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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신학 (에밀 브루너의 자연과 은혜와 칼 바르트의 아니오!)-에밀 브루너•칼 바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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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신학 (에밀 브루너의 자연과 은혜와 칼 바르트의 아니오!)-에밀 브루너•칼 바르트


ISBN: 978-89-511-2016-9 93230

규격 : 신국판(양장) | 176쪽


『자연신학은 20세기 최대의 관심을 모았던 에밀 브루너와 칼 바르트의 ‘계시논쟁’을 수록한 책이다. 브루너의 『자연과 은혜』(Nature and Grace)와 그에 대한 응답인 바르트의 『아니오!』(No!)는 발표되자마자 신학계의 주목을 끌었으며, 신학의 고전이 된 지 오래다. 『자연신학』(Natural Theology)은 1946년 피터 프랑켈(Peter Frankel)이 영어권 독자를 위해 이 두 권을 하나로 묶어낸 것으로, 브루너와 바르트의 견해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저명한 교의학자 존 베일리(John Baillie)의 탁월한 서문이 실려 있다.
신정통주의를 대표하는 위대한 두 신학자 브루너와 바르트는 인간의 전적 타락과 계시의 일방성을 사이에 두고, 타락한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계시의 수용능력’ 여부에 대해 치열한 논쟁을 벌였다. 이들의 논쟁은 20세기의 가장 중요하고 널리 알려진, 또한 가장 뜨거운 신학적인 논쟁이라 평가되고 있다.

바르트와 브루너는 원래 공통된 신학적 입장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계시의 중요성과 특징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하려고 했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는 구원도 없을 뿐만 아니라 참 하나님을 알 수도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1920년 무렵, 브루너가 자연신학에 관심을 갖게 되고 일반계시를 인정하는 자신의 입장을 밝힌 『자연과 은혜』라는 책을 발간함으로써 이들 사이에 논쟁이 시작되었다. 브루너는 인간에게는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자질(하나님의 형상)이 주어졌으며, 그로 인해 충분하지는 않더라도 하나님을 인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바르트는 『아니오!』를 통해 인간의 죄가 하나님의 형상을 완전히 파괴했기 때문에 인간 안에는 하나님을 알 수 있는 능력이 없고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하나님을 알 수 있다고 반박했다.

번역자인 김동건 교수는 독자들이 『자연신학』을 통해 브루너와 바르트가 주장한 차이점을 정확히 이해하길 바라며, 동시에 두 학자가 지닌 차이점 자체보다 그들에게 차이점을 만들게 한 신학적 사고의 차이, 또한 그들이 결코 놓치지 않으려고 애썼던 신학적 공통점, 얼마나 자신의 시대 속에서 신학과 교회의 바른 역할에 대해 고심하고 있었는지를 이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포스트모더니즘의 특성을 지니는 현대 사회에서 하나님의 ‘계시’를 논한다는 것이 그리스도인들에게조차 진부해 보일 수 있으나, ‘계시의 사실’은 신학의 출발이며 중심 주제이기 때문에 시대에 따라 계시에 대한 논의가 공허해질 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어 “이 책을 통해 계시에 대한 바른 이해에 따라 우리 사회와 역사를 해석하고 변화시켜야 한다는 사실이 다시 한 번 환기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출간된 『자연신학』은 김동건 교수가 오래전 번역해서 낸 것을 다시 개정하여 펴낸 한글개정판이다.


저자

◼에밀 브루너 Emil Brunner
1889년 스위스에서 태어난 그는 취리히대학과 베를린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1913년 취
리히대학에서 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916-24년 오프스타르덴에서 목회자로 시무하였으며,
1924-53년까지 취리히대학에서 조직신학과 실천신학 교수로 봉직했다. 1948년 일본국제기
독교대학(일본신학교 후신) 교환교수를 지냈으며, 1949년에는 YMCA 초청으로 내한하여 한
주간 동안 “칼 마르크스의 공산주의와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공개강좌를 연 바 있다. 저서로는 Der Mittler(중보자), Der Mensch im Widerspruch(모순 속에 있는 인간), Wahreit als Begegnung(만남으로서의 진리), Gerechtigkeit(정의), Dogmatics 1-3(교의학) 등이 있다.


◼ 칼 바르트 Karl Barth
스위스 개혁교회 목사로서 베른, 베를린, 튀빙겐, 마르부르크 대학에서 하르낙, 헤르만 등으
로부터 신학을 배웠다. 제네바와 자펜빌에서 목회할 때 억압받는 노동자들의 삶을 보면서 현실 참여적인 목회자로 변모하였다. 이후 괴팅겐, 뮌스터, 본대학에서 개혁주의 신학을 가르쳤다. 그는 나치즘 운동에 반대하는 <바르멘 선언>(Barmen Declaration, 1934)을 통해 고백교회의 중심인물로 활동하였으며, 독일이 패망한 뒤 본대학에서 잠시 가르쳤으나 다시 스위스로 돌아가 1962년 은퇴할 때까지 바젤대학에서 개혁주의 신학을 가르쳤다. 그는 현세기 최고의 고전으로 인정받는 『교회교의학』(Kirchliche Dogmatik, 전13권)을 저술하였다.




◼ 김동건
영국 에든버러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고, 에든버러대학교에서 현대그리스도론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영남신학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그리스도론, 역사적 예
수, 현대신학, 신학의 미래, 신앙과 역사, 성령론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지금은 아신신학연구소(http://astsi.org)를 중심으로 ‘성경 중심’, ‘예언자적 정신’, ‘개혁신학’이라는 세 가지 지표를 가지고 새로운 신학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짓거나 펴낸 책으로는 『그리스도론의 미래: 글로벌 시대의 예수 그리스도』, 『그리스도론의 역사: 고대 교부에서 현대 신학자까지』, 『예수: 선포와 독특성』,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시대가 묻고 신학이 답하다』, 『김동건의 신학이야기: 모든 사람에게』, 『현대인을 위한 신학 강의: 12개의 주제』, 『신학이 있는 묵상』(전5권), 『현대신학의 흐름: 계시와 응답』(I) 외 다수가 있다.



차례
한글 개정판 서문_김동건
옮긴이 서문 _김동건
서문_존 베일리

<자연과 은혜> 에밀 브루너_ 칼 바르트와의 대화
서문
I. 바르트와 나 사이의 논쟁점
II. 바르트의 잘못된 결론
III. 나의 반론과 증거
IV. 종교개혁가들의 교의와 안티테제
V. 신학과 교회를 위한 자연신학의 중요성

<아니오!> 칼 바르트_ 에밀 브루너에 대한 답변
서문
I. 분노의 서문
II. 우리는 도대체 어디에 서 있는가?
III. 브루너의 자연신학
IV. 브루너와 칼뱅
V. 브루너의 과거와 현재
VI. 브루너의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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