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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크리스처니티 투데이>
현대 복음주의 교회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책 선정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삶에 영적인 능력을 회복하려면
내가 믿는 분을 바로 알고 예배하라!


|출판사 서평|

“교회가 진짜 하나님으로부터 점점 멀어지고 있다!”
오늘날 교회는 삶에서 영적인 능력을 경험하는 그리스도인을 길러 내지 못하고 있다. 경박하고 세상적인 교회와 그곳을 가득 채
운 무기력한 기독교인들을 보면 거룩한 구별됨이 존재하는가 걱정스럽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수많은 속성 중 사랑의 하나님만
묵상하기를 좋아하며 개인의 행복을 구하고, 친구라 불러주신 은혜를 오용하여 거룩하신 분을 인간의 수준으로 끌어내리기를
서슴지 않는다.

시대를 깨우는 선지자의 외침이라 불리는 토저는 이 책에서 성도들에게 피조물을 생각하듯이 창조자를 생각하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고 말한다. 하나님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 하지만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불같은 거룩과 위엄을 그분에게서
떼어냄으로써 그분과 교제하려고 노력한다. 그들은 스스로를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르며, 하나님에 관해 말하며, 때로 하나님께
기도 하지만, 하나님이 누구신지 모르는 게 분명하다.

우리의 삶에 영적인 능력을 회복하려면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생각이 ‘있는 그대로의 하나님’에 더 가까워져야 한다. 만약 단 한
권의 신앙서적만 읽을 수 있다면, 주저 없이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 수 있는 책을 읽으라 권하고 싶다. 기도에 관한 책, 전도에
관한 책, 경건 생활에 관한 책 등 실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없이 많은 책이 있지만 우리가 믿는 분이 어떤 분인지를 바로
알고 예배하는 것이 중심이 되지 않고서는 어떤 신앙생활도 의미 없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는 거룩한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간과하기 쉬운 정신없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단 걸 깨닫게 된다. 우리의
신앙생활이 창조주이신 ‘하나님’이 아니라 ‘나’에 집중해왔단 사실을 알게 되면서 믿음의 본질되신 창조주를 바로 아는 것이 다
른 무엇보다 우선이라는 걸 알게 될 것이다.

우리는 외경심, 경이감, 두려움, 그리고 기쁨을 회복해야 한다. 존엄하신 분의 위엄을 재발견하는 것만이 진정으로 예배하는 영
을 되살려 줄 수 있다. 어떤 피조물에도 비길 수 없는 하나님의 속성 - 영원성, 불변성, 전지하심과 전능하심 등을 바로 알아갈
때 개인의 내면에서 참된 예배가 시작되고, 진정한 교제와 성령의 능력을 체험하는 성도의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거룩하신 주 하나님이시여,
사람들이 당신을 있는 그대로의 당신이 아니라 다른 분으로 부르지 않게 하시며,
당신을 그들의 공상으로 만들어 낸 피조물로 알고 예배하지 않게 하소서.
당신을 온전히 사랑하며 당신에게 합당한 찬양을 돌리게 하소서.

|추천독자|

삶에서 아무런 능력을 경험하지 못 하는 당신은, 하나님을 그리스 신화의 신보다도 실제적인 능력이 없는 분으로 취급받고 있지
않습니까?
당신은 사랑의 하나님만 묵상하고 친구되신 예수님만 기뻐하며 하늘에 계신 존엄하신 분을 자신의 수준으로 끌어내리고 있지는
않습니까?
삶에 아무런 간증도 영적 능력도 경험하지 못 하는 성도들
교회와 신앙생활에 익숙해져 본질을 잊어버린 성도들
자신이 믿는 분이 어떤 분인지 잘 모르며 하나님에 대해 치우친 시각을 가진 성도들
진리와 능력의 회복이 필요한 한국 교회의 필독서
추천의 글
“토저를 읽을 때는 마치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기분이다.” - 제임스 패커
“토저의 글은 거침없다. 그는 온갖 종류의 영적 허세를 발가벗긴다.”- 찰스 콜슨
“설교가 빛이라면 토저의 설교는 강단에서 쏱아져 나오는 레이저 광선이다.” - 워렌 위어스비

본문 펼쳐보기
하나님의 위엄에 대한 감각을 잃어버리면서, 종교적 경외심과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의식이 더욱 약해졌다. 우리는 예배의 영을
잃었으며, 조용히 경외하는 가운데 내면 깊이 들어가 하나님을 만나는 능력도 잃어버렸다. 현대 기독교는 성령으로 사는 삶의
가치를 알거나 그런 삶을 경험하는 그리스도인을 길러 내지 못하고 있다.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시 46:10)라는 말씀이 자만심으로 가득 차 바쁘게 일만 하는 오늘날의 예배자에게는 아무런 의미도 없다.
지난 수백 년 사이 종교는 힘을 얻고, 교회는 전례 없는 번영을 누렸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그러는 동안 우리는 위엄의 개념
을 잃어버렸다. 무엇보다 염려스러운 일은 우리가 얻은 유익의 대부분이 외적인 반면에 잃어버린 것은 모두 내적이라는 사실이다.
그런데 종교의 질(quality)은 내적 상태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우리가 얻은 유익도 결국은 넓은 의미의 손실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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