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 EVENT

 

오늘 하루 열지 않기

     
현재 위치
  1. 신앙도서
  2. 신학

교회세습하지맙시다/배덕만책임집필 9788936511630

(해외배송 가능상품)
공급사 바로가기
12000.00 10800
10800 10800.00
12000.00 10800.00
기본 정보
상품명 교회세습하지맙시다/배덕만책임집필 9788936511630
상품코드 P000CRQK
소비자가 ₩12,000
판매가 ₩10,800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적립금 330원 (3%)
제조사 홍성사
SNS 상품홍보
SNS 상품홍보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선택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교회세습하지맙시다/배덕만책임집필 9788936511630 수량증가 수량감소 10800 (  330)
총 상품금액(수량) : 0 (0개)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상품상세정보

“역사 이래 한국 교회만큼 타락한 교회도 없다”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의 활동과 성과

-세습의 고리를 끊고 교회의 교회다움을 되찾기 위하여



이 책의 산파 역할을 한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이하 ‘세반연’)는 2012년 11월 2일 출범한 연합단체로, 한국에서 벌어지는 교회 세습이 교회 갱신을 위해 풀어야 할 시급한 과제임을 인식하고 교회리더십 교체에 대한 바람직한 방향 제시, 건강한 청빙 문화 확산, 교단마다 세습 금지를 위한 입법운동 전개를 목표로 했다.


출범 후 좌담회와 학술 심포지엄을 통해 교회 세습 반대 운동의 대중적·신학적 지평을 넓혀 왔으며, 목회자와 성도,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세습에 대한 인식 여론조사를 하여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그뿐만 아니라 개별적으로 행해지는 교회 세습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고 대응방안을 제시하여, 한국 교회의 공공성에 어긋나는 세습 행위를 막아서기 위해 노력했다.


세반연은 주요 교단에서 ‘세습방지법’이 채택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개선을 위해서도 힘써왔으며, 세습방지법 도입 이후 규정의 빈틈을 악용하는 변칙·편법 세습에 경종을 울리기도 했다.(<교회세습방지법> 제정: 감리교단/2012. 가결: 예장 통합/2013)


이 책은 세반연의 활동 내용과 성과를 토대로 엮은 것으로, 교회 세습의 실상과 문제점을 짚어보며, 이 악습이 더 이상 뿌리내리지 못하게 하고 올바른 목회 현장을 위한 바람직한 초석을 다지기 위한 대안을 제시한다.

홈페이지 www.seban.kr

상담·문의: 교회개혁실천연대 02-741-2793



책 들여다보기


출범 이후 세반연은 교회 세습에 대한 여론 조사와 교회 세습 실태 조사, 좌담회와 포럼­심포지엄 등을 통해 교회 세습에 대한 여론 형성과 학술적 진단을 시도했으며, 총회에서 피켓 시위를 했고, 교회 세습 반대 서명 운동, 교회 정관 개정 운동, 세습 방지법 입법 운동 등을 해왔다. 그 과정과 성과가 이 책에는 소상하게 담겨 있다.

책임집필자는 한국 교회에 세습 현상이 만연되어 간 배경과 원인(가족주의, 세습자본주의, 신학교 증설에 따른 무한경쟁, 성장지상주의와 개교회 중심주의, 왜곡된 신학 등), 양상 등을 면밀히 진단했으며, 세습 당사자들의 주장(외국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외부인보다 위험이 적고 리더십 공백에 따른 부작용 최소화, 역량이 뛰어나면/ 정당한 절차를 거치면 상관없다, 교회 성장을 위한 최선책이다 등)과 그 특징(담임목사 중심적, 개교회 중심적, 양적 성장에 과도한 집착, 성경이나 신학적 근거 없음)을 낱낱이 소개하고 반론을 제시했다.

또한 성서적․신학적 고찰 등을 통해 교회 세습의 부당함과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조명해 보고, 한국 사회의 변천 과정과 기독교라는 맥락에서 교회 세습을 중심으로 한 ‘문제적 상황’을 입체적으로 진단하며 교회의 교회다움을 되찾기 위한 ‘좁은 길’로 들어서기를 촉구한다.


권말부록에는 직계세습으로 확인된 교회 89곳과 변칙세습으로 확인된 교회(선교단체 1곳 포함)39곳의 규모, 시기, 전·후임 목사 등이 도표로 실려 있다.

세습의 고리를 끊고 교회의 교회다움을 되찾기 위한 실천적 대안을 위해 고심하는 목회자뿐만 아니라 일반 성도들에게도 이 책은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차례

책을 내면서/ 방인성
서론

제1부 세습과 교회
제1장 배경과 원인
1. 사회문화적 원인 2. 교회적 원인 3. 신학적 원인
제2장 역사와 현황
1. 교회 세습의 역사 2. 교회 세습의 진화 3. 교회 세습에 대한 인식

제2부 세습과 저항
제1장 주장과 특징
1. 세습 당사자들의 주장 2. 세습 당사자들의 주장의 특징
제2장 저항의 기록
1. 개관 2. 교회세습반대연대의 발자취
제3장 저항의 근거
1. 신학적 근거 2. 목회적 근거 3. 법적 근거
제4장 저항의 성과
1. 세습방지법 2. 세습 저지 사례 3. 제안

