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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교육의 개혁 : 신학 교육의 분열과 통일 / 에드워드 팔리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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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교육의 개혁 : 신학 교육의 분열과 통일 / 에드워드 팔리 저
사이즈 : 신국판





[책 소개]

“신학교의 신학 교육 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

1983년에 발간된 에드워드 팔리의 『신학 교육의 개혁』(Theologia: The Fragmentation and Unity of Theological Education)은 신학 교육 문제에 대한 필독서다. 팔리의 이 책은 신학 교육에 대한 현대적인 논쟁을 촉발시켰다. 이 책의 발간 이후 신학 교육 논쟁에 참여한 책들은 팔리의 견해에 대한 찬성과 반대 또는 팔리와는 다른 대안을 제시한다. 이제 팔리의 이 책은 현대 신학 교육 논쟁의 고전이자, 신학 교육 논쟁의 출발점이 되었다.

이 책이 가진 두 가지 장점 때문에 신학 공부와 신학 교육에 관심 있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은 필독서가 될 만하다.

첫째, 이 책은 신학 교육의 역사를 간결하고 명쾌하게 보여 준다. 신학 교육의 역사를 바르게 아는 것은 신학 교육의 현재를 바르게 진단할 수 있는 열쇠다. 팔리는 신학 교육의 역사를 신학 개념의 변화에 따른 신학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관점에서 큰 그림으로 보여 준다. 팔리가 제시하는 신학 교육 패러다임 변화의 역사를 알면 비록 짧은 역사이기는 하지만 우리나라 신학 교육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둘째, 이 책은 현재 미국이나 한국 등 대부분의 신학교에서 채택하고 있는 사중 신학 커리큘럼이 어떻게 시작되고 발전되어 왔는지를 선명하게 보여 준다. 현재 대부분의 신학대학원은 3년 교육 과정을 가지고 있다. 3년 교육 과정의 교육 내용은 성경신학, 역사신학, 조직신학, 실천신학 등으로 나누어지는 분야의 하위 분과로 구성된 40-50개의 교과목으로 이루어진 사중 신학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의 절반을 차지하는 사중 신학 커리큘럼의 기원과 발전 과정에 대한 내용만으로도 이 책은 충분히 읽을 가치가 있다.

- 백금산(예수가족교회 담임목사)


[서언] 

이 책에 수록된 글은 신학 교육을 주제로 비정기적으로 쓴 논문들이다. 이것은 부분적으로 역사적 이야기이고 부분적으로 건설적 논제다. 논제는 간단하다. “신학”은 성직자 교육의 통일성, 주제, 목표로서 이미 오래전에 모습을 감추었는데, 이런 실종은 다른 무엇보다 수업 과정으로서의 신학 교육이 갖는 문제성에 그 원인이 있다. 따라서 이 논제는 역사적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표현하는데, 이 이야기는 이렇게 신학이 쇠퇴하여 결국 상실된 현상의 기원과 결과에 대한 설명이다.

비록 역사적 이야기가 이 책의 1부를 구성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 이야기는 포괄적 “신학 교육의 역사”에 미치지 못한다. 이 이야기의 목적은 극단적 성격을 띠는데, 왜냐하면 이 이야기는 성직자 교육의 전제들에 대한 역사 연구를 수단으로 삼아서 현재의 성직자 교육이 노출하는 문제의 측면들을 드러내고자 시도하기 때문이다. 이 이야기가 한때 “신학 백과사전”(theological encyclopedia)으로 지칭된 문헌과 운동에 집중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150년 동안 지속된 신학 백과사전 운동의 기원, 과정, 최종 중단은 그와 동시에 신학(theologia)의 치환과 분산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 운동이 광범위하게 알려져 있지 않은 까닭에, 아마도 내가 이렇게 역사보다는 환기를 주목적으로 삼는 책에서 필요 이상으로 거기에 더 주의를 기울이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다른 한편으로, 신학 백과사전이 진부하고 잊어진 문헌이라는 사실 자체는 신학 백과사전 문헌이 공식화하는 문제의 부재에 대한 전조가 되는데, 그것은 바로 신학 연구의 구조에 대한 문제다. 이것은 이 책에서 나타나는 반성이 교회와 성직자 교육에서 비판과 개혁의 한 요소(나의 생각에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부활하는 문제다.

