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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세계관 핸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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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세계관 핸드북

1. 도서명: 기독교 세계관 핸드북
2. 편집자: 데이비드 S. 도커리 & 트레빈 K. 왁스
3. 옮긴이: 류현모·강애리
4. 펴낸이: 주해홍
5. 펴낸곳:(주)도서출판 에스라
6. 가격: 35,000원
7. 출간일: 2022년 12월 15일
8. ISBN: 979-11-976757-3-7 (03230)
9. 쪽수: 632
10. 판형: 신국판(152*225)
11. 분야: 국내도서 >      
12. 발행인 서문


지금은 온 세상이 가치관의 혼돈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교회에서조차 세속적 가치관의 영향을 받아 좌우로 치우쳐 혼란 가운데서 방향을 잃고 우왕좌왕하면서 세상을 바로 세우지 못하고 오히려 세상으로부터 손가락질의 대상이 되어 버렸다.

성경은 분명히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고 강력히 명령하고 있다. 바울은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너희의 복종이 온전하게 될 때에 모든 복종하지 않는 것을 벌하려고 준비하는 중에 있노라(고후 10:4-6)”라고 강력히 경고하며 권면하고 있다.

이 모든 문제는 우리, 특히 성도들의 세계관이 성경적으로 세워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성경적 세계관은 성경의 바른 이해 위에 세워지는 것이다. 성경을 읽는 관점을 가지고 성경적으로 읽어야 한다. 성경 읽기를 단순히 성경의 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공부식으로 읽는 한은 성경을 통한 하나님의 관점을 이해할 수 없어 우리의 인간적 이성으로 성경을 세속적 가치관으로 읽게 되므로 나약하고 이기적 성도들만 만들어 낼 뿐이다.

성경을 바르게 읽어 성경적 세계관을 세우기 위해 성경적 세계관의 이해를 돕는 서적들을 읽고 탐구해야 한다. 기독교 세계관의 이해를 돕는 책들이 많이 있다.

그런데도『기독교 세계관 핸드북』(Christian Worldview Handbook, Originally published by HOLMAN Co. 2019)을 굳이 출간하는 이유는 많은 기독교 세계관 책들이 세상의 세계관과 기독교 세계관을 단순 비교하는 수준이지만, 이 책은 성경의 원리와 교리를 90여 명의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간단명료하게 짧은 에세이로 성경의 원리와 교리를 세계관화 하는 것을 돕도록 집필된 책이다.

교회 목회자와 모든 성도가 꼭 일독하여 성경 읽기와 더불어 하나님의 의도를 이해하여 우리의 삶을 성경의 원리 위에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을 받게 되기를 소망한다.

진정한 변화는 가치관의 변화이고, 성도의 삶은 이 변화를 이루어가는 성화적 삶이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성경을 관점으로 읽어 반드시 세계관의 변화로 연결해야 한다. 성령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기도한다.

주해홍 목사
(에스라 성경통독 사역원 대표, 통큰통독 저자, 통큰통독 연대기 성경 편집자)


13. 역자 서문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이 급격한
변화의 물결에 방향을 잃고 우왕좌왕하는 많은 이웃들을 만나게 된다.
거센 폭풍이 불어올 때 삶을 지탱해 줄 견고한 집에 거하며 생명줄을
더 단단히 붙잡아야 하듯 무신론과 다원주의의 거센 폭풍 속에서 그리
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께 더 깊이 뿌리를 내리고 성경 말씀 안에 든
든히 서야 한다. 그리고 이 성경의 렌즈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생각
하고 말씀을 살아내야 한다. 각 개인의 삶이든 가정이든 교회든 국가든
하나님의 창조 원리에 따라 그 질서가 회복되고 절대적인 기준이 바로
서고 모든 것이 자기 자리를 찾기 시작할 때 사랑 가득한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한 평화와 자유를 맛보게 될 것이다.

