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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우린왜이렇게행복하지?(김병년목사의일상다반사)/김병년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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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우린왜이렇게행복하지?(김병년목사의일상다반사)

/김병년지음

 

뾰족한 아픔에서 시작된 반짝이는 이야기

"우리가족의 일상이 당신의 어깨를 토닥토닥"

네가 나의 슬픔이라 기쁘다.

"아빠, 우린 가난한데 왜이렇게 행복하지?"

"막내야,네가 가난을 아니?"

"돈 없는 거잖아."

"그럼 행복은 뭔데?"

"우리가 기뻐하는 거잖아."

 

따끔거리는 아픔을 밀어내지 않고

안고, 보듬고, 싸우고, 사랑하며 지낸 하루들

어른아이주연, 요조숙녀 춘녀, 얼렁뚱땅 춘돌,지고지순 막내와 지지고 볶는

'엄빠'김병년목사의 일상이야기

고통의 한가운데에서도 기쁨을 누리는 가족을 통해

아픔이 아픔을 달래는, 그토록 아름다운 시간과 만나다!

 

행복이 가난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더군다나 나는 초라한 행복을 말하고 싶지않다. 아내가 아파서 잃은 것들이 많다. 남편으로서 누려야 할 많은 것을 잃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당연히 받아야 할 양육의 기회를 잃었다. 우리 가족은 늘 고통당하며 살아간다. 행복의 조건으로 건강을 내세우는 사람의 눈으로 보면 내 삶은 불행해 보일 것이다. 그러나 아내의 빈자리가 아무리 클지라도, 하나님이 주신 것을 자족할 줄 아는 기쁨이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아프기 때문에 인생을 총천연색으로 경험한다. 감정의 풍요로움은 나를 분노케하고, 좌절케하고, 고통스럽게하고, 외롭게하여 비로소 나를 행복하게 한다.

그렇다고 가난이 행복을 뜩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나는 가난을 미화할 마음이 없다. 가난 그 자체는 풍요로움에서 멀어진 삶의 결핍이요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부재임이 틀림없다. 그러나 내 삶을 들여다보면 그 가난 속으로 찾아오시는 그분의 공급하심이 있다. 거기서 찾아내는 기쁨이 있기에 행복하다. 경제적인 궁핌함이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그 결핍으로 인하여 얻고,나누고,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났다. 가난함으로부터 오는 고통을 이겨내는 풍성한 관계들이 있기에 우리는 행복하다. 가난은 결핍이지만 그 가운데에도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손이 있기에 우리는 행복할 수 있다.

-여는글 중에서

 

저자소개

김병년

시골 깡촌에서 3남 2녀 중 차남으로 태어나 한여름에 농활 온 대학생들의 풍금소리에 끌려 처음 교회에 발을 들였다. 대학교 때 IVF(한국기독학생회)라는 선교단체에서 본격적인 신앙생활을 했고, 15년간 IVF 간사로 활동했다.
나이 서른하나에 결혼해 알콩달콩 살던 중 셋째를 낳고 며칠 되지 않아 아내가 갑자기 쓰러졌다. 셋째가 아홉 살이 된 지금까지 삶의 지각변동을 온몸으로 겪으며 자녀 양육과 살림살이와 목회를 병행하며 남다른 제자훈련을 받는 중이다.
2011년부터 시작한 페이스북을 통해 일상, 신앙, 이웃의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고통 속에서도 충분히 누릴 기쁨이 있음을 가르쳐주는 그의 글들은 주로 사춘기에 접어든 큰딸, 큰아들과 치르는 사소한 전쟁들, 엄마 품에 안겨보지도 못하고 자란 막내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 교회 성도들과 이웃과 지내며 얻은 작은 성찰들이 담겨 있다. 1만 명이 훌쩍 넘은 ‘페친’들은 그의 쉽고 재미있는 공감백배의 글에 열광했다. 그의 소소한 삶이 만드는 작은 이야기에 울고 웃으며, 실제로 삶의 끈을 놓고 싶을 정도로 힘겹게 사는 사람들이 큰 위로를 얻고 있다.
아내를 지키는 간병인, 세 아이의 엄마이자 아빠, 작은 교회의 목사, ‘공 잘 차는’ 아저씨, 이 모든 역할을 감당하며 고통 가운데서도 즐겁게 사는 법을 체득한 그는 “예수 잘 믿는 목사”라는 평생 꿈을 갖고, 공릉동에 있는 다드림교회를 섬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난 당신이 좋아》,《바람 불어도 좋아》가 있다.

 

차례

추천의 글 : 아픔이 아픔에게
여는 글 : 아빠, 우린 왜 이렇게 행복한 거지?

아프고 슬프고 고마운 이름, 가족
고통은 가족의 일상이 되었지만
삶이 닮아간다│괴롭히며 사랑하는 아이들│엄마를 돌보는 어린 사랑│니고데모가 안경을 꼈어?│죽도와 죽도록│즐거운(?) 승리│찬송으로 하나 되기│싸게 놀지 마요!│부전자전│감출 길 없는 본성│춘녀의 장난감│추억 만들기│따스함을 부르는 말, 여.보.│재미로 사는 아들│춘돌이의 사춘기│아들에겐 복음, 아빠에겐 복통│누워 사는 여자들│오늘은 천 원만!│어느 막내딸의 치사랑│한 시간짜리 아동 학대│두 남자의 심야 수다│목사가 사람을 버려?│그것도 몰랐어?│아들의 문자메시지│닮는다는 것│두려움을 몰아내는 비결│품는 것이 사랑이다│그리운 당신 목소리│자라지 않은 사랑│죽도록, 죽을 때까지│아내도 투표했다│왜 술을 만드냐고요!│늙은 하나님│엄마를 부르면│망구 씨│아들 보기 부끄러워│아빠, 바람 피우지?│사랑하다 왔어요

일상, 부르심과 임재를 발견하는 곳삶의 공간을 채우는 빛
삶의 공간을 채우는 빛
다시 글을 쓰며│압력밥솥│무의미한 1등│손을 잡지 않는 이유│한 통의 문자│내 돈으로 샀어│해야 할 일 vs 하고 싶은 일│약한 자와 함께할수록│지나친 열심│예기치 않은 복│축구와 성화│두 세계 사이의 죄인│삶과 산│낫지 않아도 사랑은 계속된다│마음이 전해지길│봄꽃 다 지겠다, 비야│자녀이자 종│우리 가족│사랑아, 오라!│일어나 걸어라?│쉬운 상황, 어려운 판단│불안 속에서도 피는 꽃│도둑질 vs 착취│춘돌이의 성경 적용│아이들의 대답│아내에게만 최선을!│생각지 못한 은혜│차라리 내가 공부를?│끼니와 안식│아빠의 정체는?│거룩한 삼각관계│소망은 눈물 뒤에 온다│간증의 유효 기간│능력보다 사랑이 먼저│남자들끼리 살까?│아픔도 삶의 일부│연합을 방해하는 것들│열림 버튼, 닫힘 버튼│너네 아빠 찾아가라│누군가의 시선에 따라│아내가 나를 키운다│아내, 내 삶의 동반자│스물일곱 살 수진을 만나다│향수와의 대화│허물도 쓸모가 있다│LTE에서 2G로│다시, 기나긴 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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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는 글 : 내 일상을 풍성하게 해주는 이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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