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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학의 새 길, 도의 신학 - 김흡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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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학의 새 길, 도의 신학 - 김흡영



지은이: 김흡영
출간일: 2022년 10월 07일

펴낸이: 김영호
펴낸곳: 도서출판 동연

분야: 종교 일반
판형: 국판(148*210)
쪽수: 188쪽
정가: 13,000원
ISBN: 978-89-6447-835-6(03200)


#도#한국신학#토착화#퇴계도학#칼뱅신학#K-영성

책 소개

도의 신학 주창자인 저자의 “도의 신학”을 제목으로 한 세 번째 책이다. 2000년 󰡔도(道)의 신학󰡕을 펴낸 후 2012년 󰡔도(道)의 신학 2󰡕를 내고, 이번에 도의 신학을 더 쉽게 많은 이들과 공유하기 위해 도의 신학 개설서인 본서 󰡔기독교 신학의 새 길, 도의 신학󰡕을 낸 것이다.
이 책에서 쓴 도(道)는 도교나 도학에서 쓰는 도(道)가 아닌 유학(유교)의 도(道)를 일컫는다. 따라서 저자는 유학과 기독교의 만남, 서구적 사유의 기독교가 한국 땅에 들어와 토착화 과정을 거친 한국 기독교로서의 도의 신학을 설파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사상적 근간을 차지하는 하나의 뿌리인 유학적 풍토에서 기독교를 어떻게 해석하며 그 접점을 이루고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그래서 도의 신학은 달리 말하면 한국적 신학이다.
대학 학부에서 공학을 전공한 후 미국에서 공부를 계속한 저자는 과학에도 관심과 조예가 깊어 과학과 종교에 관해 많은 저술과 연구를 하였고, 국제 학술단체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유학자 집안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한학을 접해 온 이력으로 신학을 공부할 때 유학과 그리스도교에 대한 비교 연구와 한국 사상 속에서 찾은 유학 그리고 한국 사상의 뿌리에 관한 연구를 충실히 진행하였다. 그 결실로 ‘도의 신학’을 창시하게 되었다.
한국적 사유와 문화가 세계화되고 있는 이 시점에 한국적 신학의 체계로 일가를 이룬 저자의 사상이 한국 교회와 신학에 관심을 가진 사람은 물론 많은 한국인에게 널리 읽히기를 기대한다.


차례

여는 말

제1부 · 도의 신학 서설
도의 신학의 시원
기독교 신학의 새 길을 열다
도의 신학으로 본 성서

제2부 · 예수 그리스도와 삼위일체 하나님
도의 신학으로 본 예수 그리스도
도-그리스도론 서설
도의 신학으로 본 삼위일체 하나님

제3부 · 생명-생태 신학과 K-영성
도의 신학으로 본 생태계의 위기와 생명
도 ․ 생명-생태 신학 서설
도의 신학으로 본 인공지능 ― 코로나 시대를 위한 K-영성

제4부 · 기독교와 유교, 인간 그리고 과학과 테크놀로지
도의 신학으로 본 기독교와 유교 ― 칼 바르트와 왕양명
도의 신학으로 본 인간 ― 칼뱅 신학과 퇴계 도학
도의 신학으로 본 종교와 과학 그리고 테크놀로지

닫는 말: 생명나무의 새 길을 열며

참고문헌
글의 출처
저자 소개

지은이 김흡영(金洽榮)

시원(始源) 김흡영 교수는 ‘도의 신학’ 창시자이다. 현재 한국과학생명포럼(KFSL) 대표이고, 케임브리지대학교에 본부를 둔 ‘세계과학종교학술원’(ISSR) 창립 정회원이며, 예일대학교의 ‘예일종교생태포럼’ 자문위원이다. ‘아시아 신학자협의회’(CATS) 공동의장과 ‘한국조직신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강남대학교를 비롯하여 세계 여러 대학에서 “조직신학”, “종교와 과학”, “종교 간 대화”를 강의했다.
학술 업적으로는 『도(道)의 신학』, 『道(도)의 신학 2』, 『가온 찍기』, 『 왕양명과 칼 바르트』, 『현대과학과 그리스도교』 등 5권의 한글 단독도서와 A Theology of Dao, Christ and the Tao, Wang Yang-ming and Karl Barth 등 3권의 영문 단독 저서 및 Cambridge Companion to the Trinity, Oxford Handbook of the Bible in Korea 등의 영문, 한글 공동 저서 34권 그리고 40편 이상의 영•한문 학술 논문이 있다.