이 책은 기독교 세계관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9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쓴 에세이 모음이다. 논쟁적인 주제도 있고 새롭게 생각해 보아야 할 주제도 있다. 각 독자의 관점에서 볼 때 어떤 저자는 더 진보적이고 어떤 저자는 더 보수적일 수 있으나 모두 성경을 기준으로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나의 관점과 비교하여 더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다. 짧은 에세이지만, 광범위한 주제의 근본적인 문제들을 드러내고 제시해 주므로 책의 제목처럼 기독교 세계관의 핸드북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성경의 가르침이 삶의 모든 국면에 미치는 의미를 알고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은혜가 있기를, 또한 큰 변화와 갈등을 겪고 있는 우리 교계에도 이런 다양한 주제에 대한 건강한 논의와 합의가 있기를 소망하며 기도한다.

류현모·강애리

14. 편집자 서문

사도 바울은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하여 자신을 거룩한 산 제물로 바치도록 요구한다(롬 12:1–2). 사도 베드로도 성도들에게 정신을 차리고 행동하는 마음을 준비할 것을 요청한다(벧전 1:13). 이것이 삶과 세상에 대하여 기독교적으로 사고하는 법을 배우는 기초가 되며 또한 기독교 세계관적 사고의 시작이다. 다원주의적이고 세속적인 사회에 빠져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기독교 신앙이 삶의 모든 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신중하고 일관성 있게 생각하는 것을 종종 어려워한다. 우리는 주일에 듣는 것과 월요일의 삶을 잘 연결하지 못한다. 이러한 단절은 특히 인간 삶의 목적과 본성에 관한 가장 심오한 질문에 대한 생각에 영향을 미친다. 문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섬기도록 부르신 세상에 대해 이해하는 방식이다.

전 세계의 그리스도인들은 마음과 정신을 휩쓸고 있는 큰 영적 전쟁이 있음을 알고 있다. 신자들은 기독교 진리와 도덕적으로 무관심한 문화 사이의 우주적 전쟁에 처해 있다. 이 핸드북은 그리스도인들이 기독교적 방식으로 생각하는 법을 배우고 기독교 신앙의 진리를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될 기독교 세계관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누구에게나 세계관이 있다. 일부 세계관은 일관성이 없으므로 다양한 세계관 컬렉션에서 다양한 옵션을 결합하려고 한다. 그러나 세계관은 개인적인 관점 이상으로, 삶의 근본적인 질문에 답을 찾는 포괄적인 삶의 체계이다. 기독교 세계관은 단순한 이론이나 개인의 신앙 표현이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포괄하는 삶의 방식이다. 100여 년 전 제임스 오르(James Orr)는 하나님과 세계에 대한 기독교적 관점(Christian View of God and World)에서 특징, 일관성, 자체적 통일성, 그리고 반대 이론과 추측에 극명히 대조되는 만물에 대한 분명한 기독교적 관점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 핸드북의 내용들은 영적인 영역뿐만 아니라 삶과 생각 전체에 관련된 것들에 대한 기독교적 관점에 기초하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이 프로젝트를 위해 함께 일해 온 우리는 모두 주님께서 이 자료를 사용하여 그리스도인들이 대 계명으로 알려진 예수님의 말씀을 새롭게 들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기도한다(마 22:36–40). 예수님께서는 마음과 영혼뿐만 아니라 우리의 정신으로도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부르신다는 것을 배운다. 예수님의 말씀은 감정적으로든, 의지적으로든, 지적으로 생각하기로 선택하든, 우리 존재의 모든 측면에서 하나님께 전심으로 헌신하는 것을 가리킨다. 하나님에 대한 이러한 사랑은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순종하게 하고(고후 10:5), 그리스도인의 생각과 생활에 대한 전적인 헌신으로 귀결된다. 이 책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이 기독교의 우세한 위치에서 삶을 제대로 바라보고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한다.

이 작업에 북미와 전 세계 50개 이상의 기관, 조직 및 교회에서 봉사하는 90명 이상이 공헌하였다. 다양한 배경에서 온 그들은 하나님 말씀의 영감, 진실성, 권위와 기독교 세계관 발전의 중요성에 대한 헌신을 공유한다.

