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시험하고 확증하라”와 “출애굽(출세상)하셨나요?”라는 책을 읽으신 분들이 ‘복음을 알아듣기 쉽게 잘 풀어주었다’라고 해 많이 기뻤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것!”을 꼭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기록한 목적을 요한복음 20장 31절에 밝혀 놓으셨습니다.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그렇다면 우리는 성경을 통해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것을 깨달아 알기만 해서는 안 됩니다.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것을 믿으라”(요 6:29)는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그 이름(예수)을 힘입어 생명을 얻고, 그 어디서나 천국을 누리게 되는 엄청난 복을 받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누군지에 대해 성경을 통해서도 알 수 있지만 찬송가 96장을 펴보면 한눈에 볼 수 있는데 여기에 적어보겠습니다.
“예수님은 ① 우는 자의 위로 ② 없는 자의 풍성 ③ 천한 자의 높음 ④ 잡힌 자의 놓임 ⑤ 우리 기쁨 ⑥ 약한 자의 강함 ⑦ 눈먼 자의 빛 ⑧ 병든 자의 고침 ⑨ 죽은 자의 부활 ⑩ 우리 생명 ⑪ 추한 자의 정함 ⑫ 죽을 자의 생명 ⑬ 죄인들의 중보 ⑭ 멸망 자의 구원 ⑮ 우리 평화 ⑯ 온 교회의 머리 ⑰ 만국 인의 구주 ⑱ 모든 왕의 왕 ⑲ 심판하실 주님 ⑳ 우리 영광”으로 총 스무 가지입니다.
노랫말이 아닌 글로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얘기하자면 계속해서 표현할 수 있겠죠. 즉 예수님은 우리의 산성, 우리의 바위, 우리의 피난처(도피처), 우리의 반석, 우리의 요새, 우리의 목자, 우리의 주인, 우리의 제사장, 우리의 선지자, 우리의 길, 우리의 안전지대, 우리의 하나님,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 해결자 등등으로 이렇게 나열하다 보면 종이가 모자랄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렇게 말할수 있는것입니다.
“예수님은 내(우리)가 해결하고자 하는 죄와 마귀와 죽음 문제를 비롯한 인생의 모든 문제의 답 그 자체요, 내(우리)가 얻고자 하는 영원한 생명은 물론 천국을 비롯한 하나님의 모든 보화 그 자체라고 말입니다. 예수님이 그런 엄청난 분이시기에 예수님을 한마디로 그리스도라고 합니다.”
이 책 속의 글들은 영혼을 깨워주고 영혼의 체질을 개선 시키기 위한 글들입니다. ‘내 영혼의 체질 개선제’라고 생각하고 읽기 바랍니다. 육적인 체질 개선도 해야지만 그보다 더 시급하고 중요한 것이 영적인 체질을 개선하는 일입니다. 이 책을 계속 읽다 보면 어느 날 체질 개선이 되어 있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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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정원기 목사는
예수믿는 사람들을 미워하고 핍박했던 사도 바울이,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것을 알고 난 후 입만 열면 예수 자랑을 하고 산 것처럼, 저자도 한때 예수 믿는 사람들을 미워했었다. 그리고 믿지 않을 때는 도덕대로, 기독교인이 돼서는 율법대로 살아보려고 몸부림을 쳐봤으나 그렇게 살아지지 않는 자신이 발견될 때마다 괴로워서 자살까지 생각했던 사람이었다.
‘이렇게 괴로워하다가 죽을 수밖에 없는 나를 누가 건져내 줄 수 있단 말인가?’라고 탄식하고 있을 때(롬 7:24)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것”을 알고 믿어 구원받게 됐고...그래서 지금은 사도 바울처럼 입만 열면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것을 자랑하고 있다.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말은 ‘예수가 죄 문제를 비롯한 인생의 모든 문제의 답 그 자체요, 그렇게도 만나고 싶었던 하나님 그 자체요, 영생은 물론 천국을 비롯한 하나님의 모든 보화 그 자체요, 찬송가 96장의 스무 가지 내용 그 자체’라는 말인데, 예수가 그렇게 엄청난 그리스도라는 것을 알게 돼버린 저자는 “어찌 그런 예수님을 자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라며 책과 인터넷과 스마트 폰을 통해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전하고 있다.
참빛교회 담임목사인 저자는 순천매산고등학교 / 경남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학과 / 서울총회 신학대학원 / 워싱톤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신학박사로, 한국장로교 총연합회 상임위원회(젊은 목회자) 부회장을 역임하기도 했으며, 30여 년 동안 교사생활을 하면서 학원복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다가 지금은 세계복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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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1 영혼의 체질 개선제
2 나(인간)는 누구인가?
