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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오직 나뿐 / 최형구 저

사이즈 : 137*190mm




| 책 소개 |


자신의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과 생각을 나누기 위한 신앙 고백을 담은 에세이. 내가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오직 나뿐은 지적재산권 전문인 국제변호사로 활약하다가 변호사업을 접고 신학을 공부한 저자 최형구가, 사소한 일상이 안겨주는 귀한 묵상을 모은 책이다. 소소한 경험도, 감명 깊게 본 영화도, 주위 사람과 나눈 평범한 대화도, 무심코 읽은 성경한 구절도, 우리를 깊은 묵상으로 안내하고 있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것들을 발견하는 순간, 나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깨닫게 될 것이다.

 

 

| 출판사 리뷰 |


제 자신을 고치고 달라지는 것뿐

꽤 많은 시간동안, 저는 누군가를 가르치려 했습니다. 사회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나이가 더 들어가면서야 잘못 알았다는 것을 조금씩 깨닫습니다. 제가 진짜로 할 수 있는 일이란 누군가를 가르치거나 변화시키는 게 아니라, 제 자신을 고치고 달라지는 것뿐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오직 나뿐의 저자 최형구는 지적재산권 전문인 국제변호사로 활약하다가, 법조인보다 기독교인이라는 아이덴티티에 집중해 변호사업을 접고 신학을 공부했다. 법과대학의 교수직과 교회에서 협동목사를 병행하는 그가 사소한 일상이 안겨주는 귀한 묵상을 모아 책으로 냈다.

세상적인 가치보다 진정 귀한 것을 위해 삶의 방향을 바꾼 저자가, 자신의 변화를 꿈꾸는 분들과 함께 생각을 나누기 위한 이 책으로 우리의 인생을 되돌아보자.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것들을 발견하는 순간, 나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깨닫게 될 것이다.

 

비 오는 날의 음악

빗물이 새는 방안에서는 대야, 요강이나 양동이를 동원했습니다. 천정에서 빗물 새는 곳이 늘어나면, 깡통, 양재기, 주전자, 바가지, 심지어 밥그릇까지 갖다 놓아야 했습니다. 용기마다 재질과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그 떨어지는 리듬과 가락도 제각각이었습니다.”

어린 시절 천장이 새서 빗방울이 떨어지는 것도 음악으로 들렸는데, 훨씬 여유롭게 사는 요즘 비를 그저 불편하게만 느끼는 것은 마음의 여유가 없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저자가 어느 여름날 빗소리에 집중해 영혼이 숨 쉬는 것처럼 느꼈다는 경험은 소중하다. 우리의 일상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삶에 지쳐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동이 점점 식어가고 하나님과의 교제가 불편하게 느껴질 때가 있었다는 저자의 고백에, 우리도 스스로를 반성하지 않을 수 없다. 비가 우리의 영혼 속에 들려주는 음악을 들으며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금 느껴보자.

 

날 알아보는구나

힘차게 버둥거리던 녀석이 저를 보자마자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 팔다리를 온통 흔들어가면서 좋아합니다. 그걸 보는 순간 제 몸 속에서부터 떨려오는 신비한 전율, 그것을 무엇에다 비길 수 있을까요. ‘이 녀석이 이제 날 알아보는구나.’”

저자가 아들이 자신을 처음 알아보던 순간을 여전히 감격스럽게 기억하는 것은, 그것이 부자 관계의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아는 것이란, 오랜 기간 동안의 경험을 통해 맺어진 친밀한 관계를 의미하는데, “하나님을 아는 것, “하나님이 저를 아시는 것, 마찬가지임을 알 수 있다.

나는 선한 목자다. 나도 내 양을 알고, 내 양도 나를 알아본다.”<요한복음>의 말씀처럼 우리가 다른 사람을 제대로 알아보고, 다른 사람도 나를 진정 알아볼 수 있도록 노력하는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모두 잠들어 있는 사람들

갖가지 범죄와 부도덕이 정상인 것처럼 받아들여지는 세상 속에서, 저도 역시 제 자신의 악하고 부정한 마음과 행동을 스스로 눈감아 준 적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더 이상 이 암담한 세상을 변화시키실 의사나 능력이 없으신가 의심스러워한 적도 있습니다. 그렇게, 저도 또한 잠들어 있던 겁니다.”