기독교 세계관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냈다는 진리이다. 죄 없는 그의 희생은 죄인들을 구원하였고, 하나님의 집에서 완전한 교제와 상속으로 죄인들을 화해시키고 회복시키셨다. 세상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의 죽음은 모든 곳에서 모든 사람이 하나님과 화해하기 위해 그분에 대한 믿음을 두라는 부르심의 기초이다. 기독교 세계관 메시지의 핵심은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다(고전 15:3-4). 부활은 죄인의 구원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주되심과 신성을 확립한다(롬 1:3-4, 4:24-25). 부활은 믿는 자가 새 생명으로 보고 생각하고 새롭게 살 수 있게 한다.

이 핸드북의 집필진은 기독교적 세계관을 발전시키는 것이 기독교적 신념으로 문화에 대한 우리의 참여를 증진시켜 발전하는 과정임을 인식한다. 기독교 세계관은 새로운 존재 방식에 기초한 새로운 사고 방식, 보는 방식, 행동 방식을 제시한다. 따라서 “기독교 세계관 핸드북”에는 성경의 가르침이 삶의 모든 국면에 미치는 의미와 적용을 고려하는 글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이 글들은 신자들이 모든 생각을 예수 그리스도께 사로잡도록 도우면서 기독교 세계관의 성경적, 신학적 기초의 의미를 증폭시킨다. 기고자들은 기독교적 세계관 사고가 구원론적일 뿐만 아니라 우주론적임을 인식하면서 창조주와 구속주로서의 하나님의 확언으로 시작한다. 이들은 기독교 세계관 사고의 본질인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모든 영역과 나라에서 전 우주에 대한 삼위일체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헌신을 공유한다. 이 프로젝트에 함께한 우리 모두와 이 핸드북을 읽는 모든 사람이 진정한 소명인 이웃을 섬기고 덕을 세우기 위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지식 안에서 성장하고 모든 생각을 예수 그리스도의 주 되심에 사로잡는 법을 배우는 데 계속 발전하기를 기도한다. 오직 하나님께 영광!

데이비드 S. 도커리 & 트레빈 K. 왁스


15. 추천의 글

편집자 데이비드 도커리(David Dockery)와 트레빈 왁스(Trevin Wax)가 초청한 집필진은 기독교 세계관의 다양한 주제를 소개한다. 이들은 계시, 하나님이 누구신지, 예수 그리스도의 본성과 사역,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가 내재된 진리의 패턴에 근거한 기독교 세계관의 기초를 스케치하는 데 주의를 기울인다. 그 후 그들은 경쟁하는 다양한 세계관을 신중하고 정중하게 조사하고 수많은 주제(예: 과학, 교육, 정부)를 다루는데, 그중 일부는 현재 논쟁 중인 것(예: 결혼, 노예제, 창조 보호)이다. 이 책이 핸드북으로 주어지면 많은 사람에게 바로 쉽게 읽히지는 않겠지만, 몇 번이고 다시 보게 될 책이다.
D.A. 카슨(D.A. Carson), 복음연합회장


최근 몇 년 동안 우리는 현실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와 그에 대항하는 다양한 종교 및 이념 사이의 투쟁이 점점 더 심화되고 있음을 인식하게 되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전쟁이 얼마나 광범위한지 대부분 잘 이해하지 못한다. 이 시기에 적절한 “기독교 세계관 핸드북”은 객관적 진리, 창조의 구조, 죄의 본질의 중요성, 예수 그리스도 안에 계시된 하나님 구원 그리고 은혜의 독창성 같은 근본적인 문제를 탐구한다. 편집자 및 집필진은 기독교 복음을 고백하고 선포하는 모든 사람이 오늘날 치러야 하는 영적 전쟁과 그 교훈을 숙고하고 몰두해야 하는 영적 전쟁에 필요한 매뉴얼을 우리에게 제공한다.
제랄드 브레이(Gerald Bray), 비슨신학교 신학 연구교수


