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 EVENT

 

오늘 하루 열지 않기

     

우당탕탕 니하오, 좌충우돌 중국선교기 - 김형호

(해외배송 가능상품)
공급사 바로가기
15000.00 13500
13500 13500.00
15000.00 13500.00
기본 정보
상품명 우당탕탕 니하오, 좌충우돌 중국선교기 - 김형호
상품코드 P000FAUB
소비자가 ₩15,000
판매가 ₩13,500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적립금 410원 (3%)
제조사 은혜
SNS 상품홍보
SNS 상품홍보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선택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우당탕탕 니하오, 좌충우돌 중국선교기 - 김형호 수량증가 수량감소 13500 (  410)
총 상품금액(수량) : 0 (0개)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상품상세정보


우당탕탕 니하오, 좌충우돌 중국선교기 - 김형호

지은이: 김형호  |  출간일 : 2021-05-04
가격 : 15,000  |  브랜드 : Grace은혜출판사
크기 : 신국변형 140*210  |  면수 : 272  |  ISBN : 978-89-7917-087-0 (03230)

“중국을 사랑한 한 선교사 이야기” “유쾌, 상쾌, 진솔한 리얼 선교 이야기”

 

본서는 14년간의 중국선교 이야기를 담은 자서전적 에세이로서 초기 정착부터의 삶과 사역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를 유쾌하면서도 진솔한 필체로 풀고 있다. 저자가 소개하는 일련의 사건들은 독자로 하여금 함께 웃고 공감하며 긴장하게 할 정도로 흡입력이 있어 어느덧 선교 현장에 동행하고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본서는 하나님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복음을 전하기를 원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믿음의 필독서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저자소개

김형호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과(Th.B)와 신학대학원(M.Div)을 마친 후 공군 군종 목사로서 5년 동안 복무하였다. 전역 후 안양제일교회에서 5년간 부목사로 사역한 뒤 PCK총회와 안양제일교회 파송선교사로 중국에서 14년을 헌신하였다. 귀국 후 미디어선교방송 Joy-Chinese에서 미디어국장으로 사역하였고, KWMA(한국세계선교협의회) 방송사역 출범 시 미션다큐팀에서 활동하였다. 현재는 PCK총회 해외다문화선교처 본부선교사로 일하고 있다.


차례

추천사 · 6

책을 펴내면서 · 14

 

1부 정착 이야기 : 만주 벌판 속으로

영하 27도 · 20

눈물 · 23

한밤의 총소리 · 26

역류하는 하수도 · 29

 

2부 가족 이야기 : 오아시스 속으로

발품 · 34

문화충격 · 37

설득 · 40

담판 · 43

알 게 뭐야 · 47

깨진 휴대폰 · 50

경악 · 52

27시간 · 58

1박 2일 · 63

늦둥이 · 67

 

3부 선교 이야기 : 기름진 땅으로

반금 · 72

DTI · 74

눈높이 수업 · 77

병행 · 80

야반도주 · 82

호랑이 굴속으로 소를 가두다? · 86

북녘땅이 마주한 곳에서 · 88

대낮의 탈출 · 90

큰 숲속에 거하다 · 93

강남 시대를 열다 · 98

중국의 텃밭에 미래의 씨앗을 뿌리다 · 100

전도축제가 된 성탄절 · 103

다시 찾아온 위기 · 106

중국선교 막을 내리다? · 111

쓰나미 · 114

추방, 강제 출국 · 117

 

4부 추억 이야기 : 잊을 수 없는 기억 속으로

눈 폭탄 · 122

카이덩! · 127

대낮의 살인사건 · 129

돈이 죄! · 135

화약 중독 · 140

자존심 싸움 · 145

홍콩이 중국 땅이지? · 149

 

5부 새로운 도전 이야기

외도 · 156

영상제작실 · 160

독립영화 · 163

영상 사역 · 168

 

6부 교제 이야기

테니스 동료들 · 172

한인문화센타 도서관 · 176

심양한인교회 · 178

3인방과 5인방 · 181

 

 

7부 위로와 도전 이야기 : 슬기로운 귀국 생활

내가 가장 잘한 일? · 186

우울증 · 187

한국의 재발견 · 189

도서관 사랑 · 192

자녀 결혼 · 194

드로잉 · 197

눈부신 가을 단풍 · 200

유튜브 방송 활동 · 202

조이차이니즈(중화권 미디어 선교방송) · 205

코로나바이러스 · 208

KWMA 방송사역(한국세계선교사협의회) · 211

 

8부 지난 삶의 이야기 : 타임머신

삶을 기록하는 습관 · 216

2013년 고단한 선교사의 애환 · 218

2014년 선교사의 고민과 행복 · 220

2015년 선교사도 사람이다 · 223

2016년 마음이 참 힘들었던 해 · 225

2017년 가장 큰 시험과 희망이 교차한 해 · 229

2018년 추방 후 소설에 흠뻑 빠져 지내다 · 232

2019년 새로운 사역을 향해 꿈꾸며 보냈던 시간들 · 236

2020년 사역에 제동을 건 불청객, 코로나바이러스 · 241

 