신앙심이 좋은 사람도 요즘처럼 각박한 세태를 보다 보면 하나님께서 주무시는가 하는 의문이 생길 수도 있다. 하지만 저자 최형구는 하나님이 아니라 우리가 잠들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따라서 우리는 주님께서 달리다굼(일어나라)” 하는 목소리를 듣고 깨어나야 하는 것이다.

이렇듯 내가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오직 나뿐에서는 일상에서 만나는 다양한 소재를 통해 깊은 묵상으로 안내하고 있다. 소소한 경험도, 감명 깊게 본 영화도, 주위 사람과 나눈 평범한 대화도, 무심코 읽은 성경한 구절도, 지금 잠들어 있는 나를 깨울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나를 변화시켜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해보자.

 

 

| 저자 소개 |


_최형구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과 사법연수원을 거쳐 법조인의 길을 로펌 변호사로 시작했다. 미국 Columbia Law School에서 유학하고 소위 국제변호사의 일을 해나가면서 지적재산권 전문변호사로 성장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분쟁과 불법, 그리고 사람들의 끝없는 욕심들을 돌아보는 일이 힘겹게 느껴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에게는 법조인보다 기독교인이라는 아이덴티티가 더 의미있게 다가왔다.

어느 날, 변호사업을 접고 늦깎이 공부를 시작했다. 3년여 동안 미국 켄터키에 있는 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라는 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귀국했지만, 더 이상 변호사 일을 할 생각도 없었고, 그렇다고 섣불리 전업 목사가 될 자신도 없었다고 한다. 갈길 모르던 그를 하나님께서 인도하셨다. 법과대학의 교수직을 시작하게 되었을 뿐 아니라, 대전의 어느 교회에서 협동목사로 섬기게 되었다. 그렇게 십여 년이 훌쩍 지나갔다.

현재 그는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교수로서 학생들을 섬기고 있다. 신우회 지도교수가 목사님인 국내 유일의 로스쿨이라면서, 그를 따르는 학생들이 많다. 주일에는 함께공동체의 목사로서 작은 공동체를 섬기고 있다.

오늘도 부족한 인격과 삶을 조금씩이나마 변화시켜보려고 노력한다는 그의 얼굴이 유난히 밝아 보인다.

 

 

 

| 목차 |


1. 내 걸음과 나란한 주님의 발자국

귀이개 | 비처럼 내리는 것 | 묵상 드라이브 길 | 녹내장 | 검소한 소비 | 떠나는 연습 | 겨울 나그네 | 고향 | 중환자 대기실

 

2. 화면에서 흘러나오는 주님의 향기

블랙 |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 종소리를 듣지 못하는 귀 | 에덴의 동쪽 | 디어 마이 프렌즈 | 버킷 리스트 | 하나님께 지은 죄, 사람에게 지은 죄

 

3. 이웃의 얼굴에서 보이는 주님의 모습

친구의 선물 | 두 친구 이야기 | 하나님, 좀 놀라셨죠? | 혹시 나를 싫어하는 건 아닐까 | 그들의 삶 | 그 청년의 증오 | 억울한 일 | 거짓말 | 용서 구하기

 

4. 어미가 어찌 젖 먹는 자식을 잊을까

아는 것 | 이웃 사랑하기 | 결혼기념일의 고백 | 맛있냐 | 점수 따는 방법 | 좋은 목사 | 곰방 나을 꺼다

 

5. 송이꿀보다 더 달콤한 말씀

소금되기 | 착하고 충성된 종 | 달리다굼 | 아담의 창조 | 아담의 침묵 | 탕자의 비유 | 선한 사마리아인의 마음 | 제노비스 신드롬

 

6. 모든 사람들이 기도하는 집

헌금 | 스님들의 윷놀이 | 그물 고치기 | 신앙적 경계인

 

 

| 책 속에서 |


p. 84~85_ 영화에서 잔잔히 이끌어내고자 했던 메시지는 바로 여기에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죽음을 앞두고 자신만의 기쁨을 찾으려던 주인공들이, 그들이 찾고 있던 기쁨은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함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임을 발견한다는 겁니다.