데이비드 도커리(David Dockery)와 트레빈 왁스(Trevin Wax)가 함께 만든 “기독교 세계관 핸드북”을 진심으로 추천한다. 뛰어난 집필진의 짧은 에세이로 매우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기에 핸드북이라 이름하였다. 오늘날 문화에서 기독교 세계관을 발전시키는 것과 관련된 “해 아래” 거의 모든 필요에 대한 간략한 소개는 매우 효과적이다.
스콧 B. 래(Scott B. Rae), 바이올라대학교 탈봇 신학대학원 학장


16. 책 속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정체성에 따라 산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우상을 무너뜨리고 견고한 진과 거짓 생각을 허물어야 한다(고후 10:4-5). 그런 다음 지속적인 회개와 믿음 안에서 성경의 눈으로 세상을 보아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 왕국의 시민이다.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들이며 마지막 부활의 소망에 이끌려 조금씩 천천히 성숙해 가는 사람들이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더 많이 생각하면 할수록 그리스도의 마음을 더 많이 갖게 될 것이다. 우리는 왕을 위하여 다른 사람들을 부르도록 부름을 받았다. -34쪽

성경을 올바로 이해하는 것은 기독교 세계관을 세우는 기초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세계, 하나님 자신, 그리고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목적을 잘 “볼” 수 있도록 그의 말씀을 주셨다. 그분은 우리가 잘 생각하고 잘 살기를 원하시지만(신 6:4-9; 마 7:24), 우리는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생각하거나 살아낼 수 없다. 그러므로 건전한 성경 해석은 그리스도의 주권 아래 살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기초가 된다. 디모데후서 2:15에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고 했다. 즉, 건전한 해석은 칭찬할만하며, 잘못된 해석도 가능하기에, 성경을 해석하여 가르치는 자는 책임을 져야 한다. -62쪽

기독교 지적 전통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에게 귀중한 자원 역할을 하며, 그리스도인들이 여러 해 동안 성경을 읽고, 교리를 공식화하고, 교육을 제공하고, 문화에 참여해 온 방식을 이해하는 것을 돕는다.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 편지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에게 “굳건히 서서 너희의 가르침을 받은 전통을 지키라”(살후 2:15)고 촉구했다. 그와 비슷하게, 자신이 보낸 사절인 디모데에게 “건전한 가르침의 본을 따르라”고 권고했다(딤후 1:13). 기독교의 역사는 기억의 사슬로 가장 잘 이해된다. -126쪽

자유지상주의자들은 최근 몇 년간 중요한 정치인을 선출하고, 싱크탱크와 출판물을 만들고, 점점 더 많은 미국인의 지지를 얻는 등 인상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우리는 자유, 존엄, 평등, 비폭력에 대한 자유지상주의의 강조와 사회주의와 세속적 진보주의의 총체적인 주장에 대해 자유지상주의 이념이 확실한 균형추 역할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감사해야 한다. 그러나 그것이 성경적 사고라는 더 완전한 틀에서 분리될 때, “자유”는 우상이 되어 의도하지 않게 공동선을 전복시키고, 사회의 중재기구를 약화시키며, 결국 역설적이게도 국가를 강화하고 개인의 자유를 억압한다. -273쪽

사안이 복잡한 경우, 무엇이 적절한 대응인지 분별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객관적으로 명백한 장애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더라도, 경험적 자아에 단순하게 우선순위를 두는 것과 생물학적 성을 쉽게 조작할 수 있다는 생각은 거부되어야 한다. 성과 성별을 최종 결정하는 것이 우리의 자율적 선택에 있다는 환상에 저항해야 한다. 경건한 성생활을 위해 선택해야 할 것이 많지만 가장 깊은 의미에서 성과 성별을 형성하는 우리의 선택은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성 결정에 겸손히 복종하는 것이다. -340쪽

