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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여쁜 카메룬 - 이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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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여쁜 카메룬 - 이수진

사이즈 국판변형(144x215mm) / 180면

그리스도인 청년이 선교를 꿈꾸고 그 꿈을 펼쳐 나가는 이야기가 담긴 예쁜 책이다. 이 책에 실린 카메룬 아이들처럼 예쁘고 맑고 밝은 이야기와 사랑, 설레는 꿈이 담겼다. 하나님이 글쓴이에게 아프리카를 멀리서 보고 마음에 품게 하시더니 그의 소망대로 아프리카 땅에 인도하셨다. 그 땅을 가까이서 보고 그들과 함께 살고 사랑하게 하셨다. 현재 여러 가지 난관이 앞에 놓여 있지만, 그는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며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비전을 바라보며 준비하고 있다. 그리스도인 청년, 청년 예비 선교사의 리듬감 있는 글과 카메룬 아이들과 풍경 사진이 하나님 나라를 꿈꾸게 한다.

저자소개
이수진

19살, 아프리카를 생각한 평범한 학생이었다.
하나님을 만난 후 선교사가 되고 싶다고 고백했다.
처음 아프리카 땅을 밟은 곳이 ‘카메룬’,
그곳에서 1년간 단기 선교사로 있었다.
열방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사역을 하며
한국어 선교에 대한 비전을 품었다.
한국어 교육을 전공하고,
한국어 교육 선교사로 부르실 그날을 기대하며
기다리는 중이다.

차례
추천사
윤원로 선교사 _카메룬 선교사 / 1
유승대 목사 _은평성결교회 담임 / 3
정의진 선교사 _카메룬 선교사 / 5

프롤로그 19살, 아프리카를 품다 / 12

#1
왜 꼭 ‘아프리카’일까? / 14
Hot 초콜릿 / 15
내가 지금 여기에 있고, 내가 너를 너무 사랑한단다 / 18
21살의 첫 해외 선교 / 23

#2
꿈에 그리던 아프리카 / 27
22살의 첫 아프리카 / 28
하나님의 꿈 / 35
남김없이 후퇴 없이 후회 없이 / 39
또 하나의 든든한 동역자: 작은 예수 공동체 / 46
Bienvenue! / 51
카메룬 적응기 / 53

#3
ALL NATIONS SCHOOL / 61
봉쥬, 마담 수진 / 62
너의 꿈은 무엇이니? / 65
한국어 첫 수업 / 70
선생님의 미소는 떠오르는 태양 같아요 / 75
117명의 아이들 / 81
이별은 영원한 헤어짐이 아니겠지요 / 85

#4
카메룬 누리기 / 88
우리 마을을 방문한 최초의 외국인이야! / 89
두알라 & 바푸삼 여행 / 93
MEEC 교인 분들의 귀한 섬김 / 96


#5
내 인생의 날씨는 매우 흐림 / 100
한국으로 돌아오다 / 101
하나님? 신은 존재하지 않아 / 106
기운 내어라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 111

#6
광야 / 116
두려워하지 말라 / 117
그럼에도 불구하고 / 122
기쁨의 광야 / 128

#7
하나님의 초대 / 132
세 번째 아프리카, 탄자니아 / 133
내가 너를 기다리고 있단다 / 138
그리웠어, 카메룬 / 142
세 번째 카메룬 동부 / 145
예기치 못한 사고 / 152
항상 기뻐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 157

#8
선교 이후의 삶 / 162
각자의 삶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친구들 / 163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 165
믿음의 길을 걸어간다는 것 / 169
Way maker / 174

차례
더 슬픈 것은 하루 종일 농장에서 카카오를 재배하고 수확하지만 단 한 번도 초콜릿을 먹어 본 적이 없다는 것이다.
슬프고 안타까운 마음과 알 수 없는 분노의 감정이 느껴졌다. 초콜릿에 대한 배신감도 들었다. 이면을 알고 난 후 초콜릿을 먹는 순간의 달콤함보다 씁쓸함이 더 컸다.
“Hot 초콜릿 코트디부아르”을 보고 왜 그리 많은 눈물을 흘렸는지 모르겠지만 이를 계기로 아프리카에 대한 마음을 품게 되었다.-p.16


원주민 사역을 여러 군데에서 하고 계셨는데, 이동 거리가 꽤나 멀었다. 그 길을 몇 년씩 오가신 선교사님의 생각이 궁금했다.
‘이들을 향한 마음이 어떤 마음이었을까?
무엇이 이 선교사님의 마음을 움직였을까?’
원주민 동네에 가서 아이들과 성경학교를 진행하며 함께 예배를 드리는 시간이 있었다. 우리는 말레이시아어로 이름을 묻고 말레시아어로 그 아이들을 축복했다.
“하나님은 너를 사랑하셔!”(Tuhan mencintaimu!)
할 수 있는 말레이시아어는 적었지만 그때 알았다. 말이 통하지 않더라도 하나님 사랑 안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마음의 소통을.-p.24

맨날 사람들은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라고 하는데 전혀 그 사랑 안 느껴져요. 좀 알려줘 봐요.”
그런데 한 5분쯤 지났을까. 음성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그 음성이 너무 또렷해서 아직도 그때의 상황과 기분이 생생하게 기억에 남는다.
“내가 지금 여기에 있고, 내가 너를 너무 사랑한단다.”
너무 놀랐다.
청년부 담당 목사님께서 사역자 훈련 중에 여름 해외 선교를 아프리카로 갈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 주셨을 때 생각했다.
‘이것은 날 위한 기회야.’
그때부터 기도회를 찾아가 기도하기 시작했다.
‘하나님, 저 아프리카 가게 해 주세요.
이건 저를 위해 주신 기회 맞죠?’
감사하게도 청년부에서 아프리카 해외 선교팀원을 모집했고, 기쁜 마음으로 신청했다. 더 감사한 것은 정의진 목사님과 같이 가게 된 것이었다. 하나님이 아프리카를 향한 나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신 거 같았다. 22살에 그렇게 원하고 바랐던 아프리카 땅을 향해 가게 되었다.
그곳이 바로 ‘카메룬’이다.-p.29

한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는데, 사회 과목을 담당하셨던 선생님이었다. 선생님은 대뜸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좋겠다.”
그 이유를 묻자 그 선생님의 대답은 이랬다.
“네가 여기 온 이유는 무언가를 하고 싶어서 온 거 아니야?
여기서 나는 어떤 꿈도 꿀 수 없었어. 돈을 벌어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교사를 선택했어. 그래서 네가 부러워.”
나는 할 말이 없었다. 순간 나는 생각했다.
‘내가 여기 온 게 불편한가?’
그때 선생님의 마지막 한마디가 마음속 깊이 남아 있다.
“난 너의 꿈을 응원할게. 나를 위해서도 기도해 줘.”
마주치며 인사 정도만 나누었던 선생님과의 대화로 놓치고 있었던 것이 보였다. 아이들만 생각하고 기도하느라 함께하는 선생님들을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다. 학생뿐만 아니라 선생님들을 위해서도 기도하라는 하나님의 뜻 같았다.
그곳 선생님들에게 다가가기 어려웠지만 조금씩 다가갔다. 나는 간식거리를 준비해 가서 나눠 먹기도 하고, 그들에게 안부를 먼저 물으며 교제했다.
어쩔 수 없는 현실을 받아들이며 사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사랑을 전하고 학생들에게 나눠 주는 교사가 되기를 기도했다.-p.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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