할 것이다.

 

지은이
리앤 페인(Leanne Payne, 1932-2015)
목회자와 전문 의료인들이 연합하여 동역하는 목회적 돌봄 사역(Pastoral Care Ministries)의 대표로서, 세미나와 집회를 통해 수많은 영혼들을 섬겼다. 전 세계의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어 이십만 부 이상 팔린 저술들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 안에 머무르는 훈련과 그분의 음성을 듣는 기도의 능력을 전파하기도 했다. 휘튼 칼리지와 아칸소 대학교에서 두 개의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대표적인 저술로 Real Presence: The Christian Worldview of C. S. Lewis as Incarnational Reality, 『듣는 기도』(죠이북스 역간), 『치유의 임재』(서로사랑 역간), 『남성다움의 위기』(바울 역간) 등이 있다.

 

옮긴이
이종은
홍익대학교 역사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국제예수전도단 하와이 코나와 독일 헤른후트에서 스태프로 섬겼다.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목회학 석사를 받았으며, 분당할렐루야교회, 덕수교회 등에서 청년부를 섬긴 바 있다.

박진아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미국 고든-콘웰 신학대학원(M.Div.), 보스턴 대학교(STM)에서 수학한 후, 현재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예배학 박사 논문 과정에 있다.

 

차례

서문
감사의 글
1장 리사의 이야기: 억압된 기억
2장 동성애의 요인: 현대 이론들
3장 매튜의 이야기: 정체성의 위기
4장 성 정체성을 찾아서
5장 정체성 위기에 대한 성경적 관찰
6장 치유의 말씀에 귀 기울이기
부록: 꿈을 통해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어떻게 분별할 것인가?

 

추천사

리앤 페인의 사역은 본질적으로 신학적·임상적 통찰들로 가득 차 있다. 동시에 그녀는 우리를 진정으로 자유롭게 만드는 것이 하나님과 우리의 인격적 만남, 하나님의 실존이 우리의 실존으로 스며드는 만남이라는 사실을 깊이 알고 있다.

앤디 코미스키 Andy Comiesky | 데저트 스트림 대표

우리의 심리적인 필요들을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능력 아래로 가져오는 저자를 발견하는 것은 참으로 큰 위안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은 동성애자에게 희망을 가져다줄 뿐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인생에 보다 폭넓은 영향을 끼칠 것이다.

엘리자베스 엘리엇 Elizabeth Elliot | 『전능자의 그늘』 저자

이 책이 발간된 당시는 대다수의 복음주의자들이 성적 정체성에 있어 그리스도의 구속적 사역의 필요를 인정하기 훨씬 전이었다. 『깨어진 형상』은 이런 필요를 가진 이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어주었고, 이 책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치유 기도에 대해 배워왔다. 인간 본성의 진정한 근원에 대해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시대에, 이 책은 스스로 자기 정체성을 규정해야 하는 지옥에서부터 걸어 나와, 우리를 자신의 형상으로 재창조하며 자유롭게 하시는 주님과의 대화로 가는 출구를 제시하고 있다.

존 포셋 John Fawcett | 휘튼 칼리지

저자는 해당 영역에서 읽어야 할 관련 자료들을 읽고 고찰한 후, 그것을 자신의 수많은 사역의 체험 사례에 비추어 검증하고 있다. 거기에 더해 그녀는 이 모두를 하나님의 권위 아래서 이야기한다. 이는 저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진지하고 분명한 태도로 대하면서, 드문 깊이로 그분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토마스 하워드 Thomas Howard | 저술가 및 학자

 

책 속으로

예술가들이 가진 직관력은 실제 세계, 즉 참된 것의 수용체라고 할 수 있다. 예술가는 실제 세계와 거짓된 모조품 양쪽 모두에 대해 종노릇할 수는 없다. 알렉산더 솔제니친이 상기시켜준 것처럼, 예술가의 임무는 “세상보다 더 큰 진리의 말 한마디”를 받아들이는 수용체가 되는 것이다. 이 진리를 담은 말 한마디가 예술가로 하여금 그 시대의 사고방식과 편견 너머로 솟아오르게 하고, 그의 예술을 통해 다른 사람들까지도 이런 감옥으로부터 자유롭게 만든다. 위대한 예술가는 거짓과 불의, 절망스러운 황폐함으로 눈이 어두워진 세상에 진리와 정의 그리고 아름다움을 드러낸다. 이 한마디 진리의 말은 정의와 아름다움을 지탱하고 있기에, 미혹하는 판타지에 지속적으로 자신을 열어온 마음은 그 진리를 헤아릴 수가 없다. 이런 공상은 과도한 성적 희열을 주는 심상으로 사람들을 끌어들일 뿐만 아니라, 결국에는 한 인격과 그의 세계를 산산조각 낼 거짓의 말(미혹)로 이끌고 간다. (4장 중에서)