기술의 발전으로 문학은 전 세계의 새로운 독자에게 노출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을 찾을 수 있었다. 문학은 과거를 향한 목소리도 내지만, 또한 “모든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이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요한계시록 7:9의 미래 비전을 기대하기도 한다. 이처럼 전 세계의 소설, 이야기, 희곡, 시를 통해 우리 현재의 삶이 풍요로워지고 있다. 기독교 사상가는 전 세계의 세계관들을 탐구하고, 기독교 세계관에 대한 자신의 이해를 높이려 할 때, 자기 지성과 인격개발을 위해 문학을 꼭 포함시켜야 할 책임이 있다. -434쪽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로서 우리의 소명은 방종한 소비주의적 삶이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권적인 자비로 맡기신 모든 재능, 은사, 은혜, 부의 청지기이다. 복음과 그의 나라와 그의 영광을 위해 경제활동에 다시 헌신하자. 그래야만 우리의 장기적인 번영과 행복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다. - 548쪽

기독교 세계관은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를 두고 있다. “기독교적으로 생각”하려면 성경의 진리를 이해하고 헌신해야 한다. 따라서 기독교 세계관을 전달하고자 하는 모든 설교와 가르침은 반드시 성경의 가르침에 확고히 기초해야 한다. - 568쪽

성경의 분명한 메시지는 모든 신자는 어디에 있든지 우주적 실체를 구성한다는 것이다. 기독교 신앙의 한 지역적 표현에 참석하는 신자들은 모두 그리스도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지역적 환경에 있는 다른 모든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이 연결은 조각이 가장 가까이에 있는 다른 조각에만 닿는 단순한 조각그림 맞추기 그 이상이다. 오히려 성경의 위대한 형상은 순환(도움을 의미), 통일된 신경계(소통을 의미), 조화된 근육 운동(공동 행동을 의미)이 모두 필요한 그리스도의 몸이다. - 624쪽


17. 편집인 및 번역인 소개

공동 편집인

   데이비드 도커리 David S. Dockery

텍사스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일리노이주의 트리니티 인터내셔널 대학교의 총장을 역임했다. 매우 인기 있는 연사이자 강사이며, 『Christianity Today』의 자문 편집위원이고, 30권 이상의 책을 저술하거나 편집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마음 새롭게 하기』(Renewing Minds), 『믿음과 학습』(Faith and Learning), 『기독교 세계관 형성하기』(Shaping a Christian Worldview) 등이 있다.

   트레빈 왁스 Trevin K. Wax

목사인 그는 LifeWay christian Resources에서 소그룹 성경공부 교재인 The Gospel Project를 담당하는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유명한 복음주의 지도자였던 故 빌리 그래함 목사가 1955년 창간한 『Christianity Today』 잡지에 빈번하게 글을 싣고 있으며, 2006년 이래로 www.trevinwax.com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서평이나 유력한 현대 신학자들과 사상가들과의 인터뷰를 싣고 있는 인기 블로거다. 뿐만 아니라, 인기 강사로 많은 교회와 집회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본서 외에 Holy Subversion: Allegiance to Christ in an Age of Rivals, This Is Our Time가 있다.


공동 번역인

   류현모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했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메사추세츠대학교, 일본 오사카대학교, 핀란드 헬싱키대학교에 교환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분자유전학교실 교수이다. 공동저서로는《기독교 세계관 바로 세우기》(두란노), 공동 역서로는《충돌하는 세계관》(꿈을 이루는 사람들)이 있다.

   강애리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했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하버드대학교 교정과에서 수학했다.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뒤 목회자로서 사역하고 있으며 남편 류현모 교수와 함께 ‘기독교 세계관 바로 세우기’ 사역에 동참하고 있다.

18. 목차

편집자 서문·5; 이 책을 출간하면서·9; 역자 서문·11; 추천사·13; 목차·15; 기여자·18

Part 01 기독교 세계관 형성·23
기독교 세계관이란·24; 진, 선, 미, 그리고 선한 삶·35; 경쟁하는 세계관에 대해 생각하는 방법·41

Part 02 계시와 성경·47
일반 계시·48; 성경의 특별계시·53; 성경적 권위·58; 성경 해석·62; 언어와 의미·68

Part 03 하나님과 세상·75
신의 존재·76; 삼위일체·82; 신적 섭리와 자연주의·87; 천사에 대한 성경적 견해·93; 사탄과 악마·100; 인간이란 무엇인가?·107; 인류의 주요 목적·113; 타락과 구속·118

