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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현대의 공적 이슈 - 트렘퍼 롱맨 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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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현대의 공적 이슈 - 트렘퍼 롱맨 3세



성경과 현대의 공적 이슈:공적 의사 결정을 내릴 때 성경을 사용하는 법



   
지은이_ 트렘퍼 롱맨 3세
옮긴이_ 안영미
발행일_ 2023년 3월 30일
판형_ 152*225 | 무선
쪽수_ 352쪽
가격_ 20,000원

ISBN_ 979-11-6129-253-3  03230
분야_ 종교/기독교/신학일반/성경연구




책소개

그리스도인이자 한 국가의 시민으로서 공적인 의사 결정을 내릴 때 우리는 어디에 의지해야 하는가? 전 세계적으로 정치적 관점과 선택을 놓고 양극화의 몸살을 앓고 있는 와중에, 진영주의에 입각한 사고와 말초적인 감정이 우리의 판단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이런 시대에 그리스도인은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해야 한다”는 예수님의 조언과 진리를 전하는 성경에 의지해야 한다는 설교를 늘상 듣지만, 실제로 현실적인 공적 이슈에 성경을 올바로 적용하는 것은 어려운 문제다. 심지어 요즘 관점에서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고대의 가치를 전하는 몇몇 구절을 보면, 과거에 기록된 성경이 현대의 공적 이슈에 관한 결정을 내릴 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회의감이 들기도 한다.
  저명한 성서학자인 트렘퍼 롱맨 3세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성경과 현대의 공적 이슈』라는 책을 통해 그리스도인으로서 공적 의사 결정을 내릴 때 성경을 사용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그는 우선 서론에서 교회와 세상을 보는 여러 관점(대립, 종속, 역설적 관계 등)에 대해 주요 학자의 해석 틀을 빌려와 간략하게 설명한다. 이어서 1부(“성경과 공공 정책”)에서는 성경을 읽는 방법에 대한 기본적인 원칙을 제시한다. 그는 성경이 기록된 시기의 특성을 고려하여 각 성경의 글의 유형(장르)을 파악하고, 항상 원래의 역사적 맥락에서 구약을 읽는 한편 궁극적으로는 신약의 더 완전한 계시에 의해 정보를 얻는 읽기로 향해야 하며, 고민하는 그 주제에 에덴의 이상을 향한 구속적-윤리적 궤도가 있는지 생각해야 한다는 성경 읽기의 원칙을 전한다. 또한 구체적인 이슈에 이 원칙을 적용하기에 앞서 자기 본위의 죄인인 인간의 특성, 구속과 완성이라는 성경의 큰 메시지, 실용적‧윤리적‧신학적 차원의 지혜, 우상숭배의 본질이라는 성경의 중요한 신학적인 주제를 다룬다.
  2부(“논쟁의 여지가 있는 문제에 대한 성경적 원칙들”)에서는 이런 성경 읽기의 원칙을 바탕으로 민족주의, 애국심, 세계화, 종교의 자유, 전쟁, 낙태, 형사 사법 제도와 사형, 이민, 동성 결혼, 환경, 빈곤, 인종 차별 같은 주제를 다룬다. 저자는 해당 주제에 대한 논쟁이 벌어질 때마다 특정 이데올로기와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자주 사용되거나 오용되는 성경 본문을 찾아서 해당 단어의 어원과 개념을 면밀히 살피고, 그 내용이 나오게 된 배경을 설명한 다음 현대의 상황에 대한 신학적인 해석을 제시한다. 또한 성서학자답게 관련된 성경 본문을 철저히 분석하면서 각 주제에 관한 성경적인 원칙을 제시하고 이 문제에 접근할 때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떤 태도와 성향을 갖춰야 하며 어떤 점을 성찰하고 질문해야 하는지를 정리해두었다.
  물론 이 책 한 권만으로 소위 사이다 같은, 명쾌하고 속 시원한 답을 얻기는 어렵다. “성경은 오늘날 특정한 공공 정책을 제시하지 않고, 다만 그 원칙을 제시할 뿐”이라는 저자의 말은 어떤 면에서는 지극히 교과서적인 답변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저자를 비롯한 여러 전문가들이 지적한 대로 양극화의 골이 깊어지는 현재 지구촌의 상황에 필요한 것은 종교적 자유를 강조하고 성경의 가르침에 대한 자기 확신에만 의지하면서 두려움과 정치적 공격성을 과도하게 표출하는 행위가 아니다. 저자는 신중한 성경 해석 과정을 직접 보여줌으로써, 그리스도인들이 이런 주변 상황에 자극받기보다는 올바른 성경 해석 능력, 깊은 사유, 보편적 상식에 입각한 열린 마음을 갖추고 공적 의사 결정에 임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기독교적 가치와 성경의 가르침, 하나님의 말씀이 은혜의 표상으로 자리매김하게 되길 간절히 바라며, 한 국가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올바른 공적 의사 결정을 위한 차분한 신학적 준거를 찾고자 하는 그리스도인에게 좋은 지침이 될 수 있다.