엘로힘은 하나님의 주요 이름들 중 하나로, 성경에서 하나님을 언급할 때 2,701번이나 사용된다. 히브리어 단어 엘로힘은 창조자로서의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가리킨다. 인간의 치유, 특히 외로움의 치유는 스스로가 창조된 존재, 즉 피조물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과, 눈을 들어 자신과 자신을 예배하는 것에서 벗어나 시공간, 물질세계, 나 자신을 포함한 모든 것의 창조주 되신 엘로힘을 예배하는 것과 관계된다. 바로 이 예배 가운데, 우리의 참된 얼굴이 드러나고 거짓된 옛 얼굴들을 버리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정직하고 열린 대화의 관계 가운데, 옛 거짓 자아의 껍질이 깨지면서 참된 자아가 밖으로 터져 나오는 동시에 옛 결박과 강박들이 떨어져 나간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이 되고자 한다. 그래서 각 사람의 의지는 자기만을 의식하는 성향으로 기울어져, 그를 대화로 부르시는 하나님으로부터, 즉 하나님을 의식하는 것으로부터 달아나려 한다. 그렇게 인간은 창조자인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에서 벗어나 피조물인 자기 자신을 예배한다. 순전히 동성애 행위는 이처럼 근본적인 타락의 상태에 있는 인간이 취하는 뒤틀린 길 중 하나일 뿐이다. 진정, 동성애의 치유에 대한 글을 쓴다는 것은 어느 곳에나 있는 모든 사람의 치유에 대한 글을 쓰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 타락한 존재다. 우리 자신을 하나님 안에서 발견하기 전까지 우리는 정체성을 찾아 창조된 피조물들에게로 달려든다. (5장 중에서)

예수님이 진정 임마누엘이시라는 것, 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심을 아는 것과 그분의 임재를 살고 연습하는 것은 치유와 치유의 유지를 위해 결정적이다. 이 임재의 연습은 어떤 방법이 아니라 인격이신 그분과 함께 걷는 것이며, 그 동행 가운데 언제나 치유가 있다. 또한 거기에는 성경과 우리의 경험이 가감 없이 보여주듯이, 지속적인 대화가 있다. 그렇기에 하나님께 귀 기울이는 것은 임재 연습의 핵심적인 부분이다.

이 귀 기울임은 기독교 치유 사역에서 없어서는 안 될 요소다. 헨리 나우웬은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고요 속으로 함께 들어가서 그곳에서 치유하시는 말씀을 기다리는 방식으로 목회자와 내담자의 관계를 경험하는 것은 가능하다”라고 말한다. 내가 이 책을 통해 지금까지 나눈 것도 바로 이런 사역이다. 우리는 창조하는 힘을 가진 치유의 말씀을 듣고 다른 이들도 그렇게 하도록 가르치도록 부르심 받았다. (6장 중에서)

타락한 자아는 자기 자신을 알 길이 없다. 이미 살펴본 것처럼, 자기 자신을 하나님 안에서 발견하기 전까지 우리는 스스로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며 우리 정체성을 다른 사람이나 하나님이 아닌 다른 무엇에서 찾으려 한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 안에서만 인간이 되어간다. 그분의 임재 안에서 그분과 대화하면서, 우리는 죄에 빠지고 신경증에 걸리고 병적 강박증에 시달리며 내면에서 초라한 역할을 하고 있는 “옛 사람”이 진짜가 아니라는 사실, 그리고 그것이 하나님 안에 결코 뿌리내릴 수 없는 거짓 자아라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이 진실한 존재라는 것과, 그분이 우리를 병고와 죄로부터 분리시키고 진실한 “나”를 불러내신다는 것을 발견한다. 이런 식으로 우리는 더 이상 스스로를 우리의 죄악, 신경증, 내적 결핍으로 규정하지 않으며, 우리를 깨끗케 하시고 우리 안에 거하시며 치유의 생명을 가지신 분이 우리를 규정하시도록 한다. 우리는 타락으로 인한 수평적 자세, 즉 피조물로 기울어지는 성향으로부터 벗어나서, 자유로운 피조물로서 창조자와의 연합을 완성하기 위해 수직적으로 듣는 자세로 곧게 선다. 우리는 우리가 그분 안에 있는 것과 그분이 우리 안에 있음을 발견한다. 그렇게 그분의 임재 가운데 성령이 보내시는 말씀에 귀 기울이면서 영적·심리적 치유가 일어난다. (6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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