책 속으로

우리가 성서를 더 적절하고 바르게 읽으려면 한국인으로서 우리 자신의 언어와 개념과 은유를 먼저 사랑해야 한다. 한글로 우리의 글을 자랑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자유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그리고 한글의 탁월성을 마음껏 구가하며 성서를 번역하고 해석하며 신학을 해야 한다. 이제 세계가 오히려 그러한 우리들의 노력과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도의 신학과 도-성서해석학은 바로 그러한 일을 하자는 것이다.
제1부 · 도의 신학으로 본 성서_중에서

도덕경이 정의한 대로, 도는 결코 객관적으로 기술될 수 없으며 오직 자기 발견적으로 체득할 수 있을 뿐이다. 계속적인 변화로서 역의 도는 어떤 고정된 얼굴을 갖지 않는다. 그것은 콘텍스트에서 콘텍스트로, 사람에서 사람으로 계속적으로 변화하면서 수없이 많은 얼굴을 가진다. 따라서 역동적인 도의 해석학에서는 해석자의 맥락과 역할이 모두 중요하다. 도의 해석학이란 해석자 또는 해석 공동체가 주어진 맥락과 맞물리면서, 도의 궤적을 각성하고 창조적이고 통전적으로 이해하는 활동을 말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도는 해석자인 우리에게 주어진 어느 때에 어떻게 우주적인 운동 속에 적절히 참여할 수 있는지 식별하는 길을 제시하고 요구한다는 점이다.
제2부 · 도-그리스도론 서설_중에서

지구 멸망의 위기에 직면한 오늘날, 기독교 신학은 시대의 징조에 따라 이러한 반자연적 장애물들을 과감하게 제거하고 자연세계를 중심으로 재통합하여야 한다고 존슨은 주장한다. 지구 중심적, 정체적, 계층적 질서에 의한 중세 우주관은 이미 붕괴되었으며, 자연을 결정론적이고 기계론적으로 보는 근대 계몽주의적 편견도 지양되어야 한다. 현대과학이 발견한 역동적, 유기적, 자기 조직적, 비결정적, 개방적 우주관으로 재구성되어야 한다. 오히려 고대와 중세의 우주 중심적 신학들을 재조명하여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지구를 살릴수 있는 생태 신학으로 구성해야 한다. 또한 이러한 생태 문제는 남성 중심 주의에 의해 착취를 당해온 여성의 입장과 깊은 유사성이 있으며, 그러므로 신학이 ‘땅으로의 회심’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여성 생태 신학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존슨은 역설한다.
제3부 · 도의 신학으로 본 생태계의 위기와 생명_중에서

한국 기독교뿐만 아니라, 기독교와 유교의 만남은 세계문명사적 중요성을 가지고 있다. 지금 우리는 인공지능 등 첨단과학기술에 의해 인간성이 총체적으로 붕괴 되어가는 세상에 살고 있다. 『호모 데우스』(Homo Deus)와 『초지능』(Superintelligence) 등 현시대의 인류가 호모사 피엔스의 마지막 세대라고 과감하게 선포하는 책들이 베스트셀러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근대 이후 인류의 문명을 이끌어온 서구 기독교는 그동안 신에 의한 구원을 너무 강조하다 보니 인간성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를 상실하게 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러한 시점에 무엇보다도 인간성을 믿고 스스로 인간 본성을 닦음으로써 선한 인간성을 유지하고 향상시키려 했던 유교의 오랜 전통은 인류에게 남은 소중한 휴머니즘의 자원이다. 그러므로 기독교와 유교의 대화를 통하여 참되고 선한 인간성을 회복하는 길과 방법, 곧 참된 인간성의 도(道)를 탐구하는 것은 트랜스휴머니즘(Transhumanism), 사이보그(cyborg) 등 포스트-휴먼(post-human)의 열망에 젖어들어 가는 이 시대에 시의적으로도 매우 중요하다.
제4부 · 도의 신학으로 본 기독교와 유교―칼 바르트와 왕양명_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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