그런 점에서, 이 영화의 영문 포스터 문구 “Find The Joy”가 영화의 전체적 메시지를 더 정확하게 전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종종 버킷리스트를 만들어 볼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리스트의 대부분이 저 혼자만을 위한 것, 제가 기쁨을 얻기 위한 것에 불과했습니다.

지금까지 저의 버킷리스트도 역시 한글 포스터처럼 마지막 순간까지 아낌없이 즐기는 것이었나 봅니다.

이제 저의 버킷리스트도 조금씩 변경해야 하겠습니다.

그러면서 갑자기 떠오르는 것이 있습니다.

항상 기뻐하라(빌립보서 4:4)라는 바울 사도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읽을 때마다 제 자신이 주 안에서 기뻐하는 방법만을 떠올렸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를 보고 나서부터 이 성경말씀이 조금 다르게 읽혀집니다.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함으로써 제가 기뻐하는, 그런 방법을 찾아보아야 하겠습니다.

 

p. 151~154_ 세월이 흘러, 40대 초반에 변호사 일을 중단하고 신학교에 처음 들어가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그 첫 학기가 시작된 첫날이었습니다.

읽어야 할 책의 분량과 과제가 산더미 같았습니다. 하지만, 그날 밤, 집에서 책상에 앉아 그날 배운 것을 복습하는 순간, 저는 말할 수 없는 희열에 휩싸였습니다.

제가 젊을 때부터 정말 하고 싶어 했던 공부였는데, 바로 오늘 이렇게 배우고 있는 내용까지도 너무나 감격적이었기 때문입니다.

성경 말씀의 한 구절 한 구절이 이렇게 맛있고, 재미있고, 이렇게 중요한 것인 줄을 이제야 알게 되다니. 하면서 혼자 책상 앞에서 무릎을 탁 치기까지 했습니다.

그날, 하나님이 제게 나타나셔서 맛있냐고 물어보시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환상이나 세미한 음성처럼 기적적인 것이었다고 과장할 정도는 도저히 아니지만,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제게 그렇게 물어보고 계셨습니다.

만두를 맛있게 먹고 있는 저를 바라보며 맛있냐고 묻던 아버지처럼, 하나님은 그 표정과 그 음성으로 그렇게 물어보고 계셨습니다. 하나님도 저를 사랑한다고 말씀하시는 겁니다.

그날 이후, 성경은 제게 만두가 되었습니다.

성경을 읽을 때마다, “맛있냐라고 물으시는 하나님의 사랑 고백을 듣습니다.

 

p. 197~199_ 지구상에 인구가 많아지면서, 우리는 제노비스 신드롬이라는 우리의 본성에 점점 더 깊이 길들여져 가고 있습니다.

내가 아니라도 누군가 돕겠지.

군중 속에 숨어서, 방관자가 되어서, 이웃 사랑을 회피하는 것, 그것이 우리들 누구나에게 들어있는 본성입니다.

사마리아인의 비유 속에서, 강도 만난 사람을 피하여 지나간 제사장이나 레위인은 이와 같은 방관자였습니다.

많은 순간에, 우리 크리스천과 교회도 세상의 고통받는 이웃에 대해 방관자로 머물러 있었던 것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말씀만을 사모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데 치우쳐서, 정작 이웃을 사랑하는 데 소홀하지 않았던가요.

이웃을 사랑하라는 성경말씀에 대해 내 이웃은 누구인가요라고 질문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 이야기는 이 사람에게 들려준 이야기였습니다.

이 비유 이야기의 결론으로 말씀하신 것은 이겁니다.

가서, (사마리아인처럼) 너도 이와 같이 하라”_ 요한복음 10 :37

누가 내 이웃이냐고 묻는 것은 탁상 위에서나 할 일이다. 말만 하지 말고, 실제로 누군가의 이웃이 되어 주어야 한다.

이제는 이웃의 고통을 내 고통처럼 느끼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이제는 이웃에게로 가서 우리의 사랑을 행동으로 나타내야 한다.

이런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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