지은이 소개

지은이 | 트렘퍼 롱맨 3세
오하이오 웨슬리언 대학교(B.A.),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M.A.), 예일 대학교(Ph.D.)를 졸업하고 웨스트몬트 대학에서 성서학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노아 홍수의 잃어버린 세계』(공저, 새물결플러스), 『잠언 주석』, 『욥기 주석』, 『구약성경의 정수』, 『이스라엘의 성경적 역사』(이상 CLC), 『어떻게 창세기를 읽을 것인가?』(IVP) 등 구약에 관한 여러 책을 썼다.

옮긴이 | 안영미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B.A.)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마친 후, 예루살렘 히
브리 대학교 히브리어학과와 성서학과에서 석사과정을 수학하였다. 다년간 계간지 「성서마당」의 “원어로 성경읽기-구약편”을 집필했고,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이스라엘문화원에서 현대히브리어와 성서히브리어 및 구약원전읽기 강좌를 가르쳤다. 현재 기독교 신앙 및 신학 서적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예능교회에서 전도사로 섬기고 있다. 번역서로는 『토라의 잃어버린 세계』, 『여성 리더십 논쟁』(이상 새물결플러스), 『돌판에 새긴 말씀』(P&R), 『앵커바이블: 말라기』, 공역서로는 『구약 성경문학 탐구』, 『사사기, 룻기, 에스더 연구 입문』(이상 CLC)이 있다.


차례

서문
감사의 말

서론
 교회와 세상
 기독교 세계의 유형
 비기독교 세계의 유형

1부 성경과 공공 정책
 1. 성경을 읽기 위한 핵심 질문들
 2. 정치적 결정을 내리기 위해 성경을 읽는 방법
 3. 성경의 주요한 신학적 주제들

2부 논쟁의 여지가 있는 문제에 대한 성경적 원칙들
 4. 민족주의, 애국심, 세계화
 5. 종교의 자유
 6. 전쟁
 7. 낙태
 8. 형사 사법 제도와 사형
 9. 이민
 10. 동성 결혼
 11. 환경
 12. 빈곤
 13. 인종 차별


추천사 중에서

성경은 우리의 순조로운 교회 생활이나 내적 평안을 위한 가이드북이 아니다. 성경은 우리 삶의 전 영역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와 원칙을 제공하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이 공공 정책을 평가하고 선거에 참여할 때 성경적 관점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은 필수다. 고대에 기록된 성경으로부터 오늘날의 복잡다단한 사회적 문제에 적용할 지침을 찾는 작업은 말씀에 대한 신실함과 현안에 관한 예리한 판단력을 요구한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의 충실한 복음 사역과 사회적 책임 모두를 위한 매우 중요한 성경적 원칙들을 상기시킨다.
김선일 |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실천신학·선교신학 주임교수

이 책에서 저자는 성서학자답게 구속적-윤리적 궤도라는 성경의 원리를 식별해내고, 그에 따라 현실의 사회 정치적 이슈들을 보는 시각을 균형감 있게 제시한다. 민족주의, 애국심, 세계화, 종교의 자유, 전쟁, 낙태, 형사 사법 제도와 사형, 이민, 동성 결혼, 환경, 빈곤, 인종 차별 같은 주제들은 모두 의견 수렴이 어렵고 진영을 나눠 갈등을 촉발하기 쉽다. 극도로 양분화된 한국의 정치 지형과 진영 논리가 위험스러울 정도로 폭발성을 지닌 뇌관이 된 한국교회와 교계의 환경에 속한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책은 차분한 신학적 준거를 제공하는 착한 교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류호준 | 한국성서대학교 초빙교수, 전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