3 행복한 사람
4 소꿉놀이
5 문제는 답(그리스도)을 만나게 해주는 도구다
6 뜻이 있으면 길이 있다
7 하나님의 비밀
8 뿌리 뽑힌 나무
9 괴물
10 노예 해방
11 종교행위에서 해방
12 참는 것과 누리는 것
13 눌림에서 누림으로
14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믿음만 있으면…
15 허상(그림자)을 통해 실상을 붙잡아라!
16 금붕어의 죽음
17 어떤 문제든지 항상 이길 수 있는 방법
18 그리스도의 체질 되기
19 오페라
20 선택
2부
21 병든 자임을 알아야 치유의 길도 알게 된다
22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하는가?
23 미워도 다시 한 번
24 ‘까?’인생이 ‘다!’ 인생이 되는 비결
25 새 포도주를 마시자
26 사람의 행복에 대해
27 자꾸만 원망, 불평, 변명, 신경질, 짜증을 내게 되는 이유
28 인생의 모든 문제를 날려버릴 참 방망이는?
29 맹모삼천지교(1)
30 행복 전도사
31 영혼의 불량식품과 완전식품
32 영혼의 블랙홀
33 유효기간이 지난 것을 먹으면?
34 깊은 웅덩이에서 벽돌쌓기 하는 인간들
35 꽃 중의 꽃
36 영적 혈루병(선악과 사건)이 더 무서운 병이다
37 영혼의 혁명
38 사망의 그물
39 내가 죽어야 한다
40 이신득의(以信得義)
3부
41 도사가 되는 방법
42 너! 죄에 대해 죽었는가?
43 물이 들었다
44 돋보기
45 임이 없어지면 지옥이다
46 말 엉덩이의 낙인
47 우산
48 인과응보 사상에서 해방되는 길
49 그대 앞에 무슨 강이 있는가?
50 소풍
51 애벌레 신세에서 벗어나는 길
52 지우개
53 진짜 중요한 걸 모르거나 알아도 진짜 안 믿는다
54 망령(亡靈)이 살아나게 해서는 안 된다
55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빵
56 무슨 일을 만나든지 평안할 수 있는 방법
57 아직도 잘 안 된다고?
58 고이
59 생각(사상)에서의 자유
60 세 종류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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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몸)의 체질이 개선되지 않으면 고생하다가 죽듯이 생각(영혼)의 체질도 개선되지 않으면 고생하다가 죽습니다. 인생이 실패로 끝나 결국 지옥 형벌을 당합니다. 예전에 광고를 보니까 육적인 체질 개선제인 클로렐라가 있었습니다. 그때 그 광고를 보면서 영적 체질 개선제인 ‘예수’에 대해 설교한 적이 있습니다. 육신의 체질 개선제인 클로렐라가 있듯이 영혼(생각)의 체질 개선제가 있다는 것을 아십니까?
그게 바로 ‘예수’입니다.
우리의 생각은 땅(세상=선악과 사건이 터진 동네)의 생각입니다. 인간은 선악과 사건이 터진 동네에서 태어났고 사는 동안 선악과 사건이 터진 동네의 물(사상)이 들어있기에 생각 자체가 선악과 사건이 터진 동네의 생각일 수밖에 없습니다(창 3:1-6). 그런 동네의 생각은 아무리 고상해도 이성 없는 짐승 차원의 수준이라서 그런 생각만 가지고 살다가는 사는 동안도 고생하게 되고 나중에 지옥 형벌을 당하게 됩니다(벧후 2:12, 유 1:10).
그러기에 생각 자체를 개선해야 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힘으로는, 즉 도덕이나 율법을 비롯한 인간의 그 어떤 방법으로도 개선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개선해 주신 분이 계십니다. 그분이 바로 ‘예수’입니다. 개선해 주신 증거가 있습니다. 그게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피)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사건을 통해 우리의 생각을 개선해 주셨기에 그분이 우리의 구세주(메시아=그리스도)인 것입니다.
예수가 그리스도(우리 영혼의 체질 개선제)라는 것을 믿고 영접하면 체질 개선제를 먹은 상태가 됩니다. 그러기에 땅(아래)의 생각이 하늘(위)의 생각으로 바뀝니다. 육의 생각이 영의 생각으로 바뀝니다. 세상 것들(잠시 잠깐의 것들)만 바라보고 살던 사람이 하늘의 것(영원한 것)을 바라보고 살게 됩니다. 육적인 귀와 눈보다 더한 영적인 눈과 귀가 열립니다. 마귀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그러기에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것을 믿고 영접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시급하고 중요한 것입니다.