 

9부 어진 방송 이야기 : 방송 원고

호스피스 이야기 · 250

쓰레기 이야기 · 252

성탄 트리 이야기 · 254

여인 이야기 · 256

한스 이야기 · 259

빠홈 이야기 · 262

생각 이야기 · 266


본문속으로

반가운 마음으로 가볍게 공항 문을 밀치고 나서려는 순간,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초강력 찬바람이 우릴 막아섰다. “으악, 이게 뭐야?” 우리 가족은 일제히 비명을 지르며 다시 공항 안으로 뒷걸음질 치고 말았다. 선배 선교사님은 지금 밖의 기온이 영하 27도라고 말씀해 주셨다. “아니 세상에! 그런 기온도 있나요?” - 21page

 

하지만 첫째와 둘째 원칙은 바로 깨지고 말았다. 한 사람도 없는 줄 알고 찾아간 아파트엔 이미 한국인이 살고 있었다. 그것도 두세 가정이나. 나중에 이들은 정말 좋은 이웃이 되었고 우리 가족에게 큰 힘이 되었다. 생각해 보면 이 원칙도 우리 생각이요, 우리 교만이었다. -34page

 

그날 이후로 우리가 경험하고 마주한 중국인들은 선하고 다정하고 친절했다. 우리는 중국인들로부터 수많은 도움을 받았다. 그들은 외국인인 우리들을 이해해 주었고 배려해 주었으며 따뜻하게 대해 줬다. 어느 사회에나 미꾸라지 같은 자들은 있는 법이다. 그러나 그 미꾸라지 같은 자들이 그 사회를 전부 대변할 수는 없는 법이지 않겠는가? 그래서 14년간의 중국 생활은 아름다운 추억들로 가득하다. -58page

 

하나님은 사람에게 일을 맡기실 때 무턱대고 맡기지 않으신다. 무엇인가 내게 일을 맡기셨다면 그 일을 감당할 힘과 능력뿐 아니라 필요하다면 예기치 않은 선물까지도 아울러 주는 분이시다. -69page

 

나는 다음 달 강의 계획부터 모두 다시 짜고 눈높이 교육을 실시했다. 성경을 한 권씩 읽어 나가며 기본적인 성경 내용을 먼저 이해하고 숙지하는 데 집중했다. 학생들은 비로소 고민을 떨쳐냈다. 나는 학생들과 밀착하여 함께 성경을 읽고 성경 고사를 치르며 함께 밥 먹고 함께 뒹굴렀다. 그야말로 ‘동고동락’을 한 것이다. 이렇게 나는 ‘선교’에 빠져들었다. 이제 와서 생각해 보면 너무 감사하다. 잘못하면 선교지에서 나만 세우고 올 뻔했다. 선교는 거창하지 않다. 몸을 낮추고 다가가 그들과 함께 하나가 되는 것이다. -79-80page

 

나는 믿는다. 우리의 선교가 결코 헛되지 않은 것임을. 한순간 쏟아부은 우리의 헌신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언젠가 아름답게 결실하고 또 다음 세대로 이어지리라.

-105page

 

우리 가족의 행복했던 추억들이 사방에 흩어져 있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젊은 날의 즐거운 헌신이 여기저기 새겨져 있다. 동료 선교사님들과의 추억, 제자들과의 추억, 중국교회 동역자들과의 추억, 울고 웃으며 보냈던 수많은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 하나님은 몇 가지 특별 위로의 선물을 준비해 두셨다.

4월인데도 때 아닌 폭설을 내려 주셨다. 그렇게 예쁘고 사랑스러운 눈송이들을 14년 동안 본 적이 없다. 심양은 원래 ‘싸래기눈’으로 유명하다. 잘 뭉쳐지지도 않고 잘 녹지도 않는 쌀겨 같은 눈, 그런데 이 같은 탐스러운 함박눈이 내리다니!

-119page

상품결제정보

배송정보

  • 배송 방법 : 택배
  • 배송 지역 : 전국지역
  • 배송 비용 : ₩2,800
  • 배송 기간 : 1일 ~ 4일
  • 배송 안내 : - 산간벽지나 도서지방은 별도의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은 입금 확인후 배송해 드립니다. 다만,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교환 및 반품정보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상품을 공급 받으신 날로부터 7일이내 단, 가전제품의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에는 교환/반품이 불가능합니다.
-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로부터 30일이내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
  (예 : 가전제품, 식품, 음반 등, 단 액정화면이 부착된 노트북, LCD모니터, 디지털 카메라 등의 불량화소에
  따른 반품/교환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단, 화장품등의 경우 시용제품을
  제공한 경우에 한 합니다.
-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상품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자세한 내용은 고객만족센터 1:1 E-MAIL상담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어 교환,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색상 교환, 사이즈 교환 등 포함)

서비스문의

상품사용후기

상품의 사용후기를 적어주세요.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후기쓰기 모두 보기

상품 Q&A

상품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결해 드립니다.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문의하기 모두 보기

고객센터

032.424.6429 010.2366.6429

운영시간

AM10:00 ~ PM7:00
* 일 / 공휴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