저자가 누누이 강조하듯이 성경은 오늘날의 특정한 공공 정책을 제시하지 않는다. 다만 그 원칙을 제시할 뿐이다. 저자는 성서학자답게 특정 주제와 관련된 성경 본문을 철저히 분석하면서 성경적 원칙을 천명하고 있다. 저자가 다루는 여러 항목 중 각자 관심이 가는 주제가 있을 것이다. 어느 민족보다 성경을 많이 사랑하고 열심히 읽는 한국 그리스도인들이 이 책을 참고하여 성경을 읽고 세상을 바라본다면 쟁점이 되는 여러 사회 문제에 관해 올바른 성경적 지침을 찾고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차준희 | 한세대학교 구약학 교수, 한국구약학연구소 소장, 한국구약학회 회장 역임

『성경과 현대의 공적 이슈』는 트렘퍼 롱맨 3세의 성경적 지식과 지혜 및 지적 진실성이 빚어낸 책이다. 그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무엇을”이 아닌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그 구체적인 방법을 신학적으로 엄격하면서도 성경적인 방식으로 충실히 설명한다. 정치적인 견해를 적극적으로 표출하는 많은 복음주의 그리스도인들이 신앙의 평판을 떨어뜨리고 있는 이 시대에 저자는 오히려 그것을 영예롭게 한다.
피터 웨너 | The Atlantic 객원 편집자, 조지 W. 부시 대통령 수석 고문

이 책은 성경을 통해 정치적인 결정을 내리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엄청난 선물이다! 트렘퍼 롱맨의 전문적인 성경 지식,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그의 사랑, 성경에 의해 형성된 그리스도인이 세워지기를 바라는 그의 열망이 모든 페이지에 드러난다.
스테파니 서머스 | 미국 공공 정의 센터(Center for Public Justice)

롱맨의 책은 공공 정책과 관련된 문제를 도덕적으로 성찰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핵심적인 성경 원칙들을 조명한다. 우리 사회의 그리스도인들은 성경 해석을 다룬 도입부와 국내외 문제를 분석한 후속 사례 연구의 도움을 받아 신앙과 정치를 통합하는 도전적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마크 암스투츠 | 휘튼 칼리지


본문 중에서

성경은 우리에게 특정한 공공 정책을 제시하지 않는다. 그 대신에 우리가 공공 정책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 심사숙고 끝에 정치적 결정을 내릴 때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는 일반 원칙을 제공한다. 책 전체에 걸쳐 이 점을 계속해서 강조할 것이다.
_“서문” 중에서

개인적으로는 기독교와 문화 사이의 상호 작용에 대해 단일 전략이나 공식은 없지만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하라”는 예수의 지시가 그리스도인들이 공공 생활에서 일어나는 특정 문제들에 반응할 때 지혜를 활용하라는 권고라고 생각한다. 다시 말해 모든 상황에 두루 적용되는 접근 방식은 없다. 우리는 때에 따라 물러서거나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주장하기도 하며, 문화를 변혁하고 인간화하라는 요구를 받는다.
_“서론” 중에서

그러나 성경이 참되다고 말하는 것과 우리의 해석이 참되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다르다. 이런 인식은 중요하다. 왜냐하면 해석의 과정을 통하지 않고는 성경의 의미에 접근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로 인해 절망하거나 모든 사람이 자기가 원하는 방식으로 성경을 해석할 수 있다고 여기기보다는 성경을 해석할 때 겸손한 마음으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_“1. 성경을 읽기 위한 핵심 질문들” 중에서

구약과 신약으로 이루어진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자 신앙과 실천의 기준인 정경이다. 하지만 성경이 공공 정책을 직접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문제에 관한 우리의 생각을 인도하는 원칙을 보여준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더 나아가 공공 정책과 관련이 있는 원칙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성경 본문에 대한 해석이 필요하기 때문에 인간 저자와 궁극적인 신적 저자의 메시지에 도달하기 위한 적절한 해석 전략으로 여겨지는 것을 검토하는 데 상당한 시간을 할애했다.
_“3. 성경의 주요한 신학적 주제들” 중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세상 모든 민족을 사랑하고 축복하길 원하신다는 사실에 힘입어 전 세계 모든 민족에 대한 사랑을 의미하는 세계주의를 촉진해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이 다른 민족들을 희생시킴으로써 자기 민족을 사랑하고 있다면 그것은 우상숭배의 징후일 가능성이 크다. 좀 더 긍정적으로 표현하면, 그리스도인들은 세계 모든 민족의 번영을 위해 기도하고 힘써야 한다.
_“4. 민족주의, 애국심, 세계화” 중에서