제3부 세습과 신학
제1장 구약학적 고찰
1. 세습 원인에 대한 구약학적 고찰 2. 세습 정당화에 대한 구약학적 고찰 3. 판단 기준 4. 결론
제2장 신약학적 고찰
1. 예수의 교회와 지도자 이해 2. 바울의 교회와 지도자 이해 3. 결론
제3장 조직신학적 고찰
1. 교회의 주권 2. 교회의 표징 3. 기독론 4. 소명론과 청빙론 5. 결론
제4장 윤리학적 고찰
1. 권력인가? 권위인가? 2. 정통성인가? 정당성인가? 3. 소명인가? 직업인가?
4. 세습, 그 최후의 유혹 5. 세습을 넘어서
제5장 사회학적 고찰
1. 사회의 짜임새 2. 개신교의 출현 3. 역사의 발자취 4. 교회의 현실 5. 교회 세습의 모습
6. 되새김

부록
참고문헌/ 주/ 직계 세습으로 확인된 교회/ 변칙 세습으로 확인된 교회


내용발췌

◀교회 세습이 한국 교회와 사회의 심각한 비판의 대상으로 부각된 후, 세반연은 교회 세습의 현황과 실태를 밝히고, 이것의 치명적 오류들을 다양한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이 문제에 대한 여론 형성과 세습 방지를 위해 꾸준히 다각도로 노력해 왔다. 이제 그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그동안의 활동과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 교회 세습의 실체, 이를 둘러싼 치열하고 복잡한 갈등 그리고 이에 대한 신학적 성찰 등을 간략하게 정리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한국 교회를 부패와 추락으로 견인하는 세습의 고리가 끊어지고, 개혁과 부흥을 향한 극적인 방향전환이 일어나길 소망한다. _13쪽, ‘서론에서

◀교회 성장도 성령과 성도와 목회자가 함께 이룬 것이므로, 이에 대해 목회자의 특별한 지분을 주장할 수 없다. 따라서 목회자가 자신의 자리를 자식에게 물려줌으로써 교회를 실질적으로 사유화하는 것은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자리를 찬탈하는 것이다. 성도들의 공동체인 교회의 본질을 부정하고 왜곡함으로써, 스스로 자신의 이단성을 드러내는 것이다. 이것은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부하고, 선악과를 따먹었던 아담과 하와의 죄를 반복하는 것이다. 교회 세습의 근본적 원인은 왜곡된 신앙이다.
_24쪽, 제1부 제1장 배경과 원인/ ‘3. 신학적 원인’에서

◀언제든지 세습 당사자가 될 수 있는 개교회 목회자들이 교인들에게 세습의 부당성에 대해 교육하고 스스로 세습반대운동에 나서기를 기대하는 것은 어렵다. 또한 목회자들의 강력한 영향 하에 있는 교단들이 이 운동을 주체적으로 철저하게 전개하리라고 기대하는 것도 쉽지 않다. 따라서 이 문제가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되리라고 기대할 수 없다. 최근에 나타난 작은 성과들에 만족해서도 안 된다. 그러므로 한국 교회 안에서 부당한 세습이 종식될 때까지 이 운동은 지속되어야 한다. 교단 및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 언론을 통한 교회와 사회에 대한 여론 형성 및 압력 행사, 그리고 학문적 대안과 대중 계몽을 위한 다양한 학술활동 등이 다양한 시민단체들과 교단 내 반대그룹들을 주축으로 지속적으로 전개돼야 한다. _108쪽, 제2부 제4장 저항의 성과/ ‘3. 제안’에서

◀교회 세습의 밑동은 (유사)가족주의 의식이다. 재벌가의 세습과 권력가의 세습 행태, 아니 우리 모두가 저지르고 있는 각각의 세습 행태의 밑뿌리는 모두 같다. 이 모두는 같은 의식 세계에 바탕을 두고 있다. 자기 혈육에게 특혜를 주는 행태가 여기서 나타난다. 이것이 가족의 테두리를 넘어 지연으로, 학연으로 뻗어나가고, 집합적인 위기나 흥분 상태에선 국민 전체로까지 내뻗어 갈 수도 있다. 그럼에도 이 지향성은 어쩔 수 없이 친분 중심의 비좁은 틀 안으로 회귀하려 한다. _160쪽, 제3부 제5장/ ‘6. 되새김’에서



상품결제정보

배송정보

  • 배송 방법 : 택배
  • 배송 지역 : 전국지역
  • 배송 비용 : ₩2,800
  • 배송 기간 : 1일 ~ 4일
  • 배송 안내 : - 산간벽지나 도서지방은 별도의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은 입금 확인후 배송해 드립니다. 다만,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교환 및 반품정보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상품을 공급 받으신 날로부터 7일이내 단, 가전제품의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에는 교환/반품이 불가능합니다.
-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로부터 30일이내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
  (예 : 가전제품, 식품, 음반 등, 단 액정화면이 부착된 노트북, LCD모니터, 디지털 카메라 등의 불량화소에
  따른 반품/교환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단, 화장품등의 경우 시용제품을
  제공한 경우에 한 합니다.
-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상품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자세한 내용은 고객만족센터 1:1 E-MAIL상담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어 교환,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색상 교환, 사이즈 교환 등 포함)

서비스문의

상품사용후기

상품의 사용후기를 적어주세요.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후기쓰기 모두 보기

상품 Q&A

상품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결해 드립니다.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문의하기 모두 보기

고객센터

032.424.6429 010.2366.6429

운영시간

AM10:00 ~ PM7:00
* 일 / 공휴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