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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정체성을위한교육목회/손디모데 저

규격 149*210│408쪽

공동체 정체성에 대한

탁월한 목회제안서

 

 

근본적인 면에서 목회는 공동체에게 원하시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과 소원을 발견하여

그 섭리에 동참하기 위해 구성원들로 하여금 비전을 보게 하고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훈련과 양육을 통해 교육하는 과정이다.

 

즉 하나님 중심의 관점에서 성서적으로 타당한 방법론을 개발하고 채택하여

변화의 상황에 적절하게 대응하는 과정이 목회이다.

 

 

이 책은 교회가 사회문화적으로 존재하는 분명한 현실성을 진지하게 고려하면서도 교회의 본질을 재정립하고 추구하려는 교육목회적 접근의 성찰이 가져온 노력의 결과이다. 수많은 세속적 도전으로 교회가 교회 됨의 의미와 가치를 잃어버린 시대에 공동체의 정체성이라는 다소 진부하게 보이나 가장 중요한 교회의 본질적 의미를 깊이 숙고하며 출간한 이 저작에 목회자로서 고마운 마음을 표한다.

_곽요셉 목사(예수소망교회 담임, 새세대연구원 원장)

 

목회자들은 자신의 목회 현장을 좀 더 객관적이고 분석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여유를 확보하기 어렵고, 대부분의 교수들은 충분한 목회 경험을 가지지 못했기 때문에 공동체 특성의 이해를 돕는 연구들은 그리 흔하지 않다. 저자는 지난 12년간의 이민목회의 경험과 7년간의 기독교교육학 교수로서의 학문적 견해를 이 책에 담았다. 만일 지금까지의 목회를 솔직하게 분석하고 앞으로 목회사명을 재조명하기를 원한다면, 이 책을 적극 권장한다.

_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담임)

 

이 책은 후기 현대사회의 다양성과 개인주의가 두드러진 미국의 목회 현장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토대로 지역사회와 목회의 구체적 토양을 모두 고려하는 공동체 정체성 형성을 제안한다. 정체성을 고민하는 모든 기독교교육학자, 목회자 그리고 평신도 사역자들에게 교육목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비전과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한국 교회와 학문 전반에 많은 시사점을 제공한다.

_김현숙 교수(연세대 기독교교육학)

 

이 책은 학문적 깊이와 통찰, 목회자로서의 수용성과 돌봄, 신앙인으로서의 고백과 참여가 녹아 있다. 수미일관하게 ‘정체성’ 문제를 신앙 공동체와 더불어 논하고 있으며, 한국과 미국, 학교와 교회, 이론과 실천 양쪽을 아우르는 깊이 있는 삶과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그 삶과 경험을 여과 없이 담고 있기 때문에 그 가치가 더욱 돋보인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학문과 목회의 광야 속에서 한그루 신선한 야자수를 만난 기쁨을 맛볼 수 있으리라 기대하며 기쁨과 확신으로 이 책을 추천한다.

_이규민 교수(장신대 기독교교육과)

 

손디모데 (Timothy D. Son)

 

코넬대학, 종교철학과 미술 전공

프린스턴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 신학석사

Teachers College, 콜롬비아대학, 교육학 박사

미국 팰리세이드교회, 산돌교회 그리고 소망커뮤니티 교회에서 이민목회

뉴욕신학대학원과 뉴브런스윅신학대학원 객원교수

뉴저지기독교교육대학교 교수 및 학생처장

프린스턴신학대학원 기독교교육학과 Reigner 도서관 관장

아시안 회중연구 프로젝트, Confluence Research 디렉터

Protestant Abbey Mission(PAM) 영성수련원 선임이사

미국장로교총회 Certified Christian Educator Council 상임이사

French Wood Summer Academy 프로그램 디렉터

현 피츠버그신학대학원, 기독교교육학 교수

 

저서

Ways To Be A Better Teacher (교재발행부, Presbyterian Church, USA 출판, 1999), 영문/한글

 

공저(영문판)

Asian Americans and Christian Ministry (보이스사, 1999/개정판, Wipf & Stock Publishers,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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