베드로는 일반적으로 “악행하는 자를 징벌”하는 인간 권위의 권리에 대해 말하는 반면, 바울은 공연히 칼을 지니고 있지 않은 통치자들을 언급하면서 폭력적인 형벌에 관해 더 구체적으로 말한다. 물론 이 구절들은 내부적인 악을 염두에 두기 때문에 치안 활동을 직접적으로 긍정한다. 사악한 사람들이 사회의 무고하고 취약한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는 것을 막기 위해 자기방어의 원칙에 의거한 치안 활동이 필요하다. 여기서 직접적으로 다루고 있지는 않으나, 국가가 지원하는 폭력도 국가 외부로부터의 위협을 저지하기 위해 허용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논리적으로 보인다.
_“6. 전쟁” 중에서

그리스도인은 생명의 존엄성을 계속 지지하고 그 존엄성을 침해하는 낙태 행위를 반대할 때, 법을 신뢰하지 말고 복음과 순종에 대한 우리의 설득력을 신뢰해야 한다. 그러는 가운데 낙태 시행 건수를 줄이고 그 과정을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 지혜로운 처사일지도 모른다.
_“7. 낙태” 중에서

계획적인 살인 사건에 대한 사형을 다룬 성경 본문에 관한 우리의 연구는 최종적으로 두 가지 결론에 이르게 된다. 첫째, 계획적인 살인을 저지른 사람들을 처형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성경적 사례가 만들어질 수 있다. 둘째, 성경은 이 경우에 사형을 요구하지 않으며, 다른 엄한 형벌이 부과될 수 있다.
_“8. 형사 사법 제도와 사형” 중에서

앞서 논의한 이민 문제에서 우리가 옳다면, 현재 상황은 앞의 단락에서 언급되었던 상황들만큼 명확하지 않을 수 있다. 국경을 경비하고 입국을 통제하는 일에 관해 본질적으로 부도덕적이거나 비성경적인 것은 없다. 그러나 지난 수십 년 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이민 시스템이 잘 작동하지 않았기 때문에, (때로 사람들이 기피하는 일을 하기 위해) 우리나라에 들어온 많은 미등록 이민자들이 이곳에서 상당히 오랜 기간 직업을 갖고 세금을 내며 아이들을 양육해왔다. 그중 상당수가 법적 지위를 취득했거나 그러기 위한 과정을 밟고 있다. 그런데 정부가 마침내 엄격한 법을 적용하여 사람들을 추방하기로 결정한다면 많은 경우 가족이 해체될 것이고, 그렇다면 이는 정부가 부당하게 행동하는 것일 수 있다.
_“9. 이민” 중에서

국가가 근친상간이나 다자간 결혼(polyamorous marriage)을 금지함으로써 교회에 동의한다는 것은 (최소한 현재로서는) 여러 가치를 행복한 형태로 수렴하려는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여기서 작동하는 원칙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들이 삶에 대한 그분의 뜻을 따르기를 원하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비그리스도인이 단순히 그리스도인처럼 행동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그분과 관계 맺기를 원하신다. 따라서 그것은 입법보다는 설득을 통해 이 문제에 접근하려는 지혜와 관련된다.
_“10. 동성 결혼” 중에서

하나님께서 성경과 자연이라는 그분의 두 책을 통해 말씀하신 것에 비추어볼 때 그 문제를 부정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은 태도다. 우리는 경제에 최소한의 타격을 감수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관해 정직하고 냉정하게 논의해야 한다. 후자의 측면에서 개인이나 기업의 부(富)의 생산보다는 노동 계급의 건강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_“11. 환경” 중에서

실제로 자본주의가 완전히 빈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진 않다. 부에 대한 개인적 욕망을 숨긴 채 자본주의를 지지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지원하는 일에 별로 관심을 드러내지 않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은 성경이 (특히 빈곤한 사람들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 가난한 사람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기억하고 그것을 경제적인 고난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자비롭게 행동하는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
_“12. 빈곤” 중에서

성경에는 어떤 형태의 인종 차별도 정당화할 만한 근거가 없다. 성경은 도처에서 인류가 기원, 죄, 구속에 있어서 하나임을 강조한다. 성경이 인종 차별적 이데올로기를 뒷받침하기 위해 사용되는 것은 의도적이거나 무지한 해석의 결과다.
_“13. 인종 차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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