Part 04 예수 그리스도와 기독교 진리의 본·125
세계관적 사고, 기독교의 지적전통,기독교 진리의 본·126;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135; 부활과 기독교 세계관·139; 복음과 기독교 세계관의 형성·145; 영원한 상태·150

Part 05 철학과 윤리·155
믿음과 이성·156; 그리스 철학과 그것이 기독교 신학에 미친 영향·163; 윤리 출처의 근원·170; 기독교와 도덕적 상대주의·176; 의료 윤리 문제·182

Part 06 세계 종교와 경쟁하는 세계관·187
다른 종교는 어디에서 왔는가?·188; 유대교·193; 이슬람교·199; 힌두교·205; 일원론, 범신론 및 만유내재신론·211; 불가지론과 세속주의·218; 새로운 무신론·224; 성서 시대의 다신교·230; 강신술(Spiritualism)·235; 포스트모더니즘·240; 뉴에이지 운동·245; 정치적 보수주의와 진보주의의 (종교적) 문제·251; 정치적 자유주의의 (종교적) 문제·259; 자유지상주의의 (종교적) 문제·265; 민족주의의 (종교적) 문제·274; 사회주의의 (종교적) 문제·281

Part 07 기독교 세계관과 문화 참여·291
성경과 피조세계 돌봄·292; 묵시와 환경·297; 동물의 권리·302; 낙태에 대한 성경적 평가·307; 기독교 세계관과 악을 이기는 것·313; 인종의 평등과 인종 간 화해·317; 성경과 시민권·321; 성경과 노예제도·325; 결혼에 대한 성경적 견해·328; 젠더는 선택할 수 있는가?·334; 트랜스휴머니즘에 대한 반응·341; 심신 문제·348; 기독교 세계관과 동성 결혼·353; 성 관계의 목적과 한도·359; 노인복지(돌봄)·364; 일에 대한 성경적 견해·368; 기도와 질병 회복·373

Part 08 정부·377
기독교가 정부에 미친 영향의 역사·378; 성경과 정부 모델·383; 범죄와 형벌에 대한 성경적 견해·389; 민법의 기초·394; 국가와 교회·399; 종교적 자유·404

Part 09 교육·409
어린이 교육에 대한 기독교적 관점·410; 성경과 지적 추구·416; 기독교 고등 교육·424; 문학과 기독교 세계관·430; 심리학과 정신의학에 대한 성경적 견해·435; 역사에 대한 성경적 견해·441; 동양과 뉴에이지 역사관에 대한 반응·447

Part 10 과학·453
과학에 대한 성경적 근거·454; 기독교 세계관과 창세기의 초기 장·460; 성경과 과학의 관계를 위한 모델·469; 교회와 지동설·475; 방법론적 자연주의와 기독교적 세계관·482; 기적과 과학은 양립 가능한가?·488

Part 11 예술 및 레크리에이션·493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증거로서의 아름다움·494; 영화와 기독교 세계관·500; 음악에 대한 성경적 견해·506; 예술에 대한 성경적 견해·512; 매체의 형식과 시대 정신에 대한 저항·517; 기술과 기독교 세계관·523; 레크리에이션에 대한 성경적 견해·529

Part 12 비즈니스 및 금융·537
비즈니스를 위한 성경적 모델·538; 자본주의와 기독교 세계관·543; 개인 재정·549

Part 13 기독교 세계관과 사역·555
기독교 정신의 위기·556; 성경적 형성·561; 기독교 세계관의 설교와 가르치기·567; 개인전도의 윤리·572; 영적 전쟁·577; 복음과 사회사역·582; 리더십과 성경적 윤리·588; 예배와 섬김·594

Part 14 기독교 세계관과 세계 교회·601
그리스도인의 선교 참여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602; 세계화란 무엇인가?·608; 복음주의 센터의 출현·614; 열방에 대한 성경적 견해·619; 북미 복음주의와 남반구·624;

인용문헌·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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