나는 이 책을 비정기적인 작품으로 지칭했다. 현대 신학 교육을 주제로 삼는 관련 문헌에 대한 일정한 관찰뿐 아니라 그것에 대한 역사적 연구를 상당히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신학 교육의 역사와 관련된 철저하게 학문적인 지식이나 현재 상황에 관한 포괄적으로 경험적인 지식에 기초한다고 자부할 수 없다. 또한 이 책은 어떤 특정 교파나 신학이나 학교를 대변하지 않는다. 비록 이 책이 이런 특정 입장을 대신해서 이야기하진 않지만, 적어도 다양하고 폭넓은 독자층을 대상으로 삼는다. 최소한 종교개혁 이후에 신학의 내력에 대한 서술은 거의 전적으로 개신교와 관련된다. 그렇지만 신학 백과사전 운동은 개신교의 작품인 만큼이나 가톨릭의 작품이기도 하다. 가톨릭의 신학 교육은 아리스토텔레스 철학과 아퀴나스적 스콜라주의에 의해 만들어진 더 오래된 양식들을 넘어서 일군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후기 계몽주의 유럽식의 신학 분과로 나아가게 되면서 신학이 독립적인 학문들로 분산되는 현상도 경험했으며, 오늘날에는 이 책에서 분명히 밝히는 대부분의 문제를 개신교 신학 분과들과 공유하는 실정이다. 바꿔 말하면, 신학 교육 문제는 전 기독교적 문제로서 기독교계의 주요 교파들을 망라한다.

그 밖에도,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는 신학 교육의 상황은 보수적 교파의 학교와 진보적 교파의 학교를 모두 망라한다. 비록 나 자신은 신학적 경향에 있어서 진보주의나 수정주의의 입장을 지지하지만, 내가 지금 다루고 있는 역사적 이야기와 비평과 제안은 “진보주의” 학교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만큼이나 “보수주의” 학교들을 대상으로 하며, 특정 교단과 무관한 대학 관련 학교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만큼이나 교단 소속 학교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다. 이 모든 학교들은 자신의 신학 연구 양식을 위한 원래의 이론적 근거를 수정하거나 어쩌면 제거했을 수도 있는 역사적으로 좋지 않은 결과에 사로잡혀 있다.

[지은이] 에드워드 팔리(Edward Farley)

상트르 대학과 유니언 신학교를 졸업하고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밴더빌트 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30여 년간 가르쳤고 현재 그곳에 명예교수로 있다. 1991년에 밴더빌트 대학교에서 수행한 연구로 얼 서덜랜드 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선과 악: 인간 조건을 해석함』(Good and Evil: Interpreting a Human Condition), 『신적 공감: 하나님에 대한 신학』(Divine Empathy: A Theology of God) 등 십여 권의 책이 있다.


[옮긴이] 윤석인

고려대학교 영문학과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에서 케빈 밴후저 교수의 지도로 조직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개혁신학과 청교도신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폭넓게 조직신학을 공부하고 있으며, 부흥과개혁사의 번역 위원으로 섬기고 있다. 역서로는 『은혜의 복음이란 무엇인가』, 『거룩하신 하나님』, 『윤리실종』, 『위대하신 그리스도』, 『교리의 드라마』, 『이해를 이야기하는 믿음』(이상 부흥과개혁사) 등 다수가 있다.

[목차]

추천의 글

서언

1장 서론: 신학교의 산고


1부 신학 개념의 변화: 신학 개념의 역사에 대한 연구

2장 신학: 신학 개념의 역사

3장 “신학 연구”에서 신학 백과사전으로

4장 슐라이어마허와 백과사전 운동의 시작

5장 사중 양식의 승리


2부 신학 교육의 개혁을 위한 쟁점과 요소들

6장 사중 양식에 대한 비평

7장 신학의 복원

8장 성직자 교육에서의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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