육신의 체질 개선제인 클로렐라도 한두 번 먹어서 체질 개선이 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먹어야 개선되듯이 영적 체질 개선제(그리스도)인 예수도 즉,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말씀도 지속적으로 먹어(들어)야 합니다. 물론 예수가 그리스도(우리 영혼의 체질 개선제)라는 것을 믿고 영접하면 영혼이 체질 개선되는 정도가 아니라 다시 살게 되는, 영혼에 혁명이 일어나는 엄청난 일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문제는 자기 자신이 그렇게 새 생명을 가진 새로운 피조물이라는 것을(고후 5:17), 즉 죄와 사탄과 죽음문제를 비롯한 인생의 모든 문제에서 해방된 참 자유인이라는 것과 하나님을 다시 만나 하나님의 모든 것을 소유한 천국 백성이 되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기 쉽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문제가 문제로 여겨져서 또다시 염려하거나 속상하게 되고, 원망, 불평, 신경질, 짜증나는 지옥 같은 삶을 살게 되기에 아담 안에서 태어난 옛 자기(몸)가 썩어 없어지기까지,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개선된 체질이 유지됩니다.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말은 예수님께서 십자가 사건을 통해 선악과 사건으로 인해 들이닥친 죄, 사탄, 죽음, 지옥 문제를 비롯한 인생의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하신 구세주(구원의 하나님=메시아)라는 뜻입니다. 그러기에 예수가 그런 엄청난 분(그리스도)이라는 것을 믿는 믿음의 사람이라면 죄 문제를 비롯한 인생의 모든 문제가 문제가 될 리 없습니다. 그런 모든 문제에서 졸업한 졸업생이기에 졸업생답게 살면 되는데 그렇게 살지 못하는 사람(교인)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렇게 되는 이유는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것을 모르거나, 알아도 그것을 믿으라는 말씀에 순종하지 않아서입니다. 그러기에 계속해서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말씀을 들어야 하고, 들었으면 믿으라는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알아도 순종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역사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교회를 다녀도 재미없고, 재미가 없으니까 세상 쪽으로 눈이 돌아갑니다.
그리스도 안에 즐거움, 신남, 재미남, 기쁨, 자유, 평안, 사랑, 행복, 천국 등이 들어있는데 사람들이 그리스도라는 말은 하면서도 그리스도가 뭔지 제대로 모르기 때문에 자꾸만 그리스도 밖으로 나갑니다. 알아도 순종하지 않고, 그러다 보니 이 세상에서부터 누려야 할 천국을 누려보지도 못하고 체질 개선이 더뎌지게 됩니다. 그러니까 “문제는 문제가 있어서 문제가 아니라 이미 예수님께서 십자가 사건을 통해 다 해결 해주신 것을 안 믿는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지속적으로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것을 이 모양 저 모양의 비유를 통해 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불신체질도 확신(확실한 믿음) 체질로 개선되고, 또한 이 세상에서부터 천국 체질이 됩니다. “영혼의 체질 개선제도 ‘예수’요, 불신체질의 개선제도 ‘예수’요, 안 된다는 생각의 체질 개선제도 ‘예수’입니다.” 예수가 이 모든 것의 체질을 개선하는 참 개선제이기에 그분을 그리스도라고 하는 것입니다.
육적인 체질 개선제인 클로렐라만 먹지 말고 영적 체질 개선제, 즉 그리스도이신 예수를 자꾸만 먹어(듣고 묵상)야 합니다. 이것 외에 다른 것(말)들을 먹으면(들으면) 실패합니다. 죽습니다. 영원히 죽습니다. 지옥 형벌을 당합니다. 그러기에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영적 체질 개선제를 먹어야 합니다.
밥을 한 번 먹었다고 안 먹으면 어찌 되겠습니까? 매일 먹는 밥이지만 계속 먹어야 하듯이,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말씀을 계속 들어야 합니다(롬 10:17, 찬 205장). 이것이 사는 길이요, 성공하는 길입니다. 사는 것도, 성공하는 것도, 체질이 개선되는 것도 모두 ‘그리스도(예수)’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이 모든 것이 그리스도 안에 들어있습니다(골 2:2-3). 우리 영혼의 체질 개선제는 ‘예수’